한국저장유통학회와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식량안보와 식품과학기술의 역할' 심포지움이 11월 1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본 심포지움은 앞으로 예견되는 세계적인 식량난에 대비하여 관련 과학기술이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관심이 있는 대중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이다.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철호 이사장이 '글로벌 식량위기와 식품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하여, 죤 힉슨 카길 아시아담당 협력부장이 '2011년 이후의 소비자요구에 부응하는 세계식량공급사슬'에 대하여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4개의 세션에서는 식량생산증진을 위한 재배관련기술, 식품의 안전유통을 위한 방사선 융합기술의 연구동향, 식품산업의 원료수급과 이용, 식량안보와 식물생명공학 기술의 활용에 대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18일에는 '식품의 저장 유통기술'을 주제로 전통장류의 저장유통기술과 채소류의 저장유통기술에 관한 세션들이 이어진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이 곡물기준으로 25% 수준, 에너지 기준으로 45% 수준으로 떨어져 있는 매우 취약한 식량안보 상황에서 우리의 식량안보 의식은 대단히 위험한 수준에 있다. 본 심포지움은 세계 식량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위한 과학기술에 대하여 논의하고 효율적인 식량안보정책개발에 기여하고자한다.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