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좋은식품’ ‘나쁜식품’ 이분법적 접근이 불신 초래 - 식품음료신문
[ 2014-02-28 15:11:4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316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202 , Hit: 10421

‘좋은식품’ ‘나쁜식품’ 이분법적 접근이 불신 초래


MSG 같은 첨가물 비합리적 식품관의 대표적 희생양
윤명희 의원 정책 토론회 서강대 이덕환 교수 주장
2014년 02월 27일 (목) 18:22:35 김현옥 기자 hykim996@thinfood.co.kr

최근 식품업계가 ‘무첨가 마케팅’으로 촉발된 첨가물 전반에 대한 오해와 불신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음식과 식품은 문화의 일부로서, 식품을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으로 구분하는 이분법적 접근이 식품업계는 물론 국민 전체에 불신이라는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이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식품괴담, 원인과 해결책은?’ 정책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서강대 이덕환 교수(화학과)는 “MSG같은 첨가물이 우리사회 비합리적인 식품관(觀)의 대표적인 희생양”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일부 식품업체들이 ‘무첨가’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야기하자 국회 윤명희 의원이 이의 원인과 해결책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교수는 또 “윤리적이고 품격 있는 음식문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능성에만 집착하는 식품과학 풍토와 눈앞의 이익만 노리는 일부 업체, 자극적 보도를 추구하는 일부 언론 등을 포함한 우리 모두의 반성, 그리고 식약처의 위상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토론자로 나선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식약처의 위상 강화나, 식품과학을 토대로 식품안전이나 위생을 강조하는 것으로 식품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씻어낼 수 없다”며 “전문가의 역할뿐만이 아닌 국민 스스로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식생활 교육정책이 수반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국가 차원 식생활 교육 정책 필요
당국 - 언론 객관적 정보 전달 노력해야
‘식품 안심’ 위한 종사자 교육·의식 개선도

김정년 식품산업협회 식품안전부장은 “최근의 ‘맛가루 사건’ 처럼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로 구성된 언론 보도나 광고는 국민 모두에게 가공식품과 첨가물 일체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심어준다”며 “식품업계 스스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을 자제해야 하며, 언론과 정책 당국도 객관적인 정보 전달 및 홍보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강세훈 스카이병원장은 “현대사회 질병은 여러 요인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한다는 ‘질병다인설’이 정설인 가운데, 병의 유해인자로 입증되기 위해서는 역학적 인과관계가 입증돼야 한다”며 “MSG와 같은 대표적 식품첨가물의 경우도 질병을 유발하는 역학적 인과관계에서 규명된 사실이 없는 상태에도 일방적인 주장이 이어지니 식품 몰이해와 루머를 만든다”라고 지적, 우리사회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김연화 한국소비생활연구원장은 “소비자를 둘러싼 정보의 홍수 속에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가 부족,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며 “‘식품안전’을 넘어 ‘식품안심’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먹거리 산업 종사자에 대한 눈높이 교육 강화와 소비자 의식개선 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효민 식품의약품안전처 소통협력과장은 “MSG와 카제인나트륨 같은 첨가물은 그 어떤 식품보다도 안전성에 관한 과학적 증거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소통의 부족으로 소비자들이 불필요하게 염려하게 된 것 같다”라며 “식품 괴담의 근절을 위해 과학자들의 견해가 최대한 존중되는 분위기를 만들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쉬운 메시지로 소통하려는 노력에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명희 의원
안용덕 농식품부 소비정책과장은 “식품 관련 캠페인은 산업 차원의 의제나 문화 현상을 담아내는 측면이 있다”며 “농식품부는 식생활 교육과 식품에 대한 언론보도 모니터링을 강화하면서 올바른 식문화가 정착되고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주최한 윤명희 의원은 개회사에서 “식품과학 및 소통 전문가들을 모시고 보다 나은 우리사회 식품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어제 식약처의 MSG 안전성 재확인 발표가 여론의 관심을 받는 가운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식품과학에 대해 진일보한 이해와 소통의 기틀 속에 우리사회가 국민행복 시대로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17/198, 총 게시물 : 3957
3637 농생명산업, 미래기술에 대한 족쇄를 풀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10-18 45 3803
3636 호빵, 호떡, 떡볶이의 역사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10-16 45 4012
3635 전 세계 곡물 수급 불안…해외의존도 높은 우리나라 ‘비상등’ - 한국농어민신문 관리자 2023-10-16 45 3851
3634 밀 대체 ‘가루쌀’, 새 식품원료로 인기 - 동아일보 관리자 2023-10-12 45 3898
3633 Chinese Farmers Harvest Giant Rice Resistant to Pests and Flooding - ISAAA Inc. 관리자 2023-10-12 45 4321
3632 국민이 쌀을 애용하게 하려면 - 농민신문 관리자 2023-10-11 45 3701
3631 올 쌀 생산량 전년보다 8만톤 감소 전망 - 식품저널 관리자 2023-10-11 45 3913
3630 [신간] 식품과학자가 바라본 우리음식과 식품산업 - 식품저널 관리자 2023-10-11 45 3766
3629 “가루쌀 과자 맛보세요”… 식품업계, 앞다퉈 국산 쌀 제품 출시 - 문화일보 관리자 2023-10-05 45 3847
3628 제106호 한림원의 목소리 발간 - 배양육 등 대체 단백질.. 관리자 2023-10-04 45 4483
3627 유통기한 대체 ‘소비기한’ 도입의 효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9-27 45 3882
3626 전 세계 유일, 쌀의 새로운 변화 ‘가루쌀’ - MBC 관리자 2023-09-27 45 3982
3625 프랑스 ‘와인 종주국’ 위상 흔들릴 수도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9-25 45 3789
3624 불안한 징후들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9-20 45 3761
3623 인도 쌀 수출 금지…배경과 영향은? - KBS 뉴스 [지구촌 돋보기] 관리자 2023-09-19 45 3814
3622 광우병과 오염수의 공통점 - 선진사회만들기연대 관리자 2023-09-18 45 3808
3621 신육종시대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9-12 45 4430
3620 한식, 미국서 독립된 외식 분야로 성장 일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9-12 45 4112
3619 주키니 호박으로 뜨는 반(反) LMO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9-12 45 3932
3618 고구마 국산 품종의 약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9-11 45 4215
첫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