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의사들의 반란 - 식품외식경제
[ 2014-06-25 15:18:4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828        
링크 #1  
http://www.foodbank.co.kr/news/view.php?secIndex=39740&page=1&back=S&syear=&smonth=&sday=&eyear=&emonth=&eday=&lcart=&mcart=&subj=이철호&contents=&writer=&sort=&serial=&keyfield=&key=§ion=003003 , Hit: 10150


[월요논단] 의사들의 반란


이철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요즘 의사들의 양심선언을 담은 고백서들이 심심치 않게 출판되고 있다. 부산에서 요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목 교수의 ‘위험한 의학, 현명한 치료(2007)’, 미국 로버트 멘델존 박사의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2000)’, 일본의 곤도 마코토가 쓴 ‘의사에게 살해 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2012)’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고백서들은 한결같이 병원과 의사를 너무 믿지 말라고 말한다. 특히 멘델존 박사는 종교화된 의학교(醫學敎)에 대해 경고한다. 전 재산을 갖다 바치고 맹종하는 이단종교처럼 현대인은 의학에 온 몸을 내어맡기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한다.


물론 현대의학이 오늘의 장수시대를 연 것은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상업화된 의료체계에서 과잉진료와 과잉처방의 문제는 이제 상식화 되어 있다. 방사선을 이용한 첨단 의료기기들이 수없이 개발되어 많은 난치병과 희귀병을 발견해 내기도 하지만 지나친 방사선 노출로 면역체계가 손상되고 갑상선 종양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50대가 넘으면 고혈압약, 당뇨병약, 고지혈증약 등 약보따리를 들고 다니며 먹는 사람들을 흔히 보게 된다. 젊은이들도 체중을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약을 밥 먹듯 하고 있다. 의사는 이런 약들이 부작용이 별로 없다고 권하고 있지만 대부분 식욕과 성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사람의 정상적인 생리활동에 지장을 준다는 것이다. 의사들의 고백서는 환자에게 겁주면서 이런 약들을 먹게 하는 현대의학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

곤도 마코토는 현대의학이 권장하는 기준치라는 것이 얼마나 자의적이고 많은 사람을 환자로 몰아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전하고 있다,
일본에서 고혈압 기준치 160/95㎜Hg(수축기/이완기)를 뚜렷한 근거 없이 140/90㎜Hg로 낮추면서 고혈압 환자수가 1600만에서 3700만명으로 늘었고 이로 인해 약 2천억엔이던 혈압강하제 매출액이 1조엔을 넘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의 기준을 개정하여 LDL콜레스테롤 기준치를 낮추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아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먹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근거로 병원에 덜 가고 약을 덜 먹는 사람이 건강하고 오래 산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이다.
실제로 현대의학이 포기한 말기 암환자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골에 내려가 자연속에서 살면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이 소개되고 있다.


또한 이들이 동호인회를 조직해 같은 암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회복의 희망을 전해 주는 사례를 자주 본다. 방사선 요법이나 항암제를 투여하는 대신 주변에서 수확한 신선한 제철음식으로 식이요법을 실천하면서 건강을 회복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의 전통 의학은 스스로 자기 몸을 관리하는 양생법(養生法)을 강조한다. 정력과 기력과 마음의 조화를 키워 불로장생하는 것을 최상의 가치로 삼는다. 각자의 몸에 좋은 음식을 가려먹는 섭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모든 질병은 먼저 음식으로 다스리도록 한다.


현대의학의 불완전성과 상업화된 의료체계의 피해자로 많은 사람들이 반건강인으로 살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양심적인 의사들이 병원을 멀리하고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열심히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몸은 우리 스스로 관리해야 하며 우선 먹는 것을 잘 관리하라고 가르치고 있다. 각자의 몸에 맞고 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음식을 잘 선택해 먹는 습관을 키우라는 것이다.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는 것이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쾌적한 곳에서 몸에 좋은 음식을 맛있게 먹기를 갈망하는 현대인의 욕구는 점점 더 커질 것이다.
 





60/198, 총 게시물 : 3954
2774 한국 ‘곡물자급 최하위’…바람 앞의 ‘식량안보’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16 52 6601
2773 육식 선호 문화가 가져온 결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4-16 52 7853
2772 40년간 강남 은마아파트값 84배 뛸 때 쌀은 고작 3배 올랐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2 7415
2771 코로나19 사태 , ‘식량안보’ 경각심 높이는 계기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2 6791
2770 자유교역이 식량안보 보장? 감염병 확산에 헛구호 판명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2 6749
2769 ‘유전자교정작물’ 개발 본격화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2 7685
2768 코로나19로 ‘농맥경화’ 우려…각국 농식품 수급안정 총력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2 6740
2767 코로나19 사태와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1 7516
2766 ‘코로나19 공포’ 확산…세계는 지금 ‘식량전쟁’ 중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1 6944
2765 감염병 확산과 농식품 수급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1 6909
2764 식량부족국, 올핸 더 힘들다 - 농민신 관리자 2020-04-09 51 6977
2763 농지 공공성 제고할 새로운 관리제도 필요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4-09 51 6623
2762 건강과 장수는 근육량에 달렸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4-09 52 7213
2761 코로나19 사태, 일상생활에 변화 일어나길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06 52 7145
2760 한양대ㆍ고려대,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첫 신입생 모집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01 52 8199
2759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처음 10년을 돌아보며’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4-01 52 7062
2758 “최대 문제는 땅값” 농민 3명 중 2명, 농지 규제 필요성 공감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27 52 6954
2757 비농민 농지 소유 일반화 …‘경자유전’ 실효성 높여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27 51 6843
2756 독일의 창의적 교육과 행복한 삶 - 학술원통신 320호 관리자 2020-03-27 2890 7399
2755 소비 트렌드 반영 식량작물 신품종 개발ㆍ보급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25 51 6925
첫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