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 개방, 소모적 논란 접고 실질적 식량안보 생각해야 - 세계일보
[ 2014-07-01 13:45:1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712        
링크 #1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6/27/20140627004329.html?OutUrl , Hit: 10769


[사설] 쌀 개방, 소모적 논란 접고 실질적 식량안보 생각해야



쌀시장 개방 논란이 뜨겁다. 농민단체와 여야는 찬반으로 엇갈렸다. 정부는 다음주 쌀 관세화 유예 종료를 발표한 뒤 국회에 비준을 요청한다는 입장이다. 일부 농민단체는 어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삼보일배를 하며 조직적인 반대투쟁을 시작했다.


우리 쌀을 보호하기 위한 관세화 유예조치는 올해 말로 끝난다. 반대론자들은 쌀 의무수입 양을 늘리지 않고 현행대로 관세화 유예조치를 고수하자고 한다. 세계무역기구(WTO) 159개 회원국이 순순히 받아들일지 의문이다. 현재 쌀시장 개방을 미루는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뿐이다. 필리핀은 최근 쌀 관세화를 5년 늦추는 대신에 의무수입 물량을 2.3배 늘리고 다른 품목까지 추가 개방하는 대가를 치렀다. 우리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우리는 이미 관세화 유예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그간 두 차례나 시장개방을 미루면서 의무수입 물량은 올해 40만9000t으로 불었다. 넘치는 수입쌀은 여간 골칫거리가 아니다. 쌀을 보관하느라 지난해에만 200억원을 썼다. 소비할 곳을 찾지 못해 헐값에 처분하는 일도 많다. 이런 식으로 빠져나간 혈세가 3조원이다.


시장개방을 미루면 우리의 의무수입 물량이 내년에는 94만t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국내 쌀시장의 20% 이상을 외국에 내줘야 한다는 뜻이다. 현재 89.2%인 쌀 자급률이 70%대로 떨어진다. 식량자급 정책에도 맞지 않고, 식량주권은 되레 훼손될 수 있다.


쌀 관세화는 시장을 무조건 열자는 것이 아니다. 시장을 개방하면 1986∼88년을 기준으로 국내 쌀과 국제 쌀 시세를 비교해 차액만큼 관세를 매긴다. 고율의 관세를 적용하면 수입쌀이 국내 쌀보다 싸지기 힘들다는 것이 정부 분석이다. 쌀시장을 연 일본과 대만은 개방 이후 연간 추가 수입물량이 각각 200t, 500t에 그쳤다. 수입쌀 수백t이 두려워 수십만t의 시장을 내주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


소모적 논란을 접고 우리 농업을 살릴 방도부터 찾는 것이 현명하다. 정부도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대책을 마련해 농민을 설득해야 한다.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짜내기 위해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4/199, 총 게시물 : 3967
3907 GMO 논쟁, 과학과 감정의 충돌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16 5 1863
3906 [기자24시] 물가정책, 판을 바꿔라 - 매일경제 식량안보연구소 2026-04-15 6 1761
3905 [기고] 펩타이드, 새로운 천연 보존제로 이용 전망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09 5 1766
3904 美 ‘韓 GMO 완전표시’ 저격…검역장벽 딴지 - 농민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4-03 5 1815
3903 “고구마도 가공 목적 따라 ′찰떡궁합′ 품종 따로 있다”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4-03 5 1831
3902 밀 자급률 2030년 8%까지 높인다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7 5 1857
3901 [기고] 우리 전통주, 세계 명주로 발전가능성 높다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6 5 1815
3900 K소스 6000억 수출 초대박 - 중앙일보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5 5 1864
3899 [한국]유전자변형 작물 안전성 논쟁-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921
3898 장(Gut)은 소화기관이 아니다 : ′장-장기 축′과 시그널 유산균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833
3897 K-푸드 세계화의 완성, 위생 기준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811
3896 [기고] 한국 간장 리빌딩에 대한 제언 - 식품음료신문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819
3895 국민 10명 중 8명 "농업ㆍ농촌 중요성 커질 것”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802
3894 [기고]‘K-FOOD’ 산업 혁신 ‘식품저작권’ 도입 필요 - 아시아투데이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802
3893 식량 보호주의 확산…한국형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시급 - 식품저널 식량안보연구소 2026-03-24 5 1829
3892 가공식품 값 인하, 마냥 반길 수만은 없는 이유 - 이데일리 식량안보연구소 2026-03-16 5 1879
3891 Study Finds No Link Between GMOs and Health Risks 식량안보연구소 2026-03-13 5 1928
3890 식품 원료 70% 수입, 먹거리 물가도 비상 식량안보연구소 2026-03-10 5 1939
3889 [기고] K식량안보, 전략적 수입에서 시작된다 식량안보연구소 2026-03-09 5 1936
3888 [기고] 수출 15억 불 ‘K-라면’ 완전식품으로 질적 진화 시급 식량안보연구소 2026-03-09 5 1948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