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곤충, 영양 풍부한 식품으로 공식화…미래 식량으로 각광 - 식품음료신문
[ 2014-07-17 11:56:5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395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50 , Hit: 10292


곤충, 영양 풍부한 식품으로 공식화…미래 식량으로 각광


갈색거저리 애벌레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
농진청, 안전성 입증 및 제조공정 확립…요리도 개발
2014년 07월 17일 (목) 09:41:25 김현옥 기자 hykim996@thinfood.co.kr

곤충이 우리 식탁에 공식적으로 올라 미래 식량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곤충의 식용화를 위해 갈색거저리 애벌레에 대한 제조 공정 확립, 영양 성분 분석, 독성 시험 등 과학적인 안전성 입증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5일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새로운 식품 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을 받으면 승인받은 형태와 제품으로만 식품 판매가 가능하며, 일정 기간 동안 문제가 없으면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할 수 있다.

그동안 메뚜기와 누에 번데기는 국내에서도 오래 전부터 식품 원료로 이용해 왔지만, 과학적인 안전성 입증을 거쳐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정된 곤충은 갈색거저리 애벌레가 처음이다.

농진청은 이번에 갈색거저리 애벌레를 식품 원료로 신청하기 위해 곤충 특유의 좋지 않은 맛과 냄새를 없앤 후 살균 처리한 다음 동결 건조해 원래 형태나 분말 형태로 사용하는 제조 공정을 확립했다. 또, 영양 성분을 분석해 갈색거저리 애벌레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매우 높아 영양 가치가 우수함을 확인했다.

   
△식품 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은 갈색거저리 애벌레(왼쪽)와 식용화를 위해 연구 진행중인 흰점박이꽃무지(오른쪽 위), 장수풍뎅이(오른쪽 아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갈색거저리 애벌레의 건조 분말은 단백질 45%∼57%, 지방 25%∼34%, 탄수화물 8%∼11%의 비중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75%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불포화지방산 중 하나인 올레산이 100g당 13.55g 함유돼 있다. 이밖에 무기질 중 인과 철이 풍부하고, 비타민은 B3와 B5가 많이 포함돼 있다.

인체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연구도 거쳐 갈색거저리 애벌레가 인체에 위험이 없음을 확인했다. 유해 물질 분석에서 중금속이나 병원성 세균 등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동물을 이용한 알레르기 혈청 시험과 독성 시험에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 갈색거저리 애벌레가 식품 원료로 인정됨에 따라 앞으로 곤충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곤충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재 주 단백질원인 17조 원 규모의 국내 육류 시장을 고단백 곤충 식품이 1%만 대체해도 약 1,700억 원대의 곤충 식품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

그동안 곤충 농가에서는 민간에서 먹어온 갈색거저리와 굼벵이 등 곤충의 식품 원료 인정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또한, 농식품부는 곤충을 활용한 식품 시장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곤충 자원의 식품 원료 등록을 핵심 규제 개선 과제로 선정해 농진청과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앞으로 갈색거저리 이외에도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귀뚜라미도 식용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는 대로 새로운 식품 원료로 신청할 계획이다. 식용 곤충에 대한 소비자의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곤충을 이용한 조리법과 메뉴들을 개발하고, 유아나 노인, 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 식품 개발도 연구 중이다.

농진청 곤충산업과 윤은영 연구사는 “이번 갈색거저리의 식품 원료 인정은 앞으로 곤충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건강에 기여함은 물론 미래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55/199, 총 게시물 : 3961
2881 못난이 농산물의 명암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9-04 51 6618
2880 “북한, 식량부족 최대 122만t”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9-04 52 6217
2879 양질의 단백질의 공급과 식재원 확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8-31 52 6543
2878 “산분해간장, ‘간장’ 분류 부적절…‘아미노산액’으로 명칭 변경해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28 52 7273
2877 식품안전상생협회, ‘2020년 식품 전공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서트’ 개최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28 52 6932
2876 지난해 식품산업 생산규모 81조77억…전년보다 2.7% 증가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28 52 7062
2875 어머니 음식과 아버지 음식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8-26 51 6440
2874 구황작물 옥수수의 혁명정신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26 52 6786
2873 식량안보 위기서 빛난 쌀, 공익적 가치 ‘무궁무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26 52 6323
2872 의료안보에서 배우는 식량안보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26 51 6269
2871 만성 질환 유발하는 ‘비만’ 심각한 국민병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8-20 52 6328
2870 엘론 머스크와 김혜연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2 6790
2869 코로나 경제위기, 언제 끝나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695
2868 식량안보와 식량 낭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496
2867 온난화 재앙…21세기말 사과 재배 못하고 벼 생산량 25% 뚝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591
2866 온라인 식품유통에서의 온도관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962
2865 농민을 귀하게 여기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155
2864 식품산업 신성장동력 푸드테크 육성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303
2863 식품산업협회, 환경공단과 업무협약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8 51 6261
2862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에 관하여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0 51 6602
첫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