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 농수축산신문
[ 2014-07-23 15:38:45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640        
링크 #1  
http://aflnews.co.kr/aflnews/index.asp , Hit: 9947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자”  


  최근 국회에서 개최된 쌀 관세화 관련 국제토론회에 참여한 한 토론자의 일성이 뇌리에 남는다.
  

  전 세계적인 차원의 식량위기 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한국농업 역시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어쩌면 쌀 개방 문제가 쟁점화되고 있는 현시점이 역설적으로 한국의 식량주권과 먹거리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골든 타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골든 타임을 잘 활용하면 어려운 시국에도 식량주권과 우리 농업을 구조해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2000년도 우리 쌀 생산량은 529만톤이었는데 13년 이후인 2013년에는 423만톤으로 약 18%인 106만톤이 감소했다. 또한 이 기간동안 쌀 재배면적은 107만ha에서 83만ha로 감소했으며 쌀 재배 농가수도 약 108만 농가에서 70만 농가로 약 35%나 감소했다. 


  수입쌀의 경우 2000년 백미를 기준으로 약 15만5000톤 가량이 수입됐지만 2013년에 와서는 58만톤으로 약 4배가 증가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쌀 자급률에 있다. 2000년 당시 쌀 생산량은 529만톤인데 소비량은 511만톤으로 생산량이 18만톤 많았다. 하지만 2010년 이후부터는 쌀 소비량이 생산량을 추월, 2013년 생산량이 423만톤인데 소비량은 449만톤으로 26만톤이 부족했다. 쌀 자급률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쌀이 남아돈다는 개념은 식량주권을 포기한 개념에서 출발한다.   


  필리핀이 어려운 조건을 제시하면서까지 쌀에 대한 특별취급에 관한 의무면제(웨이버)를 요청, 2년여의 공을 들여 최근 WTO상품무역이사회에서 승인을 얻어냈다. 필리핀이 MMA 물량이 2.3배 증액되는 조건까지 들어가며 웨이버를 얻어낸 것은 생산성과 경쟁력 증가를 통해 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서였다.


  실제 필리핀은 이러한 쌀 산업진흥책을 통해 2004년 쌀 자급률 87.8%에서 2012년 91.4%까지 끌어올렸으며 지금도 쌀 증산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쌀은 시장경제 논리를 떠나 식량주권의 문제이며 국민 전체의 식량안보와도 직결되는 문제다. 따라서 WTO통보전 국민적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


  정부, 농민, 국민 합의를 이뤄 국회가 이를 법적으로 보장하는 방식을 취해야 한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특히 쌀 관세화로 인한 식량안보나 농민들의 불안심리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고율의 쌀 관세율을 보장하는 새로운 법안을 마련하는 등 쌀 종합대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골든 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



이남종 농수산식품 팀장



55/199, 총 게시물 : 3961
2881 못난이 농산물의 명암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9-04 51 6605
2880 “북한, 식량부족 최대 122만t”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9-04 52 6205
2879 양질의 단백질의 공급과 식재원 확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8-31 52 6531
2878 “산분해간장, ‘간장’ 분류 부적절…‘아미노산액’으로 명칭 변경해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28 52 7264
2877 식품안전상생협회, ‘2020년 식품 전공자를 위한 스토리텔링 콘서트’ 개최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28 52 6924
2876 지난해 식품산업 생산규모 81조77억…전년보다 2.7% 증가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28 52 7055
2875 어머니 음식과 아버지 음식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8-26 51 6434
2874 구황작물 옥수수의 혁명정신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26 52 6780
2873 식량안보 위기서 빛난 쌀, 공익적 가치 ‘무궁무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26 52 6316
2872 의료안보에서 배우는 식량안보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26 51 6259
2871 만성 질환 유발하는 ‘비만’ 심각한 국민병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8-20 52 6323
2870 엘론 머스크와 김혜연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2 6785
2869 코로나 경제위기, 언제 끝나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692
2868 식량안보와 식량 낭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494
2867 온난화 재앙…21세기말 사과 재배 못하고 벼 생산량 25% 뚝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587
2866 온라인 식품유통에서의 온도관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955
2865 농민을 귀하게 여기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150
2864 식품산업 신성장동력 푸드테크 육성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297
2863 식품산업협회, 환경공단과 업무협약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8 51 6253
2862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에 관하여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0 51 6595
첫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