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콩’ 재배 확산 - 농민신문
[ 2014-08-12 11:13:3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747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40699&subMenu=dsearch&key , Hit: 10133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콩’ 재배 확산

비린내 없고 소화도 잘돼…파종면적 1년새 3배 증가

 국내 민간 연구진이 개발한 기능성 콩 품종 <개척1호>와 <진양> 재배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개척1호>와 <진양> 콩은 경상대 농학과 정종일 교수팀이 2000년대 중반 순수 교잡육종법으로 개발해 국립종자원에 2009년과 2012년 각각 품종등록한 것으로, 보통 콩과 달리 생으로 먹을 수 있고 소화도 잘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일반적으로 콩은 이소플라본·안토시아닌·레시틴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콩에는 비린내를 나게 하는 리폭시지나아제(Lipoxygenase)와 소화를 저해하는 단백질인 쿠니츠트립신인히비터(Kunitz trypsin inhibitor) 성분도 들어 있어 생식이 어렵기 때문에 보통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오래 가열해 먹어야 한다.


 문제는 가열 조리 과정에서 이소플라본과 안토시아닌 등 몸에 이로운 성분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이다. <개척1호>와 <진양>은 이 같은 비린내 유발 물질과 소화 억제 단백질을 제거,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고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품종 육성자인 정종일 교수는 <개척1호>와 <진양> 콩 품종등록 후 전국 거점지역 농가에 시범 보급해 최근 지역별 환경에 맞는 재배법을 확립했다. 이에 따라 주요 콩 산지에서 <개척1호>와 <진양> 품종을 도입하는 농가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정 교수와 종자공급 및 계약재배 관리를 맡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씨드웰(대표 이정철)에 따르면 현재 충북 괴산, 전북 김제, 전남 무안, 경남 산청·하동, 제주 등 전국 6개 주요 콩 산지에서 150여농가가 검정콩 품종인 <개척1호>와 노란콩 품종인 <진양>을 재배 중이다. 파종면적은 지난해 16만5000㎡(5만평)에서 올해 49만5000㎡(15만평)로 급증했다.


 이정철 씨드웰 대표는 “시범재배한 농가들이 <개척1호>와 <진양> 콩의 품질이 우수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계약재배면적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추세라면 몇년 안에 주요 품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척1호>와 <진양>의 품종 특성을 살린 가공제품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전자레인지로 데워 거의 생콩 상태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최근 콩 가공업체인 빈스랩(대표 박용민)에 의해 상품화됐다. 고온에서 오랜 시간 조리해야 하는 불편없이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 개발됨에 따라 향후 콩 소비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정 교수는 “절대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콩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입품과 차별화된 품질의 국산 품종 확산이 필요하다”며 “맛이 좋고 기능성까지 갖춘 <개척1호>와 <진양> 보급 확대를 위해 농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2-2601-2033.




 이경석 기자 kslee@nongmin.com




59/198, 총 게시물 : 3957
2797 코로나19 팬데믹과 식량안보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5-13 52 6984
2796 코로나19 위기에서도 희망이 보인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5-13 51 9036
2795 코로나19 사태와 다시 고개 드는 식량위기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5-12 51 7087
2794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준 또 다른 교훈 ‘식량안보’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5-12 51 6706
2793 임차 농지 매년 느는데…실경작자는 직불금 못챙긴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1 8086
2792 경자유전 원칙의 재정립 방향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7132
2791 대만 ‘경자유전 포기’…난개발로 몸살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7440
2790 70년간 누더기 된 농지법…농지 취득 예외조항 수두룩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7032
2789 비농민이 전체 168만㏊ 중 44% 보유…말뿐인 경자유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7053
2788 ‘농업 홀대’ 필리핀, 세계 식량난 때마다 ‘보릿고개 공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7049
2787 세계 단절로 ‘식량안보’ 빨간불 …농업 기반 견고히 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8 52 6518
2786 한국서 첫 ‘네이처 포럼’ 10월 개최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24 52 6634
2785 언택트경제 가속…외국 노동자 의존 한국 농업생산은 비상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2 6671
2784 쌀 자급의 가치 재발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2 7271
2783 북한 등 49개국, 코로나19로 더 큰 식량위기 맞을 것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7029
2782 英 농업 구직자 폭증…일손가뭄 단비 될까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7078
2781 코로나19와 농업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6718
2780 ‘밥맛 없는’ 정부양곡…등급별 가격 차별화로 해법 찾아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7020
2779 논 이모작 확산을 바라며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6963
2778 코로나19가 가져올 식량위기에 즉각 대응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22 51 6946
첫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