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식량낭비 줄이면 15조 비용 절감 - 대한급식신문
[ 2014-12-15 16:48:3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470        
링크 #1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8 , Hit: 9857
식량낭비 줄이면 15조 비용 절감


한국식량안보연구단 이철호 이사장
2014년 12월 05일 (금) 18:10:41 편집국 fsn@fsnews.co.kr

   
우리나라는 중화학공업을 수출산업으로 일으켜 일찌감치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했으며 미국, 유럽연합, 호주, 중국 등 세계 주요 경제권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어 개발도상국으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로 경제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농업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가장 경쟁력이 낮은 산업분야다. 수출에서 얻은 이득으로 식량을 수입하고 농민들에게는 보조금을 주어가며 식량생산을 줄이는 생산억제 정책으로 일관 했다.


그 결과로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은 급격하게 추락했다. 무역자유화를 위한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 시작된 1980년대에 50%에 달하던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이 WTO가 출범한 1995년에는 28%로 낮아졌고 2013년에는 23%로 내려앉았다.


전체 식량에너지 자급률은 현재 47%에 불과하다. 경제협력개발가구(OECD) 국가 중 최하위의 식량자급률이다. OECD는 이러한 한국의 취약한 식량안보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상이변이 계속되고 국제정세의 변화로 식량위기가 오면 한국이 가장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과연 우리는 이대로 괜찮을 것인가? 최근 출판된 ‘선진국의 조건 식량자급’은 식량 생산 억제정책에서 증산정책으로 선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식량 낭비를 줄이기 위한 국민운동으로 5년 내에 우리의 식량자급률을 60% 수준으로 끌어 올리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식량 증산은 쌀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식용콩과 사료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근간이다. 또한, 현재 30%에 달하는 식량낭비를 반으로 줄여야 한다. 식량의 낭비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특히 식품의 유통기한에 대한 오해와 단체급식소와 외식업소에서 대량 발생하는 폐기식품이 문제다.


식품의 유통기한은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는 기간(상미기간)의 70%에서 설정되는데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유통기한이 지나면 못 먹는 것으로 알고 버린다. 관계기관의 안전관리요원들도 유통기한이 지나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일이다. 식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기간(유통기한의 나머지 30%)을 허용해 줘야 한다.


이런 잘못 때문에 멀쩡한 식품을 푸드뱅크나 구호단체에도 보내지 못하고 버리고 있다. 식품포장에 유통기한과 함께 상미기한을 함께 표시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다. 식품을 아끼고 낭비를 줄이는 일은 우리 국민이 지켜야할 중요한 덕목이다.


식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나라에서 음식을 마구 버리고 낭비하는 것은 부끄러
운 일이다. 식량낭비를 반으로 줄이면 식량자급률을 15% 높일 수 있다. 농업 생산으로 자급률을 1% 높이려면 1조원 가량의 비용이 든다.


국민 각자가 식품폐기물을 반으로 줄이는 운동에 참여하면 우리는 식량 걱정이 없는 선진국이 될 수 있다. 주변에서 식량이 낭비되는 일이 없는지 챙겨보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솔선하는 것이야 말로 조용한 애국이다. 조리사의 임무, 학생이 음식의 소중함 느끼게 하는 것이야 말로 조용한 애국이다.







37/199, 총 게시물 : 3971
3251 “대체단백질을 잡아라” 식품-비식품 선점 경쟁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4-15 52 6736
3250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불거진 ‘식량안보’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2-04-15 50 5257
3249 식량가격지수 역대 최고…세계 식량안보에 ′빨간불′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4-14 50 5211
3248 농업정책, 국방정책 수준 격상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13 50 5588
3247 [신간] 대체육 생산 현황과 전망 - 식품저널 관리자 2022-04-13 51 5473
3246 책의 시공(時空)을 초월한 마력(魔力)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4-12 51 5313
3245 농식품 폐기물 감축, 사전적 문제 해결방식으로 정책 전환 필요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리자 2022-04-11 51 6647
3244 소비기한으로 시작되는 반가운 변화 - 정책브리핑 관리자 2022-04-11 51 5292
3243 中 자급률 낮은 콩 생산 확대 - 연합뉴스 관리자 2022-04-11 51 5318
3242 곡물자급률 20% 첫 붕괴…식량안보 ′위기′- 매일경제 관리자 2022-04-08 50 5303
3241 우리나라 곡물자급률 20% 1970년의 4분의 1- 워크투데이 관리자 2022-04-08 50 5470
3240 전통 식품도 변해간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2-04-07 50 5200
3239 The war in Ukraine could spark a hurricane of global hunger 관리자 2022-04-05 53 5323
3238 치솟는 곡물값…"올 가공식품 물가 7% 뛴다" - 한국경제 관리자 2022-04-05 52 5122
3237 GMO 식품, 규제보다 미래 먹거리 생명과학 자원 확보로 접근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4-04 54 5203
3236 위기의 만성화(慢性化) 시대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04 54 5178
3235 새 정부 농정 추진방식 혁신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04 53 5122
3234 1500조 곡물전쟁 불붙었는데…식량안보 플랜B도 없는 韓 - 서울경제 관리자 2022-04-01 52 5577
3233 법정에 선 푸드테크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30 53 5803
3232 새정부 농정공약 이행 위한 선결과제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30 53 5277
첫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