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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佛, G20회의서 식량가격 잡기 사활 건다 - 이데일리
[ 2011-06-01 11:46:3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859        
링크 #1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D21&newsid=01836806596277456&DCD=A00303&OutLnkChk=Y , Hit: 10255

佛, G20회의서 식량가격 잡기 사활 건다

농림부 장관회의 소집 계획..11월 최종성명 목표
곡물시장 시스템 전반 손볼 듯


올해 주요 20개국(G20) 회의 의장국인 프랑스가 식량가격 급등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나섰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프랑스가 의장국 지위를 활용, 이달 20~21일 예정된 G20 회의에서 식량가격 안정을 가장 주요 의제로 추진할 계획이며 G20 회의 최초로 회원국들의 농림부 장관을 소집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어느 정도 중지를 모은 뒤 오는 11월 예정된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성명을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여기에서는 곡물가격 변동성을 뿌리 뽑고 공급자들에 대한 보안을 개선시키는 한편, 곡물 재고 등에 대한 정보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다뤄질 전망이다. 또 식량 관련 각종 파생상품의 규제와 리스크 관리도 개선시키기로 했다.


브루노 르 메이르 프랑스 농림부 장관은 사전준비 작업 일환으로 중국과 브라질, 러시아, 인도를 방문했고 이번 주 미국을 찾을 예정이다.


프랑스 정부 관계자는 "이미 컵의 물이 절반이나 찼다"며 "G20 모든 회원국들이 개선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특히 농산물시장정보발의라는 가제로 농산물 재고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이를 유엔(UN) 산하의 식량농업기구(FAO)에 맡기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중국 등은 전략적인 성격을 들어 재고나 수요변화 등의 정보 공개를 꺼리는 상태다.


프랑스는 또 세계은행과 세계식량계획(WFP)와 같은 국제기구에 식량부족에 가장 취약한 국가들의 식량 준비재고나 농민들의 리스크 헤지를 위한 새로운 보험상품 마련을 요청해 왔다.


이밖에 농산품 관련 파생상품의 거래 포지션 제한과 이들 상품의 표준화, 장외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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