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한국 잡곡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 농민신문
[ 2015-04-20 16:38:3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304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49693&page=1&ar_part1=17&ar_part2=&ar_type=0 , Hit: 10424


[기고-윤성탁]한국 잡곡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단국대 교수
전 한국잡곡산업협회장

 최근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우리나라 농식품 산업환경도 크게 변하고 있다. 1980년대 이전 보릿고개 시절에는 식품의 양이 무척 중요했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서면서 품질이, 그리고 현재는 식품의 안전성·맛·기능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라 소비자의 농업생산물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때문에 건강기능성 식품류의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다.


 조·수수·기장·팥 등의 잡곡은 주식작물에 충분치 않은 각종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래서 잡곡은 전분작물인 쌀이나 보리·감자 등에 부족한 단백질·지질·무기질 같은 영양소와 생리활성을 보완하는 곡식으로 평가받는다. 이와 함께 항당뇨·항혈전·항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음도 과학적으로 밝혀져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로서 잡곡의 가치와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달리 국내 잡곡 재배환경은 반비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산 잡곡의 재배면적은 2000년 23만㏊에서 2011년 16만㏊로, 생산량은 24만t에서 18만t으로 각각 감소했다. 국내 잡곡 자급률도 27%(2010년 기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을 개발해 영농현장 속으로 조기 보급하는 데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이에 한국 잡곡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몇가지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잡곡산업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잡곡연구 및 생산기반을 다지는 것은 물론 R&D(연구개발)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 현재 일부 잡곡작물은 생리·생태적 특성 구명이 미진하며, 잡곡의 친환경 유기농법과 생체조절 기능물질 평가 등은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또 고품질 내재해성 품종육성은 물론 품질육종도 병행해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잡곡 종자 보급체계 구축, 특산단지 조성 및 규모화 또한 절실하다.


 둘째, 잡곡의 신수요 창출에 힘써야 한다. 잡곡은 대부분 혼반용으로 이용돼 소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 대응력이 부족해 농가나 산업계에 소득으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다. 국산 잡곡의 소비를 늘리려면 가양주, 음료수, 장류, 면류, 제과 및 제빵, 건강보조식품 등의 신수요 창출이 요구된다. 또한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차별화와 함께 화장품, 식품염료, 식물색소 코팅제 등 산업 신소재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잡곡의 이용성을 확대해야 한다. 조·수수 등은 관상용 및 학습용 화분, 생활원예용, 각종 문화축제, 농촌관광 등에 녹색문화상품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를 잘 살려 녹색문화와 생활공감을 연계하는 기능 확대가 필요하다.


 넷째, 농작업에 적합한 농기계 개발이 시급하다. 조·기장·수수·옥수수·콩·메밀·피 등의 파종은 물론 수확·정선 등 잡곡 재배를 기계화할 수 있는 농기계가 많이 등장해야 한다.


 다섯째, 잡곡산업 활성화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이 절실하다. 그간 농촌진흥청에서 잡곡단지 조성 등을 지원해 왔으나, 잡곡 관련 전국 단위의 조직이 갖춰져 있지 못하다. 향후 잡곡의 생산·가공·유통·마케팅 관련 종사자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6차산업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런 노력에 더해 정부도 잡곡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더 많은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97/199, 총 게시물 : 3961
2041 롯데칠성음료 작년 식품 생산실적 1위 등극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26 51 9012
2040 “GMO 안전평가·표시제도는 국익에 따라 결정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22 51 9416
2039 사랑받는 축산업 되려면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9-21 51 9986
2038 ‘+α’ 격리, 올 쌀값 최대 변수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9-21 51 9636
2037 ‘미래 식품과의 전쟁’ 승자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21 51 10904
2036 음식도 ‘과유불급’…소박한 식단이 건강 지킨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9-21 51 9241
2035 단백질 공급원 식물로 대체할 때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09-21 51 9458
2034 “식품 안전, 과학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으로 신뢰 구축해야” - 한국과총 관리자 2017-09-19 51 8812
2033 농진청 GMO 연구 중단 없다…“위축도 아니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8 51 8961
2032 농진청 ‘GM작물산업단’ 해체…국가 차원 연구 중단 파문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18 51 8995
2031 “작은 식품안전엔 ‘데 미니미스(de minimis)’ 적용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18 51 9236
2030 “GMO 연구 중단하면 해외 의존하는 종속국 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5 51 9338
2029 "비타민A 풍부 '유전자변형 황금 쌀' 재배 막지 말아야" - 서울경제 관리자 2017-09-12 51 9553
2028 “과학자가 된 비결… 호기심·좋은 스승 그리고 실패다” - 한국일보 관리자 2017-09-12 51 9397
2027 노벨상 수상자 로버츠 교수 "GMO 작물 '악마화'하지 말아야" - 연합뉴스 관리자 2017-09-12 51 9551
2026 "GMO식품은 안전, 과학을 믿어라" - 조선일보 관리자 2017-09-12 51 11681
2025 노벨상 수상자 로버츠 박사 "GMO 반대 캠페인은 식량위기 무시한 '반인륜 범죄'" - 민주신문 관리자 2017-09-12 51 10587
2024 노벨상 수상자 리차드 로버츠 교수가 한국에 온 까닭 - 민주신문 관리자 2017-09-12 51 9189
2023 GMO 정밀육종…‘과학적으로 안전’ 의견 일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11 51 10462
2022 소비자의 식품안전 불신 해소하려면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9-11 51 8928
첫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