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대선주조와 무학의 사회공헌 경쟁 - 식품외식경제
[ 2015-05-14 15:35:41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381        
링크 #1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433 , Hit: 10406
대선주조와 무학의 사회공헌 경쟁


[878호] 2015년 05월 04일 (월) l

 이원배 기자l lwb21@foodbank.co.kr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대선주조와 경남이 기반인 무학은 부산·경남 소주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2000년대 초까지 대선주조의 ‘C1’이 압도적 우위를 지켰던 부산 지역에 무학이 ‘좋은데이’로 치고 올라오면서 최근엔 점유율이 역전됐다.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한 대선주조은 마케팅에 사활을 걸었다. 하지만 무학의 수성전략도 거세 두 업체는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두 업체가 제품과 마케팅을 넘어서 사회공헌 활동 부분영역에서까지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회공헌 경쟁은 시원공익재단과 무학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서도 이뤄진다. 

최근 두 업체들이 제공한 보도자료만 봐도 알수 있다. 무학은 지난달에만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 물품 지원과 부산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후원, 부산아이파크 스폰서십 체결, 1회 좋은데이 사회복지사상 후원 행사 등을 진행했다. 

대선주조도 이에 뒤질세라 3월 중순 약수터 바가지 설치 지원과 시원블루배 축구대회·울산사회복지사 등반대회 후원, 부산사회복지사 300명 마라톤대회 참가비 지원, 부산시복지관장 초청의 밤 개최 등의 활동을 했다며 보도자료를 냈다. 통상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비해도 많은 편이다. 

두 업체가 이렇게 경쟁하듯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유는 이미지 개선을 통해 점유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다. 특히 지방을 기반으로 하는 업체로서 지역 기여도와 이미지가 무척 중요하기 때문이다.

무학의 한 임원이 밝힌 “향토기업의 역할 평가는 지역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말은 이런 면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진 점도 작용했다. 과거 기업은 판매해 이익을 챙기는 일에만 몰두하면 됐지만 요즘 웬만한 규모의 기업이 그렇게 했다가는 금세 소비자에게 외면 받는다.

그래서 수익의 지역 환원과 사회적 책임 의식이 약한 기업은 불리할 수밖에 없다. 오비맥주가 ‘페놀방류 사건’으로 오래도록 1위를 자리를 내준 점과 대선주조가 사모펀드에 매각되면서 ‘먹튀논란’으로 점유율이 곤두박질한 일이 대표적이다.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주류 업체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요구가 높은 편이다. 건강을 해치기 쉬운 술을 제조·판매해 이득을 챙긴다는 점 때문이다.

오비맥주는 매년 20~30억 원을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비로 지출하고 있고 하이트진로는 2012년 7월 사회공헌팀을 별도로 만들고 수익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사회적 요구와 마케팅 측면이 고려되긴 했지만 주류 업체의 사회공헌 활동은 긍정적인 면이 많기에 더 확대돼야 한다고 본다.

분야도 넓혀 특히 건전음주 캠페인과 나아가 알코올중독 치료 지원 등에 업체가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 

아울러 주류 프랜차이즈 업체도 캠페인과 기부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불경기로 살림살이가 넉넉지 않다는 것을 잘 알지만 어려울 때 베풀수록 소비자에게 ‘인심 넉넉한 기업’으로 인식되기 좋다.

이원배 기자  lwb21@foodbank.co.kr



136/199, 총 게시물 : 3961
1261 국가 연구개발(R&D) 투자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11-24 52 10568
1260 GM 활용 등 식량 다양성 강화 필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11-24 52 10128
1259 ‘GMO 악령’ 식량안보 흔들다 - 더 스쿠프 관리자 2014-11-20 52 10938
1258 농산물 지속적 소비촉진정책이 필요하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4-11-19 52 12105
1257 핍박 받던 발효조미료 MSG ‘무사 귀환’ - 식품저널 관리자 2014-11-17 51 13769
1256 영국, "비만.당뇨 발생률 패스트푸드점 수와 연관" - 푸드투데이 관리자 2014-11-14 52 11815
1255 "소금 적정량 이하 섭취 심혈관 질환 증가" - 푸드투데이 관리자 2014-11-14 52 11335
1254 정식품 정재원 명예회장, 세계 최초 ‘콩세계과학관’ 건립에 2억 후원-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11-13 52 10413
1253 천일염, 활성산소 억제…세포손상ㆍ염증 막는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4-11-12 52 10808
1252 “소금 섭취량은 ‘공공정책’이 아니라 뇌가 결정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4-11-12 52 10072
1251 우리음식의 뿌리 ‘전통장류’ 살려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11-11 51 10479
1250 “식품 공포감 조성 ‘닥터테이너’ 사회적 책임 가져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4-11-10 51 12211
1249 한식의 고급화, 고품격화가 절실하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4-11-10 51 13042
1248 기후변화시대 식량안보 ‘위협’ - 환경일보 관리자 2014-11-05 51 12212
1247 “GMO 정보 제공 수준 불충분 70% 넘어…GMO 바로알기 캠페인 필요” - 식품저널 관리자 2014-11-04 51 15581
1246 의원 10명 중 7명 “GM기술 유해” 인식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11-04 51 10033
1245 국제기구와 우리의 역할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11-04 51 10922
1244 쌀 관세화 개방, 방심은 금물이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4-11-04 51 10630
1243 세계적 식량위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 식품저널 관리자 2014-11-03 51 11492
1242 “미래 건기식 설계에 유산균 반드시 포함돼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10-29 51 11559
첫 페이지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