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식량자급률 제고, 답리작이 답이다 - 농민신문
[ 2015-07-24 16:22:2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363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53247&subMenu=articletotal , Hit: 10258


[기고-김종훈]식량자급률 제고, 답리작이 답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지난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앞으로 60년 후에 한반도 전역이 아열대로 바뀐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도 현재와 같은 기후변화 추세가 유지될 경우 국내 쌀 자급률이 2050년경 47.3%까지 떨어져 식량안보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유엔(UN)은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사막화 방지’ 등 3대 환경협약을 만들어 지난 20여년간 환경문제에 대응해 왔다. 그러나 생물 다양성 훼손과 기후변화는 더 심각해지고 있고 사막화도 더욱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1960년대 80%를 넘던 우리 곡물자급률은 2014년 기준 2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이다. 주요 식량수출국인 미국(130%)·호주(229%)·프랑스(181%) 등 선진국들과 비교되는 수치다. 남북이 통일되면 우리 식량문제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식량이 부족하면 수입하면 된다’라는 안이한 생각은 경계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빈발하는 기상재해로 앞으로는 돈이 있어도 식량 수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 보릿고개가 사라진 것은 불과 1970년대 후반이다. 당시 벼 이외에 70만㏊에 달하는 보리·맥주보리·밀·호밀 등이 재배됐다. 지난해 맥류 재배면적 3만8000㏊의 약 20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우리는 식량자급률 제고의 답을 여기서 찾아야 한다. 저조한 경지 이용률과 곡물자급률을 높이려면 벼 수확 이후 겨울철에 놀고 있는 논에 재배할 수 있는 밀·보리·조사료 등을 적극적으로 심어 활용할 필요가 있다. 겨울철 이모작이 가능한 면적이 전체 논 면적의 70% 정도인 약 66만㏊ 수준이다.


 정부는 농가소득 향상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4월 ‘답리작(畓裏作)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전체 파종 목표를 28만7000㏊(보리 4만3000㏊, 밀 9000㏊, 조사료 23만5000㏊)로 정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답리작 목표 달성 시 총 218만5000t의 곡물이 생산돼, 곡물자급률 1%, 식량자급률(조사료 제외) 0.5% 상승은 물론 6700억원의 농가소득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겨울철 이모작 직불금으로 밀이나 보리·사료작물을 파종하면 1㏊당 5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보리·밀·조사료 등 국산 원료농산물의 안정적 확보를 통해 맥류 가공산업과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도 기대된다.


 정부는 답리작 활성화를 위해 먼저 농기계 임대 우선지원과 이모작용 시설장비 지원 등을 통한 규모화·조직화된 들녘경영체의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또 맥류 생산 시범단지 육성 및 배수개선 지원과 건조저장시설 확충, 조사료 전문단지·유통센터 지정 확대 등 기반정비 사업도 강화한다. 이 밖에도 ▲작부체계별 재배기술과 매뉴얼 보급 ▲맥주용 보리 등 신품종 개발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 개발 지원을 추진하고,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에 대비해 농협과 관련 업체 등을 통해 실수요량을 확보하는 한편 농식품 기업과 연계한 신수요 창출로 생산과 소비를 동시에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겨울철 노는 땅에 벼·보리·조사료 등을 심어 단 1%라도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농업을 살리고 식량안보를 다지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농업인과 유관기관, 기업 등이 다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올해 맥류 재배면적(4만4000㏊)은 지난해보다 17.6% 증가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식량자급률 향상을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173/199, 총 게시물 : 3967
527 정부, 국내 곡물생산기반 확충...식량안보 차원 - 파이낸셜뉴스 관리자 2012-09-03 51 10545
526 옥수수연료, 곡물값 상승 부채질 - 농민신문 관리자 2012-08-31 51 14410
525 안철수 “식량 자급률 떨어져…식량안보 심각” - 파이낸셜뉴스 관리자 2012-08-31 51 10918
524 7월 국제 식량가격 10% 급등 - 조선비즈 관리자 2012-08-31 51 10340
523 李대통령 순방, `식량안보ㆍ북극개발'에 초점 - 연합뉴스 관리자 2012-08-31 51 10883
522 <외경시론>‘국가지식재산위원회’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2-08-30 51 10936
521 식량주권 확보하려면 농식품 예산 늘려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2-08-29 51 11822
520 "G20, 식량價 공동 대응책 마련해야"- FAO 관리자 2012-08-28 51 11881
519 “물부족 위기 대처 못하면 2050년엔 고기 못먹는다” - 세계일보 관리자 2012-08-28 51 10650
518 [세계 식량위기 오나]엘니뇨·가뭄·추위… 2010년 이후 국제곡물가 2배 수준 - 경향신문 관리자 2012-08-28 52 17962
517 ‘기상이변’에 식량안보 흔들린다 - 이투데이 관리자 2012-08-28 51 10546
516 식품업계 상반기 비교적 선전했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2-08-23 51 10462
515 곡물가격 폭등에 소비자물가 휘청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2-08-23 51 10303
514 쌀 원산지 · 양곡표시 위반 무더기 적발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08-23 51 10517
513 종자주권 확보가 농업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08-23 51 10681
512 ´식량위기´ 충분히 피할 수 있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08-23 51 10280
511 곡물파동 심상찮다… 해외식량기지論 급부상 - 뉴시스 관리자 2012-08-22 51 10391
510 IMF·WB "지구촌 식량 위기 없다… 가격 안정 찾을 것" - 조선비즈 관리자 2012-08-21 51 10640
509 연말까지 국내에서 필요한 밀, 콩, 옥수수 등 주요 곡물 이미 98% 확보했다 - 한국일보 관리자 2012-08-20 51 10276
508 곡물가 초비상, 애그플레이션 위기 - 이코노믹리뷰 관리자 2012-08-20 52 10524
첫 페이지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