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혼합米 유통, 품질 고급화 '걸림돌' - 농수축산신문
[ 2016-01-19 13:45:3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954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308 , Hit: 9864

혼합米 유통, 품질 고급화 '걸림돌'

미검사 삭제 등 쌀 등급표시제 개선·대표품종 육성 필요


대형유통마트 등에서 국내산 쌀이 단일품종보다는 혼합미로 주로 유통되고 있어 쌀 품질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미는 80%이상 순도를 가진 단일 품종만으로 이뤄진 쌀이며 혼합미는 벼의 품종을 2개 이상 혼합한 쌀이다.

  농업계에 따르면 국내산 쌀의 약 70%이상이 ‘혼합미’로 유통, 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쌀 고품질화’ 추진동력도 약화되고 있다. 추청, 오대, 삼광, 신동진 등 좋은 품종의 우리쌀이 설 곳을 잃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유통단계에서 혼합미로 주로 유통되는 배경에는 지역별로 품종이 단일화되지 못해 가공단계에서부터 분리 보관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에 현장에서는 쌀 가격 현실화와 밥쌀용 쌀 대표 품종을 육성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임병희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은 우리쌀이 ‘고품질화’를 통해 쌀 재고 급증과 식생활 패턴 변화 추세에 생존키 위해서는 ‘단일품종’ 쌀 공급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사무총장은 “지역별로 쌀 품종이 단일화되지 않아 분리 보관, 분리 가공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고 가격 결정에 있어서도 품종보다는 지역별 브랜드 가치에 치우쳐 있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서는 단일품종 재배·공급과 브랜드 가치보다는 품종·품질에 따른 쌀 가격 현실화가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효신 전국쌀생산자협회장은 혼합미가 낮은 가격으로 식당가 등 대형 소비처를 잠식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유통업체들이 낮은 가격을 요구, 단가를 맞추기 위해 쌀 품종 여러 개를 섞어 미질을 떨어뜨리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농협과 민간RPC(미곡종합처리장)가 쌀 재고 과잉으로 ‘출혈경쟁’을 벌이는 것도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성봉 RPC협의회장은 “식당 등 대형소비처가 저렴한 혼합미를 선호하고 있고 단일미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 소비자들이 기피하고 있다”며 “단일품종으로 고품질화, 차별화를 이뤄야한다는 점에는 공감하나 RPC나 정미소 입장에서는 단일품종의 고품질 쌀을 수매했다가 판매가 이뤄지지 못하면 재고를 안고가야 해 기피하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이에 농업계는 쌀 고품질화를 위해 △‘미검사’를 삭제한 쌀 등급제 도입 △쌀 생산이력제 도입 △대표 품종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임 사무총장은 “미검사까지 포함한 쌀 등급표시제 도입으로 쌀의 80%이상이 미검사로 유통돼 실효성이 없는 만큼 ‘미검사’ 항목을 삭제해야 한다”며 “또한 쌀 가격의 현실화를 통해 같은 품종, 같은 등급의 쌀 가격 마지노선이 정해져 농업인들이 가격 예측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협회장은 “일본처럼 쌀 생산이력제를 통해 쌀 품질, 안전성을 높여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고 부정유통을 방지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협의회장은 “농촌진흥청 등이 병충해에 강한 다수확품종 개발에 치중하는 것에 벗어나야하며 문어발식 품종개발보다는 밥쌀용 쌀 대표 품종을 육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은서 기자  eschoe@aflnews.co.kr



110/199, 총 게시물 : 3967
1787 일본의 쌀소비 감소 대안 살펴보니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0-17 51 11070
1786 문명은 농업과 같이 간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0-17 51 10550
1785 “GMO는 식량주권 확보 위한 무기, 세계 각국 기술 전쟁…선진국 필수품”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10-17 51 11269
1784 딸기 퓨전떡 등 건강한 맛 ‘최우수 쌀 가공식품’ 한 자리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10-17 51 11113
1783 “GAP농산물과 급식은 안전으로 통합니다”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6-10-17 51 10204
1782 농가 절반 연매출 1000만원도 안돼 - 농업정보신문 관리자 2016-10-17 51 9428
1781 쌀 생산량 420만톤 내외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0-17 51 10546
1780 한·EFTA FTA10년, 수산물 교역 어떻게 달라졌나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0-17 51 9658
1779 5년 새 더 쓸쓸해진 어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0-17 51 9719
1778 쌓여가는 쌀... 모두가 관심을 보여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0-17 51 9565
1777 농협, 쌀 180만톤 수매 '사상최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0-17 51 9593
1776 식약처 “GM미생물, 안전성 확인된 것만 사용 승인” - 식품저널 관리자 2016-10-14 51 10087
1775 GMO식품표시제, 정부도 업체도 준비안됐다 - 푸드투데이 관리자 2016-10-13 51 11272
1774 농지 훼손은 자손만대에 대한 범죄 - CNB저널 관리자 2016-10-12 51 9699
1773 GMO에 대한 TV 공개토론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10-12 51 11115
1772 2015년 식품산업 생산실적 전년대비 3.5% 감소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10-12 51 9631
1771 미래 식량은 ‘식물성 고기’가 주도 - The Science Times 관리자 2016-10-10 51 11414
1770 ‘GMO 표시제 강화’ 뜨거운 감자 - 동아일보 관리자 2016-10-07 51 10693
1769 농업진흥지역 해제 '어불성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0-06 51 11239
1768 닭 잡는데 소 잡는 칼 쓰는 격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0-06 51 9847
첫 페이지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