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왜냐면] 왜 비싼 달러로 수입한 식량을 버리나 - 한겨레
[ 2011-06-16 11:49:32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688        
링크 #1  
http://www.hani.co.kr/arti/opinion/because/482898.html , Hit: 12087
[왜냐면] 왜 비싼 달러로 수입한 식량을 버리나 / 김미화 (사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전세계가 불안하다. 국제유가가 요동치고, 식량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 기름값이 오르니 서울시내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있다. 그런데 고물가 시대에 음식물쓰레기가 줄지 않는 것은 왜일까?


우리나라는 식량자급률이 27%로, 쌀을 제외하면 단 4.6%에 불과하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식량자급률이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그럼에도 하루에 버리는 음식물쓰레기가 1만4000여t에 이른다. 쌀값이 ㎏당 2000원이니, 버려진 밥이 음식물쓰레기의 30%만 차지해도 하루에 100억원 이상을 버리는 것이다. 이는 재료비가 가장 싼 쌀을 가정했을 때이고, 비싼 생선·육류로 값을 매긴다면 엄청난 비용이 책정될 것이다. 거기에다 조리비용, 처리비용까지 합해진다면 음식물쓰레기를 버림으로써 지불해야 하는 사회적 비용이 상상을 초월한다. 식량 가격이 폭등하는 위기 시대에, 비싼 달러로 식량을 수입해 버린다는 것은 경제적·환경적·윤리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그런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자고 하니까,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려면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해서 감량하겠다고 한다. 그것도 지자체가 비용을 보조해서 음식물처리기를 설치해주면서 전기·물 사용을 부추기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다. 음식물처리기는 대부분 비싼 에너지와 수돗물을 사용하여 강제적으로 말리거나 녹여서 하수도로 흘려보내는 것이다. 그러면 눈앞에서 사라진 음식물쓰레기는 영원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수 슬러지나 마른 쓰레기로 옷을 바꿔 입을 뿐, 다시 비싼 돈을 들여 처리해야 한다. 우리 단체가 2008년 음식물처리기 설치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용 현황을 조사했더니 90% 이상이 악취와 비싼 전기요금 때문에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일부 지자체는 왜 원천 감량을 하지 않고 음식물처리기를 통해서 처리하려고 할까? 음식물처리기를 지원하기보다는 음식물쓰레기를 원천 감량한 주민들에게 직접 비용을 지원해주는 방법이 현명하지 않을까?


고유가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 전 국민이 동참하여 에어컨을 끄고, 가로등과 네온등 등도 소등하고 있다. 다시 한번, 전 국민이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으로 고유가·식량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








106/199, 총 게시물 : 3964
1864 콩값 오르자 수매 기피 속출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1-24 51 9772
1863 쌀, 변신만이 살길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1-24 51 9645
1862 헌법 개정에 대비한 농업계의 핵심 과제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1-24 51 9521
1861 쌀값 폭락·재고 폭증 ‘총체적 난국’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1-24 51 10026
1860 대한민국, 식량안보에 주목하다 ⓹전문가 지상좌담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7-01-18 51 9888
1859 대한민국, 식량안보에 주목하다 (4)수산업 미래먹거리, 양식산업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7-01-18 51 13003
1858 대한민국, 식략안보에 주목하다 ①흔들리는 식량안보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7-01-18 51 9820
1857 GAP를 바라보는 농민의 눈 - 농업정보신문 관리자 2017-01-18 51 9975
1856 김영란법 규제 완화 연초부터 핫 이슈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1-18 51 10346
1855 쌀가공식품업계 의제매입세율 상향을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7-01-16 51 9546
1854 빵·면에 밀려나는 ‘밥’…‘주식·부식’ 개념 사라지고 영양 불균형 심화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1-16 51 11667
1853 식품안전관리 새 패러다임 ‘융합관리 방식’ 도입해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1-16 51 9441
1852 식약처, GMO 안전성 세계적으로 인정 - 파퓰러사이언스 관리자 2017-01-11 51 10976
1851 한국인의 세계 비전 - CNB저널 관리자 2017-01-09 51 9382
1850 세계는 지금 식량전쟁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7-01-05 51 9446
1849 대한민국, 식량안보에 주목하다 (2)식량주권 확보하자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7-01-04 51 11826
1848 쥐 잡느라 장독 깨는 나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01-04 51 9639
1847 과학자들의 확신이 먼저다 - CropLife Korea 관리자 2017-01-03 51 9413
1846 대만의 쌀 소비량 5년째 줄지 않아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2-26 51 10319
1845 식량안보법 제정해야…인재 양성도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2-20 51 9989
첫 페이지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