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 소비확대, 방법은 있다 - 농업정보신문
[ 2016-03-02 11:29:4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678        
링크 #1  
http://www.nongup.net/news/articleView.html?idxno=2620 , Hit: 9915


쌀 소비확대, 방법은 있다


김웅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지방농촌지도사

지난 2014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5.1kg, 한사람이 하루 밥 두 공기를 채 안 먹는다고 한다. 통계자료가 나온 이후 가장 많았던 1970년 136.4kg의 꼭 절반인 셈이다.


물론 식습관이 변하고, 먹을거리가 풍부해져 밥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든 이유도 있겠지만, 그래도 쌀 산업은 우리나라 농업을 지탱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졌고,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을 생산한다는 인식은 우리 농업을 지키는 마지막 자존심이기도 하다. 쌀 소비가 급감하고, 더욱이 작년부터는 외국산 쌀 관세화로 수입까지 늘어난다. 이런 판국에 막연히 쌀 소비를 늘여야 한다는 구호만으로 지금의 쌀 산업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다.


밥용으로만 사용하는 쌀 소비는 이제 한계에 부딪혔다. 쌀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통해 사람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그래서 소비를 늘여 나가게 된다면 소비도 늘이고, 소득도 올리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천 년대 들어서면서 더욱 실감하게 된 쌀 소비감소에 대해 농촌진흥청이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전국농촌진흥기관과 공동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 쌀 소비확대를 위한 대안모색이다.


농촌진흥청은 용도에 알맞은 가공용 쌀 품종 개발에 주력하고,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는 확대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하면서 지난 2011년에 가공식품으로 소비한 쌀이 40만 2000톤에 달했고, 작년에는 47만 1000톤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한 부분이다.


현재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공용 쌀은 주로 전통주 제조용, 가공밥용, 발아현미용, 쌀국수와 쌀빵용 등 매우 다양하다. 이들 가공용 쌀은 농가계약재배를 통해 농가소득도 올리고, 산업체는 고품질의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쌀 가공식품산업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우리 농업기술원에서도 작은 성과일지는 모르지만, 쌀 소비 촉진을 염두에 두고 개발한 ‘팽화과자’가 있다. 제조기술을 특허 출원하여 앞으로 기본 제조과정에 가미를 한다면 충분히 소비자 입맛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이처럼 여러 방면에서 시작은 미약하지만 지속적인 연구와 아이디어를 결집해 나간다면 분명히 새로운 돌파구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본다.


이제 머지않아 밥으로 먹는 쌀보다 밥 이외의 빵이나 국수, 아니면 또 다른 멋진 음식으로 먹게 되는 쌀의 양이 더 많아 지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과 같은 위기가 오지 않았다면 대안을 생각해볼 기회조차 없었을 상황이지만, 이번 위기를 통해 또 다른 여러 방법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오히려 감사해야 할 때가 오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다.

 




37/199, 총 게시물 : 3962
3242 곡물자급률 20% 첫 붕괴…식량안보 ′위기′- 매일경제 관리자 2022-04-08 50 5169
3241 우리나라 곡물자급률 20% 1970년의 4분의 1- 워크투데이 관리자 2022-04-08 50 5343
3240 전통 식품도 변해간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2-04-07 50 5077
3239 The war in Ukraine could spark a hurricane of global hunger 관리자 2022-04-05 53 5196
3238 치솟는 곡물값…"올 가공식품 물가 7% 뛴다" - 한국경제 관리자 2022-04-05 52 4999
3237 GMO 식품, 규제보다 미래 먹거리 생명과학 자원 확보로 접근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4-04 54 5088
3236 위기의 만성화(慢性化) 시대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04 54 5054
3235 새 정부 농정 추진방식 혁신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4-04 53 5008
3234 1500조 곡물전쟁 불붙었는데…식량안보 플랜B도 없는 韓 - 서울경제 관리자 2022-04-01 52 5457
3233 법정에 선 푸드테크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30 53 5658
3232 새정부 농정공약 이행 위한 선결과제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30 53 5155
3231 자원 무기화…위험한 한국경제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30 52 5197
3230 콩, 올해도 6만t 사들여…정부, 식량위기 속 비축 확대 의지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30 52 5195
3229 세계 곡창지대 공급망 마비 곡물가 폭등 예상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3-30 53 5144
3228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식품 시장 요동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3-29 54 5178
322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면전에 국내 곡물수급 ′경고등′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2-03-28 52 5269
3226 ′GMO 완전 표시제′ 준비된 식품 공약인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3-28 52 4774
3225 러시아가 뒤흔든 ‘밥상 물가’…자영업자·소비자 한숨 - 한겨레신문 관리자 2022-03-28 53 5303
3224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EU 식량노선 ‘대혼란’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24 53 5303
3223 밀 국제곡물가격, 14년만에 최고치…지난해보다 52% ‘껑충’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24 54 5218
첫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