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국회의원 후보들의 서약 - CNB저널
[ 2016-03-10 13:20:12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853        
링크 #1  
http://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17937 , Hit: 9734


[이철호 복지 칼럼] 국회의원 후보들의 서약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CNB저널 = 이철호(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고려대 명예교수)) 행복의 추구는 모든 사람들의 한결같은 삶의 목표다.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먹는 것과 입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사회가 되었다. 그런데 OECD 국가들 중에서 자살률이 제일 높고 청소년들의 정신질환이 심각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울해하고 있다. 사회가 밝고 희망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런 분위기의 원인을 제대로 진단하고 개선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암울해진다. 

북한의 도전적 행위는 날로 기승을 부리고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피를 말리는 협상을 하고 있는데, 한국의 국회는 테러방지법을 놓고 필리버스터 말장난만 계속하고 있다. 북한은 핵 도발로 한반도를 위기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새워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정치인들이 나라 일을 내팽개치고 선거판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다. 과연 이런 사람들을 우리의 대표로 뽑아야 하는 건지, 자괴감만 든다.


해방 70년이 지나도록 
식민지 순사 같은 자세 못 버리는 공직자들…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종전과는 좀 다른 선거가 되기를 바란다.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고 세비를 낮추겠다고 공언했던 19대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크게 실망시켰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한다. 잘못된 역사를 반복하는 나라는 희망이 없는 나라이다. 국회의원들의 약속이 지켜지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이번 선거에서는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SNS를 통해 아래와 같은 서약을 받는 운동이 일어나기를 바란다.

① 나는 국회의원 세비를 현재의 반으로 줄이는 일에 앞장서겠다.
② 나는 불체포특권 등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 
③ 나는 국회의원실 인원을 현재의 반으로 줄이고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준수하겠다. 
④ 나는 재임 중 재산 증식을 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청탁 행위를 하지 않겠다.
⑤ 나는 높은 도덕성을 가지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겠다. 

유권자들이 이러한 서약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SNS를 통해 약속하는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여 선거판을 바꾸어야 한다. SNS를 통한 약속은 후보 개인이 유권자에게 한 공약이므로 실천되지 않을 때에는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각 지역구 주민들은 어느 후보가 이런 서약을 하는지를 조사하고 이를 널리 알려 국민이 ‘갑’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국회의원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에게 진정한 봉사자가 된다면 국민은 더없이 행복하고 사회는 밝아질 것이다. 선진 유럽의 국회를 부러워만 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고 우리 유권자들이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국회와 공무원 사회가 개혁되면 우리나라는 곧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들 말한다. 민주국가에서 공무원은 국민이 세금을 내서 고용한 일꾼이다. 국민에게 봉사하는 자세로 청렴하고 정직하게 일해야 한다. 그러나 해방이 된 지 70년이 지나도록 식민지 시대 순사들의 고압적인 자세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 공권력을 행사하려면 공직자가 스스로 높은 도덕성과 엄격한 자기관리를 해야 한다. 

일부 공무원들의 일탈 행위와 부정부패에 대해 너무 관대하고 제 식구 감싸기로 일관한다는 것이 우리 국민의 일반적인 견해이다. 법 집행의 공정성과 평등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공무원 사회의 솜방망이 처벌과 구조적 모순은 언론에서도 자주 거론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개혁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내부자들’이나 ‘검사외전’ 같은 영화들이 공전의 히트를 치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청렴하고 흠결 없는 국회의원들이 이들을 감시하고 고쳐야 하는데 그럴 사람이 없다. 이것이 국민을 불행하고 우울하게 만드는 근본 원인이다. 이번에는 좀 달라지기를 바란다. 국민이 ’갑‘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정리 = 최영태 기자)





112/198, 총 게시물 : 3955
1735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초연구만큼은 터줘야 한다" - 바이오스펙테이터 관리자 2016-09-02 51 14697
1734 제도정비가 필요한 유기농자재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8-30 51 12054
1733 쌀 시장이 혼란에 빠진 이유는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8-30 51 9626
1732 밀가루도 식중독이 일어날 수 있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08-23 51 10306
1731 정체성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08-23 51 12136
1730 옥종 GAP 딸기 생산하기까지…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6-08-23 51 10260
1729 GM식품 유해성 또 도마위에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6-08-23 51 9772
1728 지속가능한 농업의 선택 - CNB저널 관리자 2016-08-23 51 9433
1727 “식량안보·자급률이 뭐죠?”…도시민 절반이상 의미 모른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8-23 51 10635
1726 GMO 식품 위험하다면서 표시제는 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8-23 51 10974
1725 “식량안보보다 식품안보 중요…환경에 미치는 영향 고려해야” - 한국과총webzine 관리자 2016-08-22 51 9897
1724 발효식품 육성할 ‘컨트롤타워’ 절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8-22 51 12064
1723 노벨상 수상자 107명이 GMO 반대를 우려하는 이유 - 중앙일보 관리자 2016-08-22 51 9755
1722 노벨상 수상자들, 그린피스 등에 GMO 반대 중단 촉구 편지 발송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8-19 51 11304
1721 식약처, 나트륨ㆍ당류 ‘위해가능’ 지정…학계 한 목소리 ‘반대’ - 식품저널 관리자 2016-08-18 51 10606
1720 우리 밀[小麥] 정책, 이대로 좋은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8-18 51 10316
1719 ‘밥심으로 산다’는 옛말…쌀에 대한 오해·편견 ‘소비 걸림돌’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8-17 51 10325
1718 글루텐 프리 음식의 진실은? - The Science Times 관리자 2016-08-17 51 11540
1717 Laureates Letter Supporting Precision Agriculture(GMOs) 관리자 2016-08-16 5719 9815
1716 영양교사로서 느낀 GAP교육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6-08-16 51 9885
첫 페이지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