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 생산조정제 도입 의견 분분 - 농수축산신문
[ 2016-03-17 15:21:0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672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694 , Hit: 9848

[이슈] 쌀 생산조정제 도입 의견 분분


수요확대 한계…생산 직접개입 '긍정'



-단기·한시적 효과…구조적 한계 '부정'

  정부가 쌀 과잉생산의 해법으로 쌀 생산조정제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시각은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적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과 취지는 좋으나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을지 의구심을 표시하는 의견이 대립됐다. 또한 생산조정제는 최후의 보루로 변동직불금을 생산과 연계하지 않는 방향으로 개선하는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 도입이 더 실효성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도입 필요VS실효성 떨어져


  김동환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장은 쌀 수요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쌀 생산은 늘고 수요는 줄어 재고가 과잉되는 현재의 수급상황 하에서는 쌀 생산조정제 도입이 적정하다고 봤다.


  김 원장은 “쌀 생산 과잉 반복, 쌀값 하락, 농업현장의 쌀 수매 요구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쌀 수요를 늘리는 것은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는 만큼 쌀 생산조정제 도입을 통해 쌀 생산을 직접적으로 줄여 나가야할 시기”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원장은 “총체벼·사료작물 재배, 휴경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해 쌀 생산조정제에 대한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제하며 “쌀 생산 과잉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쌀 생산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박성재 순천대 교수는 쌀 생산조정제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박 교수는 “쌀 생산조정제의 취지와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과거에도 경험했듯 막상 현장에 도입하면 작동이 잘 되지 않을 것”이라며 “쌀 생산조정제는 일부 선진국에서 도입한 정책이나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본의 경우도 오랫동안 쌀 생산조정제를 운영해왔지만 평가는 긍정적이지 않다”고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쌀 생산조정제는 2003년과 2010년 두 차례 3년짜리 시범사업 형태로 시행됐지만 당초 기대보다 성과가 낮았고 흉년이 발생해 중단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박 교수는 “우리나라도 두차례에 걸쳐 쌀 생산조정제를 도입했지만 금방 철수하고 말았다”며 “당시 정부가 장기적 검토 후 도입했던 만큼 현장에서 실효성이 있었다면 도입하자마자 철회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 도입시 단기적·한시적 시행에 그쳐야


  김태훈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곡물관측실장은 쌀 생산조정제에 대해 쌀 생산량을 줄이는 데 있어 단기적으로 가장 효과 있는 정책이나 여러 위험 요소로 인해 가장 마지막에 선택해야할 정책으로 봤다. 아울러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을 도입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쌀 대신 타작목을 재배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은 “쌀 생산조정제는 단기적으로 가장 가시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으나 기술개발로 쌀 단수가 증가하고 있어 대상면적도 함께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가장 마지막으로 선택해야 할 정책”이라며 “쌀 생산 면적의 경우도 휴경지가 될 가능성이 높았던 농지나 평년단수가 낮은 농지 위주로 줄어들어 기대 대비 효과가 낮기 때문에 도입하더라도 단기적·한시적 시행으로 그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 도입 필요성과 관련, 김 실장은 “생산비연계 변동직불금을 도입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작목전환을 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벼 재배와 변동직불을 비연계해 쌀값 문제와 재고문제를 개선하자는 것”이라며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안보발생가능성에 대한 문제제기로 조심스러운 입장이고 기획재정부는 직불금 증가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은서 기자  eschoe@aflnews.co.kr




97/198, 총 게시물 : 3954
2034 “식품 안전, 과학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으로 신뢰 구축해야” - 한국과총 관리자 2017-09-19 51 8750
2033 농진청 GMO 연구 중단 없다…“위축도 아니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8 51 8892
2032 농진청 ‘GM작물산업단’ 해체…국가 차원 연구 중단 파문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18 51 8933
2031 “작은 식품안전엔 ‘데 미니미스(de minimis)’ 적용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18 51 9171
2030 “GMO 연구 중단하면 해외 의존하는 종속국 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5 51 9270
2029 "비타민A 풍부 '유전자변형 황금 쌀' 재배 막지 말아야" - 서울경제 관리자 2017-09-12 51 9471
2028 “과학자가 된 비결… 호기심·좋은 스승 그리고 실패다” - 한국일보 관리자 2017-09-12 51 9338
2027 노벨상 수상자 로버츠 교수 "GMO 작물 '악마화'하지 말아야" - 연합뉴스 관리자 2017-09-12 51 9478
2026 "GMO식품은 안전, 과학을 믿어라" - 조선일보 관리자 2017-09-12 51 11624
2025 노벨상 수상자 로버츠 박사 "GMO 반대 캠페인은 식량위기 무시한 '반인륜 범죄'" - 민주신문 관리자 2017-09-12 51 10510
2024 노벨상 수상자 리차드 로버츠 교수가 한국에 온 까닭 - 민주신문 관리자 2017-09-12 51 9127
2023 GMO 정밀육종…‘과학적으로 안전’ 의견 일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7-09-11 51 10396
2022 소비자의 식품안전 불신 해소하려면 - 농민신문 관리자 2017-09-11 51 8868
2021 전통의 맛을 없앤 설탕, 전통의 맛을 살리는 소금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09-11 51 9237
2020 리처드 로버츠 박사의 ‘노벨상으로 가는 길’ 강연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1 51 10654
2019 [GMO-노벨상 수상자에게 묻다] 종합토론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1 51 10954
2018 [GMO-노벨상 수상자에게 묻다] 질의응답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1 51 10584
2017 [GMO-노벨상 수상자에게 묻다] Richard J. Roberts 박사 강연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1 51 10115
2016 [GMO-노벨상 수상자에게 묻다] 개회식 - 식품저널 관리자 2017-09-11 51 10186
2015 물, 에너지, 식량 확보에 필요한 과학적 합리성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7-09-04 51 9189
첫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