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전분당·유지에 GMO표시” 같은 엉터리 요구 멈추자 - 식품음료신문
[ 2016-03-23 15:03:53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353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129 , Hit: 13172

“전분당·유지에 GMO표시” 같은 엉터리 요구 멈추자ⓑ

-GMO는 판도라의 상자인가⑭

[최낙언의 합리적 식품생각법]GMO 합리적 판단 가능할까?(20)


전분당·지방엔 다른 성분 포함될 수 없어
‘GM 표시’ 주장은 과학 부정하는 야만



■전분당 출처 따지는 것은 블랙코미디

전분은 포도당의 사슬구조일 뿐이다. 어떤 GMO도 포도당 구조에 변화를 줄 수 없다. 일부러 구조에 변화를 주는 GMO를 만들려고 해도 그것은 인간의 기술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포도당은 생명의 기본 분자라 관련된 대사 및 효소가 600개가 넘는다. 물론 간단한 구조이기는 하지만 사소한 변형이라도 있으려면 관련된 600개 이상의 효소를 동시에 바꿔주고 연관된 효소도 잘 조정해야 한다.

한 개 유전자의 발현도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겨우 성공할까 말까한데 동시에 600개 이상의 유전자를 바꾸는 조작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이다.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그냥 포도당 구조를 검사해보면 그만이다.

포도당이 사슬로 이어진 것이 전분 때문이다. 따라서 어떠한 전분이든 분해하면 결과물은 똑같다. 즉 전분당(포도당)이 되는 것이다.

전분당에는 다른 어떤 성분도 없다. GMO를 포함한 어떠한 유전자나 유전자 산물도 포함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포도당이 혹시 GMO 산물에서 유래해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것은 ‘과거 사약을 만들 때 쓰인 물이 바다로 흘러가 빗물이 된 뒤 다시 내려와 샘물이 된 후 현재 내가 마시는 물 속에 몇 분자가 포함돼 내 건강이 나빠지지 않을까?’라고 걱정하는 것보다 유치한 걱정이다.

   
 
■지방의 출처 따지는 것 또한 블랙코미디
미국은 GM작물의 안전성이 기존 작물과 동일하다고 판단해 GM 표시제도 자체가 없으며 세상에서 가장 많은 GM작물을 생산하고 소비한다. 반면 유럽은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될 것이다.

흔히 GM 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라고 한다. 물론 그러한 권리를 존중한다. 그래서 식물을 통째로 먹거나 단백질을 포함한 상태의 경우 GM 표시를 하겠다는데 불만이 없고,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규정을 만들어 관리하겠다는 것에 대해서도 동의한다.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법규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인 만큼 이 정도 추가한다고 감당하지 못할 나라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분당이나 지방에 GM 여부 표시 같은 황당한 주장만 하지 말자는 것이다. 지방은 순수한 지방이다. 식물마다 구성하는 지방산의 비율, 포화/불포화/다가불포화의 적절한 비율이 달라지는 것이지, 세상에 없는 지방산이 만들어지거나 지방의 구조가 바뀌는 것이 아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포화/불포화 비율이 적합하고 산패가 적은 기름을 섭취하면 되는 것이다. 무작정 포화지방이 나쁜 것도, 불포화지방이 좋은 것도 아니다. GMO의 흔적조차 없는 지방을 가지고 그 출처가 GM작물에서 유래한 것인지, 아닌지를 따지겠다는 것은 과학을 부정하고 다시 야만의 시대로 가자는 것과 다를 바 없다.




109/199, 총 게시물 : 3974
1814 쌀, 지속 가능한 품질로 승부하자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09 51 10370
1813 GMO 안전성은 과학계의 의견을 듣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11-07 51 9953
1812 식품에 대한 기우(杞憂) - CNB저널 관리자 2016-11-04 51 9867
1811 ‘암묵지(暗默知)’는 무형의 국가 공공 자산, 활용 방법을 찾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11-03 51 10871
1810 쌀 소비 활성화 ‘도돌이표’ 논의 끝내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11-03 51 9767
1809 종자주권 위해 'GMO연구 불가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1-03 51 9715
1808 절대농지 해제는 쌀생산 조절 방법 못 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11-02 51 10002
1807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업기술 아닌 농업기술 활용에 달린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1-01 51 9463
1806 누구를 위한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강화인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1-01 51 9862
1805 재투자가 없는 산업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1-01 51 9421
1804 쌀값폭락 급한 불은 껐다지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1-01 51 9770
1803 쌀 가공산업 활성화 위해 원료곡 안정적 공급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11-01 51 9655
1802 곡물 필요량 76% 외국서 수입…생존과 직결된 ‘국가안위’ 위태-농민신문 관리자 2016-11-01 51 11657
1801 국제 곡물가격 충격에 대비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01 51 9724
1800 신임 농식품부 장관께 드리는 고언 - 농민신문 관리자 2016-11-01 51 9589
1799 주류 산업과 접목한 쌀 소비 확대 방안 절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11-01 51 10209
1798 ‘식량자급률 제고 위한 한·중·일 식량정책 비교 연구’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10-31 51 11836
1797 하버드대 교수가 한국 고대사 연구를 포기한 까닭 관리자 2016-10-31 51 13077
1796 GMO식품 안전성, 과학계 목소리 들어야 - 한국경제 관리자 2016-10-27 51 9502
1795 GM곡물 논의,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야 - 중앙일보 관리자 2016-10-25 51 9954
첫 페이지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