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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4·13총선 여·야 비례대표 출사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4·13총선에 식품·외식업계를 대표할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는 윤병도 경남지회장과 김재종 충북지회장을 각각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했다. 윤 경남지회장은 지난 11일 새누리당에 20대 총선 비례대표 신청을 마쳤다. 김 충북지회장은 앞서 지난 4일 더민주당 비례대표 신청을 마쳤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이번 총선에 기필코 외식업계 인사의 국회 등원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달 11일까지 비례대표 신청 접수를 마치고 15일부터 심사를 진행, 여·야 공천 희망자를 결정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에 따르면 비례대표 신청자는 총 4명에 그쳤다.
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은 오는 24·25일 양일간 실시되는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비례대표 공천심사 작업을 시작했다. 여·야는 각각 비례대표 공천기준에 따라 후보자 선정과 순위 배정 등을 결정짓게 된다.
윤 경남지회장은 지난 2002~2012년 창원시의원으로 활동했고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경남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정당활동은 지난 1995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민주자유당 창원시을지구당지방선거대책위원으로 시작해 현재 새누리당 경상남도당 성산구 당원협의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김 충북지회장은 지난 2010년 민선5기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에 당선된 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는 자천타천으로 민주당 옥천 군수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김 충북지회장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장을 겸임하며 지역 소상공인을 대변해 왔다.
한편 유진현 신한대 식품조리과학부 교수는 동두천·연천 지역구에서 더민주당 예비후보 공천신청을 마치고 지난 7일 공관위의 면접까지 마쳤다. 유 교수는 한국조리학회 수석이사, 조리교육학회 이사, 한국외식산업학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 교수는 “전문성과 다양성을 살려 관광·외식산업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고자 한다”며 “특히 전공분야인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외식인과 업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우 기자 liw@foodban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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