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 파스타 전용쌀 ‘새미면’과 쌀 식문화 - 식품저널
[ 2016-03-30 15:48:1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803        
링크 #1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8496 , Hit: 10048

쌀 파스타 전용쌀 ‘새미면’과 쌀 식문화
2016년 03월 25일 (금) 08:55:39 식품저널 foodinfo@foodnews.co.kr
   
조준현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사

조준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논이용작물과 농업연구사

국립식량과학원은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파스타를 우수한 영양학적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우리 입맛에 친숙한 쌀로 만들기 위해 쌀 파스타 가공 전용 품종인 ‘새미면’과 쌀 파스타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새미면’은 육성계획부터 가공을 위한 초다수성 품종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통일벼를 유전적 배경으로 개발됐다. 주요 농업적 특성은 최근 들어 농가 포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도열병, 바이러스병, 벼 흰잎마름병에 강하고 내도복성 등 재배안정성이 높다. 쌀 수량성은 10a당 708㎏으로 기존 쌀국수 품종들에 비해 최대 30% 이상 증수돼 원료곡의 가격경쟁력이 크게 강화됐다. 가공적성은 파스타면 제조에 적합한 아밀로스 함량이 26.7%로 고 아밀로스 품종이며, 쌀알의 분상질 비율이 65.7%로 기존 쌀국수 전용 품종들에 비해 분쇄가 매우 용이하다.

‘새미면’을 이용한 쌀 파스타는 쌀가루 99%를 이용함으로써 쌀 가공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 또, 영양적인 면과 색택 등 상품성을 고려해 현미와 백미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면 형태에 따라 스파게티와 마카로니로 생산할 수 있는데, 쌀 스파게티는 냉동형태로 유통 가능해 대량소비가 가능한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에 적합하고, 마카로니는 건조식품으로 유통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파스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새미면’을 이용한 쌀 파스타 요리에 대한 관능평가 결과, 기존 이탈리아에서 수입되는 듀럼밀(semolina)로 만든 파스타와 유사하거나, 혹은 부분적으로는 더 우수한 특성을 보였다. 따라서 오랫동안 쌀을 주식으로 해온 우리 입맛에 맞는 쌀 파스타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젊은 층에서도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쌀 파스타 전용 품종 ‘새미면’을 이용한 쌀 파스타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가 출원 및 기술이전 중이며, 일부 농협마트 및 홈쇼핑 등 소비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음식도 문화이기에 아직도 갈 길은 매우 멀어 보인다. 특히 ‘새미면’은 일반 밥쌀보다 아밀로스 함량이 26.7%로 높고 전분의 노화가 빨라 끈적이지 않기 때문에 파스타 면을 개발할 수 있지만, 쌀이 갖고 있는 쫀득함과 찰기 등 물리적인 질감 등은 남아있어 오랫동안 익숙해져 온 수입 파스타와 직접 경쟁하기에는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다.

우리나라 쌀 소비 형태를 보면, 5% 정도가 주류를 포함한 가공용으로 소비되고, 그 외 95% 이상이 주식인 밥용으로 소비되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 쌀 가공품 시장은 1990년대 이후 정체기를 벗어나 최근 쌀 가공식품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살아나고 있다. 또한 정부 주도의 의도적인 쌀 가공식품산업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고, 이에 따른 신수요 창출로 전통식품의 쌀 가공품 외에 쌀국수 등이 보편화됐고, 특히 제품별 맞춤형 쌀가루 프리믹스 등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쌀 가공시장은 단지 기존 제품의 원료 일부를 쌀로 대체하는 것으로, 쌀 가공산업 시장 확대 및 기능성 식품으로의 전환에는 한계가 있다. 결국 쌀 가공산업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품종 개발 단계부터 쌀 가공산업체와 연계한 가공품 맞춤형 품종 개발,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등 쌀 가공식품 육성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공특성이 개량되고 수량성이 우수한 가공용 품종 개발과 함께 글루텐프리ㆍ고품질의 쌀 가공품 공급으로 국민건강을 지키고, 우리식탁에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쌀 가공 식문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68/199, 총 게시물 : 3974
634 朴당선인 "농림축산부에 식품이 빠진건…" - 매일경제 관리자 2013-01-28 51 11426
633 식량 안보 빨간불 - 신동아 관리자 2013-01-28 51 14641
632 농민단체 ‘농식품부 조직개편’ 집단반발 - 문화일보 관리자 2013-01-24 51 11213
631 식품·외식 정책 어디로 가나…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2296
630 식품안전·위생관리 전담 ´농림축산식품부´로 - 농림축산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0982
629 농림축산부 개편안 철회하라 - 농림축산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0806
628 [사설]식약처가 생산단계 안전 책임질 수 있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0493
627 [기고] 농림축산식품부를 제안한다-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1-23 51 10604
626 정치 위기화하는 식량위기 - 경남도민일보 관리자 2013-01-23 51 11271
625 농림축산식품부를 제안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1-22 51 10652
624 "최대 곡창 美 가뭄 지속된다"…곡물가격 올해도 고공행진? - 한국경제 관리자 2013-01-21 51 11696
623 [기고]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야 할 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1-21 51 10736
622 ‘식품’ 빠진 대통령직 인수위 섣부른 정부조직개편안…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1-21 51 11672
621 ‘농림축산식품부’로 재조정 하라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21 51 10589
620 농림수산식품부 명칭에 ‘식품’ 빠지면 안 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1-21 51 10576
619 “‘식품’ 살려 ‘농림축산식품부’로 바꿔라”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1-18 51 10720
618 자원민족주의의 도래, 남의 일 아니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01-18 51 13260
617 ‘양곡표시제’ 결국 원점으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1-15 51 10690
616 지구 생산 식량 절반은 버려져 - 파이낸셜뉴스 관리자 2013-01-15 51 11307
615 [특별기고] 해외곡물시장 전문가를 키워야 한다 - 해외곡물시장동향(2012 제1권 제4호) 관리자 2013-01-11 3763 11002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