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숙 ‘청밀’ 추출물 암세포 증식 억제
항산화 활성도 높아…국제 학술지 게재·특허
출원
식품연구원 김상숙 박사팀
국산 미숙 청밀 추출물에 항산화활성 및 암세포 증식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기능성식품연구본부 감각인지연구단 김상숙박사 연구팀은 미숙 청밀의 생리활성 및 기능성 탐색 연구 결과 청밀
추출물이 항산화활성 및 암세포 증식 억제에 탁월한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특허출원 및 논문게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출수 후 30일된 청밀과 대조구로서 45일된 정상 수확 밀을
사용해 항산화활성 및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연구한 결과 대조군 대비 청밀추출물은 항산화활성이 약 30%이상, 암세포증식 억제력은 약
50%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청밀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산화 또는 항암화성을 가지는
약학 조성물 및 건강기능식품 [출원번호: 제 10-2015-0048619]’로 특허출원했으며, 논문 ‘Antioxidant and antiproliferative
activities in immature and mature wheat kernels [Food Chemistry, 2016, 196,
638-645]’으로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현재 연구팀은 우리 밀의 소비 확대를 위해 청밀을 포함해 우리 밀만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소재 및 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우리 밀의 제빵품질 향상기술 및 기능성 신제품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
 |
|
| △김상숙
박사 |
김상숙 박사는 “신토불이만을 강조하던 우리 밀의 장점을 벗어나 수입 밀과 차별화된 우리 밀만의 장점을 지닌 기능성 소재로서 미숙 청밀의 가능성을 발견했으며, 향후 이러한 청밀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서는 소비자 및 수요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청밀 생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소비되는 밀의 98% 이상은 수입 밀로, 우리 밀의 자급률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이번 연구결과는 우리 밀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성식품 소재 발굴 등을 통해 소비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