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농업진흥지역해제는 쌀 수급해결책이 아니다 - 농수축산신문
[ 2016-10-06 17:02:3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570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543 , Hit: 9766

농업진흥지역해제는 쌀 수급해결책이 아니다


  지난 21일 개최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나온 ‘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 얘기는 한마디로 농업을 하지 말자는 의도에 다름 아니다. 장기적이라는 것과 희망하는 농민이란 단서가 달리긴 했으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주식을 포기하자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난 10년간 사라진 농지면적은 여의도의 553배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다. 2006~2015년까지 16만495ha의 농지가 사라졌음에도 이제는 아예 대놓고 농지를 줄이겠다는 정치권의 발상에 기가막힐 노릇이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이 50% 남짓한 상황이고, 여기서 쌀을 제외할 경우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우량농지를 없앨 경우 해외의 식량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어 식량안보를 위협받을 수 있음은 당연하다.


  쌀이 남아돌아서라고 하는데 우량농지를 훼손시키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이다.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주식을 공급하기 위해 사회적합의를 통해 정해 놓은 것이 농업진흥지역인데 쌀 과잉을 해결하기 위해 이를 깨는 것은 본질을 무시한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


  특히 한 번 훼손된 농지는 다시 농지로 되돌릴 수 없어 식량이 부족할 경우 식량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남아도는 쌀은 수급문제로 접근해야 하지 농지를 없애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 해외원조 및 북한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지원, 사료용으로의 전환 등 남는 쌀의 활용방안을 통해 수급을 조절해야 하지, 농지를 줄여서 쌀 생산을 줄이려는 것은 근시안적 발상이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식량문제는 통일도 대비해야 하고, 안보적인 측면서 중요하기 때문에 돈을 들이면서까지 엄격히 관리한 것”이라며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제한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혀 그나마 다행이다.


  농식품부는 농업의 중요성과 식량안보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더욱 적극 나서야 한다. 농업을 시장에 맡기고, 당장 예산이 투입된다고 쉬운 방법을 선택하려는 시도에 대해 해명하고, 설득시켜야 한다.


  시장이 열리고, 아무리 글로벌시대라고 해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있다. 쌀은 국민의 주식으로서 식량안보적인 측면에서 지켜야 할 품목이고, 그런 만큼 잘 보존된 농지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의무까지 우리에게 있다.


  당장의 편리를 위해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는 것은 농업이 아닌, 우리나라의 백년지대계를 위협하는 것으로 인식해 신중히 결정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167/199, 총 게시물 : 3972
652 새정부 농정부처 명칭, ‘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축산 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1251
651 국회 개원…정부조직 개편안 본격 논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1003
650 “‘식품’ 빠진 조직개편안 식품산업 위기 초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06 51 12378
649 중국, 쌀 순수입국으로…작년 213만t 수입, 수출은 26만t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6 51 14524
648 [사설]식품 진흥과 안전업무 분리는시대흐름 역행-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5 51 10715
647 밥 안먹는 한국인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4 51 12159
646 [시론-현해남]식량전쟁에 대비해야할 농림수산식품부 이름-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4 51 11458
645 새누리당 의총서 농업주무부처 명칭변경 논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586
644 “농축산물 생산단계 안전관리 농식품부가 계속 수행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423
643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식약처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932
642 “반드시 식품 포함, 식품·외식진흥 지속해야”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2585
641 [기고]식품의약품안전처를 ‘소비안전처’로 하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1419
640 농림축산식품부로 변경 한목소리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2458
639 [시론] 인수위 ‘식품안전관리 일원화’의 허구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0686
638 식품산업 진흥정책 일원화돼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0749
637 골리앗과 대적해야 하는 '종자전쟁' -SBS뉴스 관리자 2013-01-31 51 12289
636 세계 식량위기 언제 올지 모르는데…가뭄걱정 없는 논 56% 불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1-30 51 11734
635 [월요논단] 밥 예찬론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01-28 52 11362
634 朴당선인 "농림축산부에 식품이 빠진건…" - 매일경제 관리자 2013-01-28 51 11355
633 식량 안보 빨간불 - 신동아 관리자 2013-01-28 51 14565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