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GM곡물 논의,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야 - 중앙일보
[ 2016-10-25 14:22:0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824        
링크 #1  
http://news.joins.com/article/20767590#none , Hit: 9875


[비즈 칼럼] GM곡물 논의,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야

[중앙일보] 입력 2016.10.24 01:00   수정 2016.10.24 01:00

기사 이미지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유전자변형생물체(GMO)에 대한 논란이 계속돼 소비자들을 상당히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GMO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GMO를 인지하는 사람보다(37%)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의 숫자가 많다(63%). 즉 일반인의 경우 GMO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다는 현실인데, 쉽지 않은 전문분야이기 때문에 당연하다. 그러나 소비자 단체와 이 분야 전공학자들 그리고 정책 결정 책임자인 국회의원들 간에 다른 의견이 표출되고 인식을 같이 하지 못하고 혼선을 빚고 있는 것은 상당한 문제가 될 수 있다.


GMO는 한마디로 과학에 기초해 생산된 산물이므로 과학에 근거를 두고 논의해야 한다. GMO 곡류를 만들어 내거나 이렇게 탄생한 곡물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 모두가 고도의 과학기술의 힘을 빌리고 있어, 이 분야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면 이들의 특성이나 안전성을 거론하기는 쉽지 않다. 피상적이고 비전문적인 지식으로 판단하면 상당한 오류와 아집이 결과를 오도할 수도 있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GM 곡물을 섭취해야 할 소비자의 경우 자신의 건강과 직접 관계가 있기 때문에 깊은 관심을 갖는 것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한다. 그러나 다원·전문화된 한국 사회에서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기거나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판단해야 혼란을 막아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따라서 GMO에 관련된 아주 일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을 제시할 수는 있지만, 결국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해야 국가적인 혼란과 손실을 막을 수 있다.


GM 작물에 대한 논의를 더 단순화 해보면 유전자 변형 기법으로 생산한 곡물을 장기 섭취하면 안전성을 보장 할 수 있느냐 일 것이다. 이에 대한 답으로 GM 곡물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이미 20여 년 동안 먹은 경험이 있는데도 지금까지도 이상 현상이 한 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수억 명의 인간을 대상으로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 되었다는 확실한 반증이다.


과학적 판단에 기초한 ‘안전성’과 감성에 의지한 ‘안심’은 구분되었으면 한다. 일반적으로 ‘안전성’은 전문과학을 기초로 하기 때문에 확실한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안심’은 개개인의 마음에 따라 백인백색이 될 수도 있다. 이제 전문 분야 과학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우리 의견을 수렴해 국가적인 혼란을 더 이상 일으키지 말아야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예방주사나 수술 등 처음에는 두려움과 배척의 대상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인간에게 큰 혜택을 준 예는 많다. GM 작물도 생산량 증가, 농약 사용 최소화, 극한 여건에서 생존 가능한 품종의 개발, 기능성 성분 강화, 새로운 가치 창출 등 그 이점이 무수히 많다.


GMO표시나 생산 규제를 강화한다고 해서 우리 법이 세계에 통용될 수는 없다. 우리 만의 규제 강화가 자칫 국내 산업에 불이익을 주고 관련 과학기술을 뒷걸음질치게 해서 결국 후손에게 죄짓는 것이 될까 두렵다.



신동화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153/199, 총 게시물 : 3971
931 [2013 올해의 10대 식품 뉴스]식품·외식 최악의 불황…영업이익 반토막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12-26 53 11196
930 과학기술이 열어갈 찬란한 미래 - CNB저널 관리자 2013-12-26 52 10559
929 가치사슬 관점 진화하는 쌀 가공산업 육성 절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12-23 52 11525
928 ‘GM 옥수수 발암’ 연구논문 취소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12-23 52 13358
927 한국전통음식,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시도하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3-12-23 51 12974
926 콩 생산 농가의 ‘손톱 밑 가시’ - 농민신문 관리자 2013-12-23 52 10966
925 “10년 후 세계적 식량위기… GM작물이 대안”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12-23 52 10916
924 일본 쌀가공산업 현황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12-23 52 15156
923 쌀 가공식품 발전 전략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12-23 52 16969
922 미국산 올해 옥수수·콩 수확량 역대 최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12-19 51 11111
921 쌀가공산업 활성화 해법모색 토론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12-19 52 11249
920 [이슈추적] 쌀 목표가격 (下) 주요 쟁점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12-19 52 13367
919 [이슈추적] 쌀 목표가격 (上) 쌀 목표가격이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12-19 52 10988
918 식품안전 think tank ‘식품안전정책 연구원’ 설립 필요 - 식품저널 관리자 2013-12-18 52 10703
917 식품안전관리 과학화 및 선진화 방안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12-18 51 10821
916 안전→안심...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 필요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12-16 52 10282
915 식약처 의약 분리 ‘식품 안전’ 강화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12-16 52 10494
914 한식이 세계화 되어야 하는 이유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12-16 52 11506
913 식품 '유통기한 표시' 바꿔야 하나 - 한국경제 관리자 2013-12-12 52 13440
912 유통기한 지나면 그냥 버린다? 진실은… - KBS 아침뉴스타임 관리자 2013-12-12 51 15965
첫 페이지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