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인구증가·식습관 서구화…다가오는 식량위기에 ‘식량안보’ 사활거는 중국 - 아시아투데이
[ 2017-05-26 13:47:41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075        
링크 #1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70523010012232 , Hit: 9474

인구증가·식습관 서구화…다가오는 식량위기에 ‘식량안보’ 사활거는 중국


Zhuhai_Vegetable_Market
사진출처=/위키미디어
아시아투데이 김지수 기자 = 전세계 인구가 폭증하고 식생활 변화로 소비하는 식품군이 비슷해지면서 가까운 미래에 ‘식량 위기’가 닥쳐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구 14억의 중국도 식량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2일 현대 중국인의 식단은 평균적인 미국인들의 식단과 다를 바가 없다며 이에 식량 확보에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중국이 안정적으로 충분한 양의 식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발생한다.

중국 정부는 식량안보를 위해 농경지를 개발 목적으로 임대하거나 매각하는 것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격변하는 식량안보 환경 속에서 이러한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중국정부는 쌀·옥수수·밀 등 주요 곡물을 자급자족하겠다는 목표 하에 최소가격 보장 수매제를 수행하는 등의 정책을 취해왔다. 그러자 농부들이 비료와 살충제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지난해 기준 국가의 곡물 보유량이 한 해 생산량보다 많은 6억 톤에 달해 정부가 각 주에 곡물을 연료로 변환할 것을 압박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농업분야 구조 개혁에 나섰다. 중국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방향은 △시장 통제 △농업 생산성 개선 △토지유실 감소 △안정적 수입 루트 확보 등 4가지다. 관개· 종자개량·지속 가능하고 고효율의 농장을 만들기 위한 로봇과 데이터 사이언스 도입 등 신기술 활용도 농업 개혁에 있어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충분한 양의 농경지 확보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1997년부터 2008년 새 약 6.2%의 농지가 사라졌다. 공장지대로 편입되거나 중금속에 오염돼 사용할 수 없는 땅이 된 것이다. 미국은 소비자 1명 분의 식량을 생산하는 데 1에이커(0.5ha)의 토지를 갖추고 있지만 중국의 경우 오염된 토지를 포함해도 1명 당 0.2에이커의 토지 밖에는 돌아가지 않는다. 게다가 중국 지방 정부들이 돈이 되는 산업 개발을 위해 농지를 산업용지로 용도 변경을 하고 있는 점도 한 몫한다.

남아있는 경작 가능한 농경지(가경지) 20% 가량이 오염됐다는 연구 결과는 더욱 우려를 낳는다. 중국 정부의 2014년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채소 경작지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이 다량 검출됐다.

KakaoTalk_20170523_183339992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도 과제다. 과거 수은 성분이 검출된 쌀과 멜라민 분유 파동 등 중국 식료품은 ‘오염된 식품’의 대명사 같은 불명예를 얻었다. 지난 수년간 방송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위생적 식품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면서 중국인들은 자국산 식품에 대해 큰 불신을 갖게 됐다.

영국 서섹스대학 샘 길 연구원은 “중국인들이 10년 전에 비해 식품 안전성 문제에 대해 훨씬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중국인들은 이제 식품의 원산지 등의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꺼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의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밝혔다.

식품을 안정적으로 수입할 수 있는 해외 루트를 확보하는 것도 필요해졌다. 식생활 변화로 인해 외국산 식료품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한 예로 중국 쇠고기 소비는 지난 10년 동안 무려 19000%나 늘어났다. 이로 인해 동물 사료로 사용되는 콩의 수입도 크게 늘었다. 농업경제개발연구소 리 시안더 연구원은 “제한된 농지에서 모든 것을 생산해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수입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이 지난해 해외에서 1억 600만 톤의 곡물과 콩을 수입했다고 덧붙였다.



46/199, 총 게시물 : 3974
3074 세계 식탁 점령하는 에스닉푸드 ‘김치’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8-09 53 5863
3073 올해도 벼 흉작땐 식량안보 ‘흔들’…정부 생산증대 ‘사활’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7-26 53 6018
3072 2023년부터 식품 소비기한 표시 확정, 우유는 8년 범위서 유예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7-26 52 6086
3071 로봇과 사람의 온정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1-07-20 53 5982
3070 탄소중립과 푸드시스템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7-16 53 6091
3069 쌀은 주식인가 주범인가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7-16 53 6022
3068 고 곡물가 시대와 국내 조사료산업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7-16 53 6203
3067 식품 소비기한 표시, 우유만 10년 유예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7-15 53 6015
3066 UN report: Pandemic year marked by spike in world hunger 관리자 2021-07-13 53 5978
3065 전세계 가뭄 심각…조기경보시스템 구축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7-12 53 6352
3064 공공비축미의 순기능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7-12 53 6103
3063 北 식량 2∼3개월치 부족…“지원 절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1-07-12 53 6064
3062 K-Food 건강한 채식 식단으로 세계화 노린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7-12 53 6057
3061 美 밀 작황 피해로 시세 폭등…국내 산업 영향 클 듯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7-08 53 7456
3060 OECD-FAO Agricultural Outlook - FAO News Atticle 관리자 2021-07-07 53 33557
3059 The Rise and Future of K-food in India - IFT Food News Now 관리자 2021-07-05 53 77099
3058 GMO에 대한 시민단체의 목소리는 시민을 대표하는가? - CropLife korea 관리자 2021-07-05 53 5808
3057 aT, 식량안보 자문위원회 개최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1-07-05 53 6002
3056 aT,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 출범 - 식품저널 관리자 2021-07-02 53 6184
3055 막걸리(탁주)의 활로 찾기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1-06-29 53 6255
첫 페이지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