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경자유전’ 헌법 조문 손 안댈듯 - 농민신문
[ 2017-07-04 15:58:07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338        
링크 #1  
http://www.nongmin.com/article/ar_detail.htm?ar_id=277038&subMenu=dsearch&key , Hit: 9584

‘경자유전’ 헌법 조문 손 안댈듯


개헌특위 경제·재정 자문위
“농업·농촌 관련 조문 유지” ‘농업 공익가치’는 반영 안돼
 ‘경자유전(耕者有田)’ 등 현행 헌법에 명시된 농업 관련 조문이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이하 개헌특위) 산하 경제·재정분과 자문위원회는 이달까지 현행 조문을 검토한 결과 농업·농촌 관련 조문인 121조와 123조는 손대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헌특위가 해당 조문 삭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경자유전 원칙은 존속하게 됐다.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조문이므로 현행 유지하기로 했다”는 게 경제·재정분과 자문위의 설명이다.

 전문과 부칙을 제외하고 130개 조문으로 이뤄진 현행 헌법에서 농업·농촌 관련 조문은 단 두가지다. 경자유전 원칙을 명시한 121조와 국가의 농어업·중소기업 보호·육성 의무를 규정한 123조다. 경자유전이란 농지는 직접 농사를 짓는 농민이 소유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현행 헌법인 1987년 9차 개헌에서 구체적으로 명시됐다. 식량주권을 지키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보전한다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실제 소유자와 실경작자가 다른 농지가 절반이 넘는 등 이 규정이 사문화됐다는 지적이 나옴에 따라 개헌특위는 올초 주요 농민단체에 공문을 보내 경자유전 원칙 삭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농업계는 농지가격 상승, 무분별한 농지개발, 농민의 소작농 전락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의 뜻을 강력하게 표명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관계자는 “농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농민이라는 농업 존중의 정신이 헌법의 핵심가치로 담긴 것”이라며 “식량주권 유지와 농업의 다원적 가치 강화를 위해서 경자유전 원칙은 폐지가 아니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이에 따른 국가의 지원 의무를 헌법에 담아야 한다는 농업계의 요구는 반영되지 못했다. 5·9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유력 대선주자들이 헌법에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담겠다고 약속해 농업계의 이목이 쏠렸던 대목이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농업 관련 단독 조문을 신설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명시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며 “개헌이라는 중차대한 사안에서 다음을 기약할 수는 없으니 이번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종일 경제·재정분과 자문위원장은 “농업이 단순히 여러 경제활동분야 중 하나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가지는 각별한 의미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공익적 가치)까지 세세하게 검토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함규원 기자
one@nongmin.com




6/198, 총 게시물 : 3957
3857 [기고] 비만, 약보다 음식으로 관리해야 식량안보연구소 2025-12-08 5 2067
3856 GMO 완전표시제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식량안보연구소 2025-12-03 5 2128
3855 "식용유값 2배 오른다고?" GMO가 뭐길래...비상 걸린 식탁 물가 식량안보연구소 2025-12-01 5 2090
3854 검증·수급·물가 ‘3중 리스크’ 안고 있는 ‘GMO완전표시제’ 재검토 긴요 식량안보연구소 2025-11-29 5 2101
3853 식품업계, GMO 완전표시제 졸속입법 우려…"물가·통상·검증문제 모두 미해결" 식량안보연구소 2025-11-27 5 2072
3852 [기고]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소비자 알권리 위한 사회적 약속이다 식량안보연구소 2025-11-25 5 2097
3851 ‘식량 위기 속’ K-푸드가 넘어야 할 산 [유통-기자수첩] 식량안보연구소 2025-11-22 5 2076
3850 미 연방항소법원, ‘고도로 정제된 GMO 식품’ 표시 예외 뒤집다 식량안보연구소 2025-11-21 5 2085
3849 [칼럼] 문화영토시대의 한민족 음식문화 식량안보연구소 2025-11-20 5 2048
3848 소비자 81% “GMO 기술 필요성 공감”…안전성 우려는 ‘여전’ 식량안보연구소 2025-11-20 5 2098
3847 쌀 생산량 4년 연속 감소…쌀 재배면적 ‘역대 최저’ 식량안보연구소 2025-11-17 5 2130
3846 [열린마당] 촘촘한 GMO 안전성 심사 식량안보연구소 2025-11-17 5 2101
3845 식량안보 위협하는 기후재난, ‘문샷’ 연구로 돌파해야 식량안보연구소 2025-11-12 5 2200
3844 ‘K-푸드 기획사’ 설립, 콘텐츠 산업으로 전환을 식량안보연구소 2025-11-05 5 2216
3843 식량 위기 체계적 대응 식량안보 기본법 발의 식량안보연구소 2025-10-15 5 2311
3842 [식량안보세미나] 미래 식량 위기, 해법은 푸드테크 식량안보연구소 2025-10-14 5 2471
3841 GMO 완전표시제 도입 찬반 현격한 입장차…식약처 정책과 이슈 포럼서 격돌 식량안보연구소 2025-10-10 5 2290
3840 [김진수 칼럼] GMO식품 표시제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식량안보연구소 2025-09-29 5 2239
3839 GMO 완전표시제 격돌…소비자 권리 vs 과도한 불안 식량안보연구소 2025-09-22 5 2303
3838 K-푸드, 글로벌 신화를 완성할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 식량안보연구소 2025-09-15 5 2337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