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속 든든한 밥 좋아하지만…삼시세끼 먹지는 않는다" - 농민신문
[ 2017-08-31 15:54:0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032        
링크 #1  
https://www.nongmin.com/plan/PLN/SRS/281287/view , Hit: 9780

"속 든든한 밥 좋아하지만…삼시세끼 먹지는 않는다"

[한국갤럽·농민신문 공동 설문조사]한국인이 사랑하는 농식품 (1) 쌀 


한국인은 아직도 흰쌀밥에 쇠고깃국을 최고로 칠까? 국산 농산물을 외국산 농산물보다 정말 더 선호할까? 농산물을 이용해 어떤 식품을 만들면 좋아할까?

창간 53주년을 맞은 본지가 한국갤럽과 함께 실시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농식품’ 설문조사는 이런 소소한 궁금증에서 시작했다.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알아야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있는 농식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맛과 건강에 대한 관심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이제 한국 농업도 ‘맛있는 농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찾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농식품을 쌀, 과일, 채소·육류 세부문으로 나눠 두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주식은 여전히 ‘밥’...속이 든든해서

“하루 2회 밥 먹는다” 55%…3회 이상은 29% 주식으로 ‘밥류’ 1위 꼽혀…육류·면류 뒤이어

과거 한국인의 주식은 두말할 필요 없이 밥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매끼 밥을 먹지는 않는다. 주식으로 하루에 밥을 몇번 먹느냐는 질문에 ‘3회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29.6%에 그쳤고, ‘2회’는 55%, ‘1회’는 15.1%였다.

주식으로 가장 선호하는 음식에 대해서는 59.1%만이 ‘밥류’라고 답했다. 밥류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속이 든든해서(73.2%)’ ‘맛이 좋아서(10.5%)’ ‘영양이 풍부해서(8.8%)’를 꼽았다. 이는 식생활의 변화와 쌀 소비감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결과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과거만큼은 아니지만 주식으로서 밥의 위상이 아직까지는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루 두끼 정도는 밥으로 속을 채워야 든든한 한국인이 여전히 꽤 많은 것으로 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밥류 다음으로 ‘육류(14.8%)’의 선호도가 높게 나온 부분이다. 이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육류 소비가 늘면서 한끼 식사로 육류만 먹는 문화가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육류 다음으로는 ‘면류(13.9%)’ ‘과일류·채소류(7.5%)’ ‘빵류(4.5%)’ 순이었다.

아침식사로 먹고 싶은 음식으로는 밥을 택한 비율이 30.1%로 더 낮았다. 이어 과일·채소(13.4%), 빵(12.4%), 죽·누룽지(11.7%), 선식·미숫가루(8.5%) 등 다양하게 나왔다.
 


대세는 영양 풍부한 잡곡밥

건강 위해 영양 풍부한 잡곡·현미 섞은 밥 선호 남성은 백미밥·여성은 잡곡밥 더 좋아해

윤기 흐르는 흰쌀밥을 최고로 치던 시대는 지났다. 밥에 대한 선호도가 잡곡밥(33.2%), 백미밥(32.4%), 백미와 현미를 섞은 밥(23.7%), 현미밥(9.6%) 순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제 백미밥보다는 잡곡이나 현미를 섞은 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잡곡밥과 백미+현미밥을 선택한 이유는 ‘영양이 풍부해서’가 각각 74.9%, 73.9%로 높았다. 반면 백미밥을 선택한 이유는 ‘맛이 좋아서’가 82.2%였다. 밥만큼은 맛보다 건강을 위해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다.

성이나 연령에 따라서는 밥의 선호도가 갈렸다. 남성은 백미밥(40.3%)을, 여성은 잡곡밥(39.4%)을 더 좋아했다. 20대와 30대는 백미밥, 40대 이상에서는 잡곡밥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 여성과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건강을 더 챙긴다는 뜻이다. 

  


친환경인증 쌀 선호, 수입쌀은 글쎄…

“가장 사고 싶은 쌀은 친환경인증 쌀” 47% “수입쌀 구입해본 적 있다” 17.7%

가격과 상관없이 가장 구입하고 싶은 쌀로는 47.1%가 ‘친환경인증 쌀’을 택했다. 다음으로는 ‘유명 브랜드쌀(16.9%)’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쌀(16.1%)’ ‘거주하는 지역이나 고향의 쌀(11.3%)’ ‘기능성 쌀(8%)’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쌀을 구입할 때 안전성을 가장 중요시하는 반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에는 그리 비중을 두지 않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수입쌀을 구입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17.7%로 많지는 않았다. 여성(15.1%)보다는 남성(20.2%)의 비율이 높았고, 서울·인천·부산 등 대도시지역의 응답자가 20% 이상으로 많았다.

수입쌀의 맛에 대해서는 ‘만족한다’ 39.7%, ‘보통이다’ 41%로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19.3%에 불과했다.

향후 수입쌀을 구입하겠다는 의향도 17.5%로 구입 경험과 비슷했다. ‘구입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사람이 절반(56.7%)을 넘었지만, ‘잘 모르겠다’는 답변도 25.8%에 달해 앞으로 수입쌀에 대한 수요는 더 확대될 것으로 예측됐다.

김봉아 기자 bong@nongmin.com





35/199, 총 게시물 : 3974
3294 식량안보 규정 헌법에 명시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19 51 5171
3293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고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19 51 5286
3292 식량위기 외우내환…尹정부 챙겨야 할 국내·외 과제는?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19 51 5411
3291 하반기, 내년엔 더 오를 수도 - 한국일보 관리자 2022-05-18 51 5243
3290 새만금을 동남아 겨냥 종합식품 가공단지로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5-17 51 5340
3289 "버려진 식재료의 화려한 변신"…′푸드 업사이클링′ 주목 - 컨슈머타임스 관리자 2022-05-17 51 5277
3288 팜유 이어 밀까지…글로벌 식량위기, 식품업계 비상등 - EBN 관리자 2022-05-17 51 5237
3287 인도 수출금지 후폭풍, 국제 밀 가격 6% 뛰었다 - 중앙일보 관리자 2022-05-17 51 5177
3286 식량 보호주의 확산…지금이라도 농업 산업화 청사진 내놔야 - 한국경제 관리자 2022-05-16 51 5304
3285 ′식량위기′ 큰일났다, 지구촌 곳곳서 시위·대란 - 뉴시스 관리자 2022-05-16 51 5417
3284 인도 밀 수출금지 촉각 - 연합뉴스 관리자 2022-05-16 51 5230
3283 14년 만에 대기업 오른 농심 신동원 회장 - 매경이코노미 관리자 2022-05-16 51 5216
3282 신정부의 농식품 유통정책 방향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2-05-13 51 5314
3281 흔들리는 식량안보…곡물 자급기반 넓혀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13 51 5218
3280 새만금을 ‘식량 허브’로 활용하자 - 동아일보 관리자 2022-05-13 51 5293
3279 밥상물가 ‘들썩’ 수산물 1800톤 방출…식량주권 확보해야 - KBS뉴스 관리자 2022-05-12 51 5401
3278 식량 안보 위기 현실화 - 중앙일보 관리자 2022-05-11 51 5116
3277 식량자급률의 함정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10 51 5210
3276 자급률 목표미달 원인 규명·예산 편성 법제화 필요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10 52 5171
3275 ‘이밥에 고깃국’ 먹는 북한주민 늘어…식생활 개선 뚜렷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5-10 52 5363
첫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