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농지 165만㏊ 필요한데…164만4000㏊까지 쪼그라들어 - 농민신문
[ 2018-01-04 15:13:4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886        
링크 #1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ETC/285629/view , Hit: 9248

농지 165만㏊ 필요한데…164만4000㏊까지 쪼그라들어

자급률 목표 달성 왜 힘들까

대체농지 지정제도 폐지되고 신규 간척지구 착공 없어

농업진흥지역 수시 해제도 추진 농지 감소세 가속화 전망

법제화 통해 국가에 의무 부여 구체적 재정 지원계획도 필요



농림축산식품부는 2006년 12월29일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처음으로 설정했다. 2015년까지 곡물자급률(사료용 포함) 25%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이었다. 2011년에는 이를 30%로 대폭 높여 재설정했다.

이같이 목표는 의욕적으로 세웠지만 실제 2015년 자급률은 23.8%에 불과했다. 2016년에도 제자리걸음만 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농식품부는 2022년 자급률 목표치를 24.8%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2015년 목표치에 비해 무려 5.2%포인트 후퇴한 수치다.



◆ 농지 보전 방안 마련해야=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농지를 확보하고 보전하는 것이다. 농식품부도 식량자급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량농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공시설 설치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농지 전용을 억제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영 딴판이다. 2008년 대체농지 지정제도가 폐지되고, 신규 간척지구의 착공도 없어 우량농지는 연간 2만㏊가량 감소했다. 게다가 정부는 2015년 말 발표한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에 따라 8만5000㏊의 진흥지역을 해제했고, 지난해 말에는 1만5000㏊를 추가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수시로 해제를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또 최근에는 농업진흥지역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허용까지 발표하면서 농지 감소세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2016년 말 현재 국내 농지는 164만4000㏊까지 쪼그라들었다. 지금 같은 농지감소 추세로는 10년 후 140만㏊ 초반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곡물자급률 목표치 30%를 달성하기 위한 필요 농지가 165만㏊인 점을 감안하면 이미 목표 달성은 물 건너간 셈이다.



◆ 식량자급률 법제화 등도 필요=식량자급률 목표가 말 그대로 목표에 그치고 있는 게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따라서 법제화를 통해 국가에 자급률을 달성해야 하는 의무를 부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비례대표)이 식량과 주요 식품의 자급률에 관한 독립된 조문을 신설하고 정부 지원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을 낸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겨울철 유휴농지 활용이 저조한 것도 문제다. 농식품부는 2015년까지 유휴농지 16만4000㏊에 밀·조사료·녹비작물 등을 재배해 겨울철 논 재배면적을 58만100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실제로는 21만5000㏊에 그쳤다. 자급률 제고의 핵심방안 중 하나인 토지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겨울철 논 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논 타작물 재배도 쌀 적정 생산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다. 그나마 내년부터 2년간 쌀 생산조정제를 시행할 계획이지만 한시적인 대책이라는 한계가 있다.

쌀가루 등 가공용 쌀소비를 늘려 밀가루 등의 소비를 대체하고, 해외농업개발을 통해 해외식량 도입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말잔치에 그치고 있다. 식량자급률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재정 지원계획이 없는 것도 개선해야 할 점이다. 일본의 경우 2020년 식량자급률 50% 달성을 위해 1조엔(10조원) 정도의 재정 지원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서륜 기자 seolyoon@nongmin.com




56/199, 총 게시물 : 3967
2867 온난화 재앙…21세기말 사과 재배 못하고 벼 생산량 25% 뚝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636
2866 온라인 식품유통에서의 온도관리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7014
2865 농민을 귀하게 여기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207
2864 식품산업 신성장동력 푸드테크 육성을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8-18 51 6356
2863 식품산업협회, 환경공단과 업무협약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8 51 6314
2862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에 관하여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8-10 51 6647
2861 위생·안전 식문화 도입과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필수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7-31 51 6896
2860 소비기한 제도, 국내 낙농업계 목소리 반영해 도입하길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31 51 6758
2859 FAO “글로벌 식량위기 막아달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7-31 51 6584
2858 식량자원 확보에 식품 산업-국가 운명 달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7 51 6605
2857 코로나로 국제 공급망 재편, 식량안보는 안전? - 중기이코노미 관리자 2020-07-23 51 7794
2856 코로나19 항바이러스 김치에서 찾는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7-22 51 8520
2855 코로나 이후 식량 안보 중요성 재인식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21 51 8079
2854 “콩의 재발견” 콩 섭취 전 연령에 도움…당뇨 등 위험 감소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1 51 6590
2853 곡물자급률 세계 최하위 오명...근본대책 강구할 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21 51 6458
2852 “김치에 영양성분 표시는 무리” 산-학 반대 한 목소리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20 51 6727
2851 음식명, 외국어 표기 지침 마련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7-16 51 15588
2850 35년 만에 소비기한으로 바뀌는 ‘유통기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7-16 51 6560
2849 “김치 영양표시 의무화는 소비자 혼란만 초래”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7-15 51 6400
2848 포스트 코로나시대 한국농업, 위기를 기회로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7-14 51 6355
첫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