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값보다 밥맛이 먼저…품종 선택의 시대 - 농민신문
[ 2018-01-31 16:54:1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568        
링크 #1  
https://www.nongmin.com/news/NEWS/ECO/CMS/286396/view , Hit: 9231

쌀값보다 밥맛이 먼저…품종 선택의 시대


소비자, 가격보다 맛 중시 해마다 품종 중요성 높아져

취향따라 추천하는 쌀집 등장 450g~2㎏ 바로 도정해 팔아

“쌀시장의 질적 성장 위해 입맛 까다로운 소비자 늘길”

먹거리가 넘치는 시대, 오늘날 소비자는 어떤 쌀을 원할까.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7 식품소비행태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는 쌀 구매 때 ‘맛’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해가 갈수록 가격 등을 중시하는 경향은 약화되는 반면 맛에는 까다로워지고 있다<그래프 참조>.

이에 따라 밥맛을 좌우하는 품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쌀 구매 때 우선 확인하는 정보도 가격에 이어 품종이 꼽힐 정도다.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는 “까다로운 소비감성을 가진 소비자들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품종의 쌀을 찾는다”면서 “그들에게 가격은 두세번째로 밀린다”고 설명했다.

식품유통업계의 쌀 판매방식도 변하고 있다. 과거 유명 생산지역명 위주로 쌀 상품을 구성·홍보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품종을 전면에 내세운다. 롯데슈퍼는 2017년 2월부터 페트병 쌀 제품을 출시, 다양한 품종의 쌀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슈퍼 관계자는 “소비자가 스스로 원하는 밥맛을 찾을 수 있도록 ‘쌀’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페트병 쌀은 롯데슈퍼 전체 양곡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인기다. 농협·이마트 등도 다양한 품종의 쌀을 페트병에 담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품종별로 쌀을 판매하는 쌀집까지 등장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네, 정미소 성산(이하 동네정미소)’은 30여종의 쌀을 450g씩 소포장해 판매한다.

이곳은 ‘이야기와 신선함’으로 페트병 쌀과의 차별화를 도모한다. 쌀집 주인이 쌀 품종별 특징을 직접 설명하고 고객이 좋아할 만한 쌀을 추천해준다. 어떤 요리를 할지 말하면 그에 적합한 쌀도 알려준다.

예를 들어 볶음밥용으로는 찰기가 강한 <고시히카리>보다 찰기가 적고 쌀알이 단단한 <신동진>이나 <하이아미>가 좋다는 식이다.

또한 나락으로 진열·보관하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즉석에서 도정하기 때문에 신선하다. 고객의 취향에 맞춰 3·5·7분도 또는 현미·백미로 도정해준다. 

맛있는 밥맛에 반해 10·20㎏씩 구매하기를 원하는 고객도 있다. 하지만 밥맛을 위해 최대 2㎏ 이상은 판매하지 않는다.

1인 기준 450g짜리 팩을 2~3개씩만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정한 쌀을 1~2주 안에 먹게 하기 위해서다. 갓 볶은 원두로 만든 커피가 맛있듯 밥도 바로 도정한 쌀로 지어야 맛있다는 게 동네정미소의 설명이다.

쌀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다. 편의점에서 200g짜리 즉석밥을 약 1500원에 파는데, 갓 도정한 국산 쌀 450g 가격이 2500~3000원이다. 커피 한잔값이다.

 


황의충 동네정미소 대표(사진)는 “도정한 날짜와 품종에 따라 다른 밥맛을 느껴 쌀에도 본인만의 취향을 갖는 소비자가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까다로운 소비자가 늘어야 쌀시장의 질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동네정미소는 고정적으로 쌀을 공급하는 인근 식당에 도정한 날짜와 품종을 적은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붙일 예정이다.

윤슬기 기자 sgyoon@nongmin.com




38/199, 총 게시물 : 3971
3231 자원 무기화…위험한 한국경제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30 52 5289
3230 콩, 올해도 6만t 사들여…정부, 식량위기 속 비축 확대 의지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30 52 5294
3229 세계 곡창지대 공급망 마비 곡물가 폭등 예상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3-30 53 5253
3228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식품 시장 요동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3-29 54 5288
322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면전에 국내 곡물수급 ′경고등′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2-03-28 52 5367
3226 ′GMO 완전 표시제′ 준비된 식품 공약인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3-28 52 4870
3225 러시아가 뒤흔든 ‘밥상 물가’…자영업자·소비자 한숨 - 한겨레신문 관리자 2022-03-28 53 5398
3224 우크라이나 사태 지속…EU 식량노선 ‘대혼란’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24 53 5394
3223 밀 국제곡물가격, 14년만에 최고치…지난해보다 52% ‘껑충’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24 54 5316
3222 빗장 거는 주요 생산국…전쟁·가뭄에 수급 ‘빨간불’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24 53 5485
3221 불붙은 곡물전쟁…비상걸린 ‘한국 식량곳간’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24 53 5389
3220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식량안보 ′빨간불′- 푸드아이콘 관리자 2022-03-24 52 5253
3219 우크라 전쟁에 밀 가격 21% 껑충… 식량위기 현실화 - 디지털타임즈 관리자 2022-03-22 52 6463
3218 취임 1주년 맞은 김춘진 aT 사장…의욕적 ‘그랜드 플랜’ 제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03-21 52 5570
3217 김춘진 aT 사장, 농수산식품 분야 전문가 초청 간담회 - 식품저널 관리자 2022-03-21 52 5295
3216 세계 식량위기 현실화…대응책 마련 서둘러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03-18 53 5240
3215 소비기한 표시제로 구현하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 동아일보 관리자 2022-03-17 53 5379
3214 "돈 받고 음식물쓰레기를 판다"…쇼핑몰 식품 상태 보니 - SBS 뉴스 관리자 2022-03-17 53 5417
3213 식품산업협회, ′식품별 권장 소비기한 설정′ 연구 본격화 - 푸드아이콘 관리자 2022-03-16 53 7790
3212 식품은 맛이 경쟁력 - 식품저널 관리자 2022-03-15 54 5333
첫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