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식품 기능성표시제 빨리 도입하자 - 식품외식경제
[ 2018-03-13 15:16:3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450        
링크 #1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422 , Hit: 9246

식품 기능성표시제 빨리 도입하자

[외경시론]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 대한발효식문화포럼 회장

2000년대 들어 세계적으로 가장 변화가 심하게 이뤄진 분야가 기능성식품이다. 그전에는 대부분 의약으로 우리의 건강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알았으나 의약에 의한 치료가 얼마나 삶의 질 저하를 몰고 오는지를 깨달은 건 한참 뒤다.

음식에 의한 건강한 삶의 유지와 운동에 의해 적당한 스트레스와 활력을 얻으면서 몸을 컨트롤하는 것이 질환을 예방하고 웰리스(wellness)와 힐링(healing)의 삶을 갖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은 것이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쉽게 건강을 유지하고자 할 때 찾는 것이 소위 기능성식품이다.

세계 각국은 이런 변화에 맞춰 시장 활성화 및 소비자보호를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만들었다. 미국은 1994년부터 DSHEA (Dietary Supplement Health and Education Act)를 통해 식이보충제(dietary supplement)의 발전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는 법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기능성 식품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한편 제조사의 자율책임을 강화해 세계 1등 산업으로 발전시켜 왔다.

호주는 기능성식품을 OTC(Over the Counter)에서 소비자가 직접 고르는 형태로 발전시켜 세계 우수 기능성식품 산업으로 발전시켜 왔다.

반면 일본은 1991년 일본 후생성에서 규제 측면에서 강력한 특정보건용식품(FOSHU, Food for Specified Health Use)법으로 기능성식품을 관리해왔다. 하지만 엄격한 제도로 신규제품이 나오기 힘든 환경이 오히려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2015년 일본의 소비자청이 나서서 기능성식품표시(Functional Food Claim)제도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OO기능이 있는 □□가 들어 있어 OO기능이 있다’ 등의 표기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도 2004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과대광고에 의한 국민의 피해를 줄이는 목적으로 건강기능식품법이 제정됐다. 필자는 기회 있을 때마다 이 법의 문제 즉, 약과 같이 형태를 규제한 제형의 문제 등을 꾸준히 이야기했다. 또 ‘OO기능이 있는 □□가 이 제품에는 ◇◇만큼 들어 있다’고 표기가 가능해야 한다고 누차 이야기 해왔다.

건강기능식품법의 문제는 지난 15년 동안 시행해온 결과 이미 여러 곳에서 드러났다. 이제 이법을 보완해야 할 시기라고 본다. 기존의 건강기능식품법을 보완하면서 식품 기능성표시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물론 규제와 진흥을 동 부처에서 할 수 없듯이 식약처에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를 많이 다루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우리나라 소비자도 이제는 알권리 차원에서 정확한 정보만 주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했다. 하루빨리 식품 기능성표시제도를 도입해 알권리를 충족시켜 국민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도록 하자.





21/199, 총 게시물 : 3974
3574 가루쌀을 통한 우리 국민과 식품업계의 새로운 미래 - 식품저널 관리자 2023-07-04 47 4326
3573 우크라이나 전쟁과 식량안보 교훈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7-03 47 4579
3572 유전자교정 작물, 국내서도 나올까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30 47 4232
3571 쌀가공식품협회, 창립 30주년 - 식품저널 관리자 2023-06-30 46 4328
3570 윤준병 의원 ′식량안보특별법 제정안′ 대표발의 - 보도자료 관리자 2023-06-30 2486 4692
3569 윤준병 의원, ‘식량안보 특별법 제정안’ 발의 - 식품저널 관리자 2023-06-29 47 4236
3568 Korean Food and Foodways 한민족 음식문화의 기원을 밝히다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관리자 2023-06-29 46 4637
3567 종합 식품박물관 건립 고려할 때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6-27 46 4373
3566 ′식량 안보′ 지키려면 지역단위 농지 관리계획 필요하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리자 2023-06-26 46 4524
3565 한림원의 목소리 제104호- 우리의 식량정책, 이대로 괜찮은가? 관리자 2023-06-20 3618 4084
3564 영국, 정밀육종생물체에 대한 비례규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유전기술(정밀육종)법 제정 관리자 2023-06-20 46 4302
3563 쌀 한류를 기대하며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19 46 5592
3562 반전 없는 곡물자급률…세계 최하위 수준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19 46 4423
3561 식량위기시대, ‘식량 공여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6-13 47 5487
3560 규제에 발 묶인 유전체 교정기술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3-06-13 46 4252
3559 음식 소비 전환과 사회·생태적 지속가능성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12 46 4351
3558 캐나다, 유전자 편집 품종 재배 합법화 추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23-06-12 46 4739
3557 우리 음식이 ‘맵고 짜다’는 잘못된 인식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3-06-08 46 4291
3556 수입곡물 활용해 식량위기 대응해야 - 동아일보 관리자 2023-06-07 46 4495
3555 식품과학 용어 국산화 서둘러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3-06-05 47 4318
첫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