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스마트팜의 보급화·고도화, 방해요인은? - 농수축산신문
[ 2018-03-29 15:27:5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9101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924 , Hit: 9514

[기획] 2세대 스마트팜으로의 도약 <上>

스마트팜의 보급화·고도화, 방해요인은?

스마트팜 자재·데이터 표준화 '미흡'
원격제어 기술·빅데이터 수집 한계 문제…농가 불편 초래

 

▲ 농촌진흥청은 2세대 스마트팜 구축을 위해 스마트팜 테스트베드를 운영하고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 기술은 현재 진행형이다. 정부와 관련 기업은 원격 수동제어 기술이 적용돼 노동력을 절감시키는 1세대 스마트팜을 보급하면서 클라우드와 복합환경제어 기술로 작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2세대 스마트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 스마트팜 농가들은 대부분 1세대에 머물고 있고, 스마트팜 기기 조작의 어려움 등 현장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팜 자재 인증제도의 부재와 표준화 문제, 빅데이터 수집의 어려움 등이 스마트팜 기술의 보급화와 고도화를 방해하는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1세대 스마트팜 보급화‧고도화의 방해요인을 진단하고, 2세대 스마트팜 기술 개발의 현황을 파악해본다. <편집자 주>

 

<上>스마트팜의 보급화‧고도화, 방해요인이 무엇인가

<下>2세대 스마트팜 기술로 ‘처방 농업’ 실현해야

 

# 기술 실익 낮고 표준화도 안돼

1세대 스마트팜은 정말 ‘스마트’할까. 현장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정부의 지원을 받아 1세대 스마트팜을 구축한 농가들도 원격제어 기술의 한계 등 예상치 못한 애로사항을 겪으며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

1세대 스마트팜은 주로 원격제어 기술을 활용해 농작업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농업인은 이 기술을 통해 센서와 영상으로 농장을 관리하고 스마트폰으로 온실장치를 제어한다. 그러나 그 외에는 큰 이점이 없다는 게 농가의 입장이다.

원격제어 기술을 이용하려면 농장에 인터넷이 설치돼 있어야 한다. 비닐하우스 근처에 인터넷 설치가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한 경우 원격제어 기술은 무용지물이 된다. 또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익숙치 않은 농업인들은 조작 실수로 제어기기를 오작동 시키는 경우도 있다. 기기 자체의 결함으로 오작동이 일어나 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업체는 농업인의 조작 미숙 탓이라며 배상을 거부한 사례도 있다. 이 같은 경우 스마트팜 기기 신호의 전달‧작동 로그를 살펴보면 과실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나 이를 자동적으로 기록하는 장치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아울러 스마트팜 자재 인증제도의 부재와 표준화 문제도 스마트팜 농가의 원성을 사고 있다. 스마트팜 자재의 인증 제도가 마련되지 않아 제품 간 품질 편차가 심하고 표준화가 돼 있지 않아 호환성이 매우 떨어지고 있다는 비판에서다. 스마트팜 제품의 교체 및 A/S가 필요할 때 처음 제품을 구입한 업체에 의지하거나 호환이 되지 않는 똑같은 제품을 2개씩 구매하는 등의 불편을 겪는 농가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 농진청의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 전시된 접속단자 표준연결 모형

# 데이터 표준화 시급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데이터 표준화’이다.

데이터 표준화란 수집되는 데이터의 포맷을 표준화하는 작업이다. 정부와 기업 등이 수집하는 데이터 항목과 포맷이 달라 이를 통합·통일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는 2세대 스마트팜의 관건인 빅데이터의 활용·분석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수집방식도 지적된다. 줄자측정과 수기입력으로 작물과 잎의 크기, 색태 등의 생육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데이터 수집이 더딘 만큼 이를 개선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딥러닝 기반 생육량 정보 계측 연구’ 등을 추진해 카메라와 영상장비로 작물생육 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스마트팜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이현동 농진청 농업과학관 연구관은 “데이터 표준화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데이터 표준안이 마련되면 통일된 요소의 빅데이터를 구축할 수 있고 딥러닝 기술이 완성되면 작물생육 정보의 계측 소요시간이 줄고 정확도도 높아질 것이다”며 기대를 표했다.

# 스마트팜 자재 표준화 사업 추진… 사전 인증제 도입도

정부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각 관계부처와 적극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농진청은 2016년 1세대 시설원예 스마트팜 자재 중 25종을 단체표준으로 등록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해부터 스마트팜 ICT(정보통신기술)부품 및 장비 단체‧국가‧국제 표준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국가표준 12종, 국제표준 3종을 등록했고 2021년까지 평균 20~30종의 부품의 단체‧국가‧국제 표준을 등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기자재 검·인증을 위한 스마트 기자재 사전 인증제에 도입을 위해서도 표준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농진청 관계자는 “스마트 기자재 사전 인증제도 도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스마트 기자재의 표준안이 마련되면 이를 토대로 사전 인증제 도입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정학 기자  sjhgkr@aflnews.co.kr




122/198, 총 게시물 : 3956
1536 20대 총선에 거는 기대 - CNB저널 관리자 2016-01-21 51 9286
1535 식품 업계 대변할 정치 역량 확보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1-20 51 9660
1534 식품외식산업 정치적 역량 키우는 한해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01-19 51 9770
1533 혼합米 유통, 품질 고급화 '걸림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6-01-19 51 9849
1532 식생활교육, 교육과정에 포함해야 - 대한급식신문 관리자 2016-01-19 51 9528
1531 ‘쥐치포’ 등 조미건어포류에 식품조사처리기술 허용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1-19 53 10359
1530 식품관리자여 ‘푸드 패디즘’을 막아내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6-01-19 51 12212
1529 올해는 UN이 정한 ‘콩의 해’ - The Science Times 관리자 2016-01-19 51 11716
1528 우리 술의 누룩 이야기 - 식품저널 관리자 2016-01-14 51 10460
1527 영양 더 뛰어난데…홀대받는 ‘토종 곡물’ - KBS 뉴스 관리자 2016-01-12 51 11136
1526 국영무역으로 들여온 수입콩 사후관리에 허점 - 한국콩연구회 관리자 2016-01-11 3062 9769
1525 한식세계화의 청신호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6-01-11 51 11369
1524 ‘세계 두류의 해’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1-08 51 10807
1523 정부 ‘쌀 수급안정 대책’ 갈길 멀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1-08 51 9959
1522 쌀 등급표시제 유명무실…70% 이상 ‘미검사’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1-08 51 9748
1521 장기불황시대의 농정전략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1-08 51 9544
1520 조미건어포류에도 식품조사처리 허용한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16-01-07 51 10026
1519 우리나라 농업보조금은?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1-06 51 12414
1518 외국 농산물 파상공세…농가·농지·소득은 뒷걸음질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1-06 51 10960
1517 농업진흥지역 해제, 식량안보 후퇴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6-01-06 51 9800
첫 페이지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