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국산 식재료 선호와 대처 방안 - 식품외식경제
[ 2019-03-19 15:10:1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894        
링크 #1  
http://www.foodbank.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581 , Hit: 9248

국산 식재료 선호와 대처 방안


[전문가 칼럼] 전북대학교 명예교수·㈔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신동화

식품 제조업체나 외식 산업에서 식재료는 가장 중요한 대상이고, 품질과 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항목이다. 따라서 관련 업체에서는 국산 식재료를 사용할 것이냐, 수입 식재료로 대체할 것이냐를 항상 고민하면서 사업하고 있다. 식품산업에서 사용량이 많은 밀, 옥수수, 콩은 국내 생산량이 부족해 수입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소비자가 국산 식재료를 선호하는 이유는 첫째, 품질이나 농약 등 위해 물질이 관리되고 있단 믿음이고, 때에 따라서는 맛이 차이가 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식량자급률(사료 작물포함)이 24%에도 못 미치는 현실에서 여러 가공용 식재료와 외식업체에서 사용하는 모든 식재료를 국산으로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1960년대만 하더라도 관련 산업이 발전되지 않아 식량 자급률이 70~80%으로 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었으나, 식품·외식산업 규모가 200조 원에 이르는 현시점에선 식재료의 국산화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제 국내 식재료 생산기반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식품 및 외식 산업도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같이 고민해야 할 일이다.

그 첫째 시도는 국산 식재료의 품질 고급화 및 특화 노력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생산량이 많은 쌀의 경우 식미가 두드러진 특미 생산 확대와 함께 가공특성에 맞게 품종개량이 심도 있게 검토돼야 한다. 맛이 우수한 쌀이 생산된다면 아직도 밥을 선호하는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있을 것이다. 설혹 수입쌀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충분한 소비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일본 밥용 쌀 품종 고급화가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또한 특수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쌀, 예를 들면 우리에게 부족한 비타민이 보강된 품종이나 균형 잡힌 아미노산 함유 단백질, 성인병 및 비만 예방에 필수인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거나, 노화지연 특성을 갖는 쌀 등은 새로운 수요처를 크게 확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증산 가능성이 높은 보리 종합 이용계획을 세워 가공적성이 우수한 품종육종과 함께 가공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관련 생산업체와 연계하면 식량자급률 제고와 함께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HMR 시장은 3조 원 규모에서 4조 원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 구조상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는 다양한 반찬이 필수이며 반찬의 상당 부분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채소류와 과실류를 이용할 수 있게 대비해야 한다. 이들 국산 채소류와 과실 소재를 도시락이나 가정 대체 식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선 맛과 함께 저장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지금까지 개발된 방법을 연계 적용하면 충분히 적용 가능한 기술이 도출될 것이다.

여기에 필요한 채소류와 과실류는 국내 생산품으로 충분히 충당 가능할 것이다. 특히 근래 급격히 기술진전을 이룬 스마트 팜 기술을 적용하면 위생적인 문제와 함께 가격경쟁력도 갖추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생채소나 과실류는 수입보다 국산화가 비교적 수월한 품목이다. 그 외에 우리만이 경쟁력 있는 특용작물들은 건강 기능성을 배경으로 충분히 소비자의 눈길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식재료 생산 여건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데 학계, 산업계, 연구계가 힘을 합쳐 가능한 타개책을 내놓아야 한다.





184/199, 총 게시물 : 3974
314 “식량은 평화”…10월16일은 ‘세계 식량의 날’ - 농민신문 관리자 2011-10-19 51 11647
313 [사설]세계 식량의 날에 부쳐 - 농민신문 관리자 2011-10-19 51 11452
312 '곡물자급률'을 아시나요? - 머니투데이 관리자 2011-10-17 51 13983
311 세계식량안보위원회, 토지 등 사용권 가이드라인 제정 - 메디컬투데이 관리자 2011-10-17 51 11292
310 [사설]식량안보 화급한데 種子전쟁부터 밀려서야 - 동아일보 관리자 2011-10-17 51 11643
309 [사설]`쌀농사' 식량 안보 차원서 접근해야 한다 - 강원일보 관리자 2011-10-17 51 11832
308 That Crooked Carrot Is Also Food - New York Times 관리자 2011-10-17 51 16582
307 [사설]“식량위기는 진행형”이라는 레스터 브라운의 경고 - 농민신문 관리자 2011-10-14 51 11137
306 "세계 식량위기"…맬더스의 우울한 예언 현실화되나 - 머니투데이 관리자 2011-10-12 51 13906
305 식량안보시대, 물과 식량을 확보하라 - 수원일보 관리자 2011-10-12 51 11791
304 식품폐기 인한 손실 연간 5800억원대…자원 낭비 줄여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1-10-11 51 12796
303 폐기식품 줄이게 유통업체에 비용 분담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1-10-11 51 11559
302 반품 가공식품 중 유통기한 전 반품률 35% 차지 - 식품저널 관리자 2011-10-07 51 14902
301 쌀·밀 등 식품가격 상승 위험…식량폭동 방지 대책 필요-뉴시스 관리자 2011-10-11 51 11551
300 식량안보시대, 먹거리를 확보하라 - 경북일보 관리자 2011-10-11 51 13497
299 식량위기 대응 위한 한중일 장관회의 정례화 - 아시아투데이 관리자 2011-10-11 51 11267
298 “기후변화 관점서 식량·물·에너지 다뤄야” - 포커스 관리자 2011-10-07 51 13506
297 아세안 국가들과 식량안보 및 농림수산 분야 협력강화 논의 - 공감코리아 관리자 2011-10-07 52 11438
296 [창간15주년 특집] 불안한 식품 물가…대응 방안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1-10-06 51 11580
295 [기고] 10년 후 무엇을 먹을 것인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1-10-06 51 11568
첫 페이지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