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정책 혼선 방지 위해 축산정책 실명제 도입하자 - 농민신문
[ 2019-08-02 10:11:01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703        
홈페이지  
http://정책 혼선 방지 위해 축산정책 실명제 도입하자 - 농민신문 , Hit: 3477
링크 #1  
https://www.nongmin.com/opinion/OPP/SWE/PRO/313462/view , Hit: 8931
[전문가의 눈] 정책 혼선 방지 위해 축산정책 실명제 도입하자


우리나라 축산업은 지난 28년간 생산액 기준으로 591% 성장했다. 농업생산액 중 축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42%이며, 품목별 생산액 상위 10개 품목에 한우·돼지·닭·우유·달걀 등 5개가 포함돼 있다. 또한 전후방 연관산업 규모는 60조2000억원에 달하고 고용유발 효과도 56만5000명에 이른다.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농경지 1㎢당 소·돼지 사육마릿수는 792마리로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2위다.

하지만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는 법. 요즘 대한민국 축산업은 사면초가에 빠졌다. 무허가축사(미허가축사) 적법화, 안티축산 확산 등이 축산농가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환경부는 축산분뇨와 화학비료의 농경지 살포량이 많아 수질이 오염된다며 퇴비 부숙도 검사 등으로 축산업을 계속 압박 중이다.

9월27일까지 완료해야 하는 무허가축사 적법화는 특히 큰 문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대해 추가 연장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6월말 기준 무허가축사 적법화 완료농가는 30.6%인데, 정부는 9월27일까지 90% 이상의 농가가 완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진행 중인 농가들에겐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무허가축사 적법화율 제고와 축산업발전을 위해 몇가지 방법을 제안코자 한다.

먼저 축산농가는 남은 기간 동안 적법화에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 축산업은 허가를 받아야 해 신규 진입이 어려운 시대가 된 만큼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완료되면 축사 가치가 크게 상승할 수 있다. 적법화를 통해 법 앞에 주눅이 들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당당한 축산농가가 됐으면 한다.

축산당국도 적법화가 완료될 때까지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 농식품부가 보기 드문 적극적인 행정으로 축산농가들에게 힘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올해는 농식품부가 환경부 정책을 뒤따라가는 관행에서 벗어나 축산현장에 맞는 법령을 먼저 입법하고 시행해, 환경부의 축산 개입을 최소화하는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

한편 현재 축산농가들 사이엔 환경오염 방지라는 가축분뇨법 제정 목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준수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하지만 환경오염 방지와 별건인 건축법·농지법·소방법 등의 규정은 가축분뇨법에서 분리해야 축산농가가 숨을 쉴 수 있으므로 환경부는 가축분뇨법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축산정책 실명제 도입을 건의한다. 정책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정부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퇴비 부숙도 검사 등 징벌적 성격의 축산환경 정책을 현장과 소통 없이 강행하고 축산단체는 이에 총력 반대하는 악순환이 계속됨으로써, 정책이 수년간 지연되는 혼선이 있었다. 이제부터라도 정책을 결정하고 시행한 당국의 국장·과장·담당자, 축산단체 임원·담당자 명단을 정부와 축산단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기록으로 남겨 뒷날 성패를 평가한다면 정책 혼선 감소는 물론 책임행정이 실현될 것이다.

계재철 (전국한우협회 한우정책연구소장)




6/199, 총 게시물 : 3974
3874 "사료 아닌 식품"...2조 원대 K-펫푸드 시장 노린다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5 5 2251
3873 “DNA 없어도 GMO 표시”…식품업계, 완전표시제 앞두고 초긴장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3 5 2280
3872 美정부, 김치는 건강식품 첫 채택… 고기·버터는 OK, 과자는 퇴출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2 5 2272
3871 [AFL 칼럼] 식량 정책의 대전환을 기대하며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2 5 2231
3870 코앞으로 다가온 GMO 완전표시제…식품업계 혼란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2 5 2268
3869 "공감대 형성"…식약처, GMO 완전표시제 간담회 개최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2 5 2375
3868 전 세계인 소울푸드 됐네 후루룩! 팔리는 K푸드 [2026 신년기획,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 식량안보연구소 2026-01-06 5 2283
3867 [세계가 찾는 K]③ 현지화 대신 진짜 한국 맛… 달라진 위상에 글로벌 진출 확산 식량안보연구소 2026-01-06 5 2294
3866 [기고]K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한 제언 식량안보연구소 2025-12-30 5 2265
3865 [기고]K-푸드의 맛있는 글로벌 영토 확장 식량안보연구소 2025-12-30 5 2228
3864 라면·과자값 또 오르나…GMO 완전표시제에 불안한 식탁 물가 식량안보연구소 2025-12-30 5 2230
3863 GMO 완전표시법 무엇이 문제인가[기고] 식량안보연구소 2025-12-30 5 2264
3862 [정혁훈의 아그리젠토] 세계 첫 푸드테크法 식량안보연구소 2025-12-30 5 2245
3861 [데스크 칼럼] 콩 수입 민간 자율에 맡기자 식량안보연구소 2025-12-17 5 2296
3860 식탁 물가에 공급망까지 흔든다…GMO 규제의 역설 식량안보연구소 2025-12-17 5 2294
3859 식량 넘어 식품·주류·화장품으로…쌀 쓰임의 재창조에 나서야 식량안보연구소 2025-12-11 5 2263
3858 [기고] GMO 요새 유럽도 빗장 풀어… 한국만 바이오 갈라파고스로 남는가 식량안보연구소 2025-12-11 5 2323
3857 [기고] 비만, 약보다 음식으로 관리해야 식량안보연구소 2025-12-08 5 2280
3856 GMO 완전표시제 담은 식품위생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식량안보연구소 2025-12-03 5 2343
3855 "식용유값 2배 오른다고?" GMO가 뭐길래...비상 걸린 식탁 물가 식량안보연구소 2025-12-01 5 2325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