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유지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안된다 - 농수축산신문
[ 2019-08-19 11:48:5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651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806 , Hit: 8776

[금요칼럼]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유지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안된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국 통상압박을 위한 WTO(국제무역기구) 개발도상국 우대 폐지 논의의 피탄이 우리나라 농업분야를 향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WTO 개도국에 대한 특별대우는 UR(우루과이라운드) 당시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개도국에 여러 가지 차별적이고 특별한 대우를 해주는 조건으로, 관세와 보조금의 감축 폭을 선진국의 3분의 2수준으로 하고 협정 이행기간도 4년을 더 연장시켜 준다는 협정사항이다.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이 경제성장을 이룬 국가들이 WTO 개도국 혜택을 받지 못하게 하라고 미국 무역대표부에 지시하면서 개도국 우대 지위에 대한 논란이 전 세계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사실상 중국에 대한 통상압박을 위한 수단으로 이를 거론했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우리나라 농업분야도 직접 언급이 되고 있어 논란이 크게 일고 있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당장의 위기감으로 여겨 대처를 해야 한다는 여론과 이러한 사안은 차기 협상 이전까지는 문제가 없고, 또 언제 재협상이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관망하는 측면이 양립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농산물 관세감축 관련, 개도국 특별품목은 관세감축 제외와 쌀 관세율이 513%에서 선진국 민감품목이 되면 393%로, 선진국 일반품목이 되면 154%로 축소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수치에 대해, 정부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2008년도 WTO문서에 따른 것으로 10년 이상 논의가 중단된 상태라고 해명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농업보조금 관련해서도 현재 우리나라가 적용받고 있는 1조4900억원이 8195억원으로 한도 축소 될 것이란 지적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향후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일축하고 있다. 즉 차기 협상까지는 현재의 농산물 관세 감축이나 농업보조금 한도는 현행기준으로 유지된다는 해명이다.
  

하지만 이러한 해석은 향후 차기 협상이 진행 될 경우에 대비한 대응논리가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정부대응이라 볼 수 있다.
  

WTO 등 국제기구에서는 개도국의 정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결여돼 있다는 논리가 형성되고 있다. UR당시에는 협상의 조기종결을 서두르는 과정에서 개도국 기준문제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었다. 어떤 나라가 개도국인지에 대한 판단은 자국 스스로 개도국임을 선언하면 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선진국들은 개도국들이 UR협정에 의해 특별한 혜택이 보장됐고 이에 대한 개도국의 요구는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분명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현재 미국의 일방적인 요구사안이지만 한국은 미국이 제시한 폐지 대상 기준에 모두 해당한다. 1인당 실질소득(GNI)이나 국내총생산(GDP), 인간개발지수(HDI) 등도 선진국그룹에 속해 있어 협상이 재기될 경우 우리가 현재의 개도국 지위를 유지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급변하는 세계정세의 흐름속에 잠들어 있던 WTO 재협상 문제가 트럼프발 WTO 개도국 폐지 논란으로 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안일한 대응에서 벗어나 최악의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응논리를 마련해야 한다.


이남종 기자  leenj@aflnews.co.kr




134/199, 총 게시물 : 3969
1309 공무원 '직무群 제도'가 국가 개조 이끈다 - 조선일보 관리자 2015-01-27 52 10396
1308 [신년사] 정의로운 사회가 되는 해가 되길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5-01-21 3002 10083
1307 5개국 ‘쌀 513% 관세율’ 이의 제기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20 52 11168
1306 GAP 단계적으로 의무화 추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20 52 10144
1305 국민행복지수 1위 덴마크, 그 힘의 원천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5-01-20 52 11589
1304 한국농업의 신성장 동력원 ‘종자산업’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9 52 10178
1303 쌀밥보다 커피를 더많이 먹는 대한민국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9 52 10639
1302 4년간 콩값 폭락…공급과잉 시달린 콩농가 ‘숨통’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6 52 11225
1301 국산콩 두부, 중기적합품목서 제외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6 52 10186
1300 밀가루만큼 연구돼야 쌀혁명 가능 - CNB저널 관리자 2015-01-16 52 10317
1299 가공용 식품 원료는 어디서부터 인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1-16 52 10084
1298 밥쌀용 쌀 수입 어떻게 ?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4 52 9856
1297 인류 구할 미래 산업 ‘농업’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5-01-13 52 10106
1296 국가 식량 안보의 무기 '감자' - 아시아투데이 관리자 2015-01-12 52 10287
1295 오르지 않는 산지 쌀값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12 52 9891
1294 [신년사]통일 대비 식량문제 힘 모아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1-12 52 9787
1293 국산 콩을 살리자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5-01-08 52 9814
1292 국산쌀 안전성 조사 확대…신뢰 제고 - 농민신문 관리자 2015-01-08 52 9962
1291 무역이득공유제, 명분·합리적 방법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5-01-06 51 10061
1290 쌀 소비 늘릴 식사대용 가공식품 절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5-01-06 52 10626
첫 페이지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