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초라한 칼로리 자급률 38% - 농민신문
[ 2019-08-19 11:50:5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180        
링크 #1  
https://www.nongmin.com/opinion/OPP/STL/314294/view , Hit: 8814

[사설] 초라한 칼로리 자급률 38%…이대론 안된다


농지확보 등 정책적 방안 마련해 안보와 직결된 식량자급 해결을


 우리나라 칼로리 자급률이 2017년 기준 38%에 불과해 참으로 우려스럽다. 이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장방식에 따라 식품수급표를 작성한 1962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다. 1970년만 해도 79.5%에 달했던 칼로리 자급률이 50년도 안돼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으니 경각심을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칼로리 자급률은 곡물·육류·채소·과일 등 우리 국민들의 음식물 섭취량을 칼로리로 환산했을 때 국산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반면 곡물자급률(2017년 기준 24%)은 전체 곡물 공급량의 국내산 비중을, 식량자급률(〃 〃 48.9%)은 사료용을 제외한 곡물 비중을 의미한다.

국내 칼로리 자급률이 이처럼 낮은 것은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 영향이 크다. 외국산 먹거리가 넘쳐나면서 한국인의 밥상에서 수입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실제 농축산물 수입량은 1988년 2119만t에서 2018년에는 3597만t(추정)으로 70%나 늘었다. 반면 농산물 생산기반인 경지면적은 1998년 191만㏊에서 2018년 159만6000㏊로 16% 줄었다. 사정이 이러니 국내 칼로리 자급률이 뚝뚝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선 정부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적정 농지확보와 적절한 예산투입이 이뤄져야 자급률 제고 정책이 현실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매년 1만~2만㏊에 달하는 농지전용을 최대한 억제해 생산기반을 확보해야 한다. 신도시나 공장지대로 변한 농지를 다시 복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날로 서구화돼가는 국민 식습관에 대응해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늘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학교 등에서 국산 과일급식을 비롯해 체계적인 식습관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

공급기반 확대 측면에서 정부가 지난해 보리 수매에 이어 올해부터 밀 수매도 시작해 다행이다. 비록 한시적이고 소량이지만 칼로리 자급률 향상에 청신호임엔 분명하다.

정부는 최근 일본의 반도체 부품 관련 수출규제에 따른 충격을 거울삼아 국내 칼로리 자급률을 높여야 한다. 반도체 부품 조달도 중요하지만 생존 면에서는 식량문제가 더 위급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는 노력의 10분의 1만이라도 식량자급문제에 기울이기 바란다. 식량자급은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다.




142/199, 총 게시물 : 3974
1154 “두부, 중기적합품목 지정 해제를”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7-28 52 10014
1153 내년부터 쌀시장 빗장 풀린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7-28 53 9685
1152 식품저널 창간 17주년 축사 - 식품저널 관리자 2014-07-28 53 9896
1151 “쌀 관세화 전환에도 국내산 쌀이 수입쌀보다 가격 저렴”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7-24 53 10209
1150 식품사(食品史)에서 보는 한국고대사 - CNB저널 관리자 2014-07-24 53 11035
1149 똑똑한 사람의 비밀은 '아침밥'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7-23 52 10136
1148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7-23 52 9907
1147 쌀 관세율 504% 수준 전망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7-23 52 9986
1146 ‘고율관세 확보’에 우리쌀 명운 걸렸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7-23 52 9868
1145 수입쌀 값 떨어지면 식량 자급률도 하락 가능성 - 경향신문 관리자 2014-07-21 52 10276
1144 위기의 '식량 주권'…쌀 산업 경쟁력 강화가 살 길 - 세계일보 관리자 2014-07-21 52 10339
1143 내년부터 쌀 관세화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7-21 52 9485
1142 내년부터 쌀 관세화 결정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7-18 52 10183
1141 나트륨 줄인 식품 해마다 증가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7-18 52 12157
1140 ‘소비자원 유기농 카놀라유 GM 추정’은 잘못 결론 - 식품저널 관리자 2014-07-17 52 11605
1139 곤충, 영양 풍부한 식품으로 공식화…미래 식량으로 각광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7-17 52 11657
1138 제한된 면적에 늘어나는 '식품표시' 실효성 의문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7-16 52 11494
1137 전중윤 회장님의 소천을 애도함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7-15 52 10145
1136 식품 대기업 R&D엔 R이 없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7-14 52 10373
1135 쌀 생산농가 보호대책부터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7-14 52 10246
첫 페이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