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한국인의 힘, 62%는 수입 농산물에서? - 농민신문
[ 2019-08-19 11:52:2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952        
링크 #1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ETC/314224/view , Hit: 8970

한국인의 힘, 62%는 수입 농산물에서?


칼로리 자급률, 날개 없는 추락…사상 최저치 38%로 ‘뚝’

최근 10년 변화 보니…곡물 28%→24% 과일 84%→74%

시장개방 확대·식생활 서구화 탓…과도한 농지전용도 악영향
 


우리나라의 칼로리 자급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수입 농산물이 한국인의 식탁에서 영역을 넓히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2017년 식품수급표’에 따르면 2015년 42.5%였던 칼로리 자급률은 2016년 38.8%로 떨어지더니 2017년엔 38%로 주저앉았다. 이는 우리나라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권장방식에 따라 식품수급표를 작성한 1962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다.

칼로리 자급률은 곡물·육류·채소·과일 등 우리 국민의 음식물 섭취량을 칼로리로 환산했을 때 국산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역대 자급률 추이를 보면 하락세가 심상찮다. 1970년만 해도 80%에 육박하던 칼로리 자급률은 2000년대 들어 50%선 아래로 떨어지더니 이제는 40%선까지 무너져 38%를 기록한 것이다. 한국인 밥심의 62%는 수입 농산물에서 나오는 셈이다.

최근 10년(2007~2017년)의 자급률 변화를 부류별로 보면 곡물류가 27.9%에서 24%로, 과실류는 83.5%에서 74.1%로 떨어졌다. 농산물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수입 과일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가 형성되면서 국산 과일을 외국산이 대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육류도 78.2%에서 72.9%로 하락했다. 특히 돼지고기 자급률이 75.8%에서 68.5%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100%를 웃돌던 돼지고기 자급률이 70% 아래로 떨어진 것은 구제역 사태로 대규모 살처분이 이뤄졌던 2011년을 제외하곤 2017년이 처음이다.

칼로리 자급률이 갈수록 뒷걸음질 치는 까닭은 농산물시장 개방 확대와 식생활 서구화 추세가 맞물려 한국인의 밥상에서 외국산 먹거리 비중이 급증한 탓이다. 특히 주식인 쌀밥을 육류가 대체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과거 영양 섭취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던 곡물은 1인당 하루 섭취량이 1998년 336g에서 2017년엔 288.5g으로 약 20년 새 14%가량 줄었다. 반면 육류는 같은 기간 67.8g에서 107.1g으로 60% 가까이 늘었다. 식생활 변화는 과실류에서도 나타났다. 농경연 관계자는 “국내산 과일을 대표하는 사과·배·귤의 하루 섭취량은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바나나·오렌지 등 수입 과일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과도한 농지전용으로 생산기반이 위축된 것도 자급률에 악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연도별 전용면적은 2015년 1만2303㏊, 2016년 1만4145㏊, 2017년 1만6296㏊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관계자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도 정부가 무분별하게 농업진흥구역을 해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이 절실하다고 진단한다. 이춘수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프리미엄급 상품개발 등으로 국산 소비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식량공급을 위한 생산기반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규원 기자




145/198, 총 게시물 : 3953
1073 식용콩 자급률 2020년 41% 달성 목표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2 10121
1072 판로 찾지못한 콩 180t 저장고에 그대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2 11042
1071 “콩 파종 코앞인데 어떡해야 할지…”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1 10106
1070 두부제조업, 중기적합업종서 제외 최선책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1 10887
1069 연평균 1만7145㏊ 전용…생산기반 흔들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1 10997
1068 농협의 ‘농우바이오’ 인수…기대 반 우려 반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16 51 10002
1067 MSG, 유·무해 논란 ‘오해와 진실’ - 문화일보 관리자 2014-05-16 51 11222
1066 “해치지 않아요”… 식품회사들의 MSG 이미지 바꾸기 - 국민일보 관리자 2014-05-16 51 13683
1065 [신간]선진국의 조건 식량자급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5-15 51 9872
1064 염분 섭취량 낮춰도 효과 ‘있다 vs 없다’ - 국민일보 관리자 2014-05-14 51 10866
1063 "2030년부터 식량난 본격화"…떠오르는 미래식량은? - MBC뉴스 관리자 2014-05-13 51 14418
1062 밀가루, 그 오해와 진실 - KBS뉴스 관리자 2014-05-13 51 11072
1061 밥을 이용한 상품개발에 적극 나서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4-05-12 51 9838
1060 기다림의 미학 ‘발효식품’ 세계로! 세계로!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4-05-09 51 10159
1059 고품질 가공밥용 쌀 지속적 개발 - 식품저널 관리자 2014-05-08 51 9826
1058 쌀 관세화 어떻게 할 것인가-우리의 선택은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02 51 9876
1057 쌀 관세화 어떻게 할 것인가-일본 사례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02 51 13643
1056 쌀 관세화 어떻게 할 것인가-대만 사례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02 51 12464
1055 쌀 관세화 어떻게 할 것인가-전제 조건은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02 51 9963
1054 “종자주권 지켰다”…국내 종자산업 도약 디딤돌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4-05-02 51 11592
첫 페이지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