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지속가능 단백질 자원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 - 식품저널
[ 2019-09-17 15:38:35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762        
링크 #1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1230 , Hit: 9025

지속가능 단백질 자원에 관심 가져야 하는 이유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

[식품저널]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으로 대체하자는 운동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동물성 단백질을 포함한 육류 섭취 과다로 비전염성 만성병인 비만,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징후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특히 우리 건강에 깊이 관계되는 장내미생물 균총의 변화로 건강을 위협한다는 보고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육류, 특히 단백질 대체수단으로 식물성 단백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식물성 단백질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대두를 포함한 두류이며, 그 외에도 단백질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식물원은 많다.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식물자원은 지구상에 7000~3만 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간이 먹고 있는 것은 200종 내외로 한정돼 있다. 식물 기원 단백질원을 확보하기 위해서 기존 자원을 포함해 식용 가능하며,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물자원을 새롭게 확보하는 것을 서둘러야 한다.

육류 소비 자제하자는 목소리 커지는 이유
육류 소비를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만성병 억제 등 건강상 이유가 가장 크나, 그 외에 지속가능한 식물자원을 이용해야 급격히 늘어나는 70억이 넘는 지구상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고, 동물 사육에 따른 물과 공기 등 환경오염을 경감시킬 수 있다.

환경오염은 한 국가의 문제를 넘어 지구 전체에 미치는 심각한 상태로 대두되고 있다. 아울러 1㎏의 육류를 생산하려면 5~8㎏의 곡물을 가축에게 먹여야하므로, 육류 소비 확대에 따라 곡류 가격이 상승하고, 최빈국의 식량사정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육류 단백질과 대두 단백질 가격은 단위무게 당 6~10배 차이가 있어 단백질 공급에서 경제성은 크게 차이가 난다.

인간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 양은 1.29g/㎏/1일 정도이며, 몸무게 60㎏ 기준 72g의 단백질이 매일 외부에서 공급돼야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단백질이 필요한 이유는 인체생리에 꼭 필요한, 인체 내 생산이 불가능한 필수아미노산 9종의 공급원이기 때문이다. 이들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하면 인체에 여러 가지 생리적인 부작용이 일어난다.

동물성 단백질을 식물성으로 대체하려면...
식물성 단백질로 동물성을 대체하는 경우 몇 가지 어려움이 있다. 첫째, 결정적인 결함은 라이신, 메티오닌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아미노산의 양이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육류보다 식감이 좋지 않아 소비자의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약점이 있다. 개선 방법으로 부족한 필수아미노산은 원료의 조합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며, 식미 개선은 이미 시도되고 있는 조직단백질이나 성형 혹은 다른 재료와 혼합으로 가능하다.

특히 식물 기원 육류색소와 비슷한 햄은 식물성 단백질의 색과 향에서 육류로 대체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육류 대체제로 더욱 확대하려면 경제적이면서 맛과 물성이 개선된 식물자원 발굴과 활용이 더욱 활성화돼야 할 것이다.

또한 영양 면에서도 우수성이 입증돼야 하고, 건강상 장점이 임상실험을 통해 계속 확인돼야 한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몇몇 회사는 이미 식물성 햄버거 등 식물성 단백질 소재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그 소비량은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식물성은 아니지만 식용곤충 단백질의 활용은 순수 식물성 단백질만의 단점을 보강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곤충 단백질은 몇 가지 장점이 알려져 있다. 항산화 효과가 두드러지며, 곤충은 다른 동물과 비교해 먹이 생산을 위한 사료 필요량이 1/6 수준이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크게 낮다.

식용곤충, 새로운 건강기능성 소재로 관심가져야
세계 20억 인구가 이미 곤충을 식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메뚜기는 오랜 간식거리였다. 이들 곤충 단백질을 식물성 단백질에 적절히 사용하면 식물성 신소재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 단점인 영양 및 식미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도 몇 종의 곤충 식용을 법적으로 허용하고 있으며, 특히 메뚜기ㆍ번데기 등은 이미 우리에게 친숙하고, 귀뚜라미는 청정 곤충으로 소비자의 거부반응을 완화시킬 수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이들 재료의 항산화력은 오렌지주스보다 높다.

새로운 건강기능성 소재로 식물 기원 단백질의 용도를 넓히고, 여기에 지금 붐을 일으키고 있는 몇 가지 곤충소재를 혼합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 필요가 있다. 앞으로 새로 개발되는 식물성 단백질 이용 제품에 대한 공식적인 명칭도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166/199, 총 게시물 : 3961
661 안전성 입증된 MSG 사용하면 나쁜 음식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18 51 11929
660 식량위기와 식품업체의 대응전략 관리자 2013-02-18 3680 10270
659 식량안보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한 식량시스템 구축 방안 관리자 2013-02-18 3599 10542
658 종자산업의 육성을 위한 기본 전략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2-15 51 10533
657 인수위 ´식품안전관리일원화´의 허구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2-15 51 10396
656 우리쌀 바로 알자 - 세계 식품과 농수산 2월호 관리자 2013-02-15 51 10668
655 미국서 매운맛 한국음식 인기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2-14 51 11711
654 [사설]한 끼 쌀밥 반공기로 국민건강 지켜지겠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12 51 15963
653 중국이 세계 식량안전을 위협하나 - 내일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0756
652 새정부 농정부처 명칭, ‘농림축산식품부’ - 농림축산 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1088
651 국회 개원…정부조직 개편안 본격 논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7 51 10832
650 “‘식품’ 빠진 조직개편안 식품산업 위기 초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2-06 51 12220
649 중국, 쌀 순수입국으로…작년 213만t 수입, 수출은 26만t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6 51 14358
648 [사설]식품 진흥과 안전업무 분리는시대흐름 역행-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5 51 10551
647 밥 안먹는 한국인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4 51 11986
646 [시론-현해남]식량전쟁에 대비해야할 농림수산식품부 이름-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4 51 11299
645 새누리당 의총서 농업주무부처 명칭변경 논의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400
644 “농축산물 생산단계 안전관리 농식품부가 계속 수행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261
643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식약처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2-01 51 11781
642 “반드시 식품 포함, 식품·외식진흥 지속해야”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1-31 51 12434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