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스마트팜 성공 조건 - 농수축산신문
[ 2019-10-01 16:58:55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529        
링크 #1  
http://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1712 , Hit: 8648

[발행인 칼럼]스마트팜 성공 조건

스마트팜!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의 대명사로 다가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에 나서고 있다. 김제와 상주에 이어 고흥과 밀양도 혁신밸리로 지정하고 사업추진에 나선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교육, 생산, 유통, 연구개발을 아우르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파이로트 프로젝트 성격이 짙다.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파이로트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하지만 혁신밸리가 전부는 아니다.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이 실질적인 결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팜과 관련된 기술 개발이 우선돼야 한다. 관련 기술이 뒷받침되지 않는 혁신밸리는 사상누각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은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센서 기술이 어우러져 최적의 농작물 생육조건을 만들어주고, 로봇기술이 수확까지 하는 등 농작업 편의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AI가 컨트롤하는 자동화는 기본이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스스로 운전을 하는 자율주행 단계를 말한다. 문제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전하는 기술을 교육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알아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는데 무슨 운전기술을 가르친다는 것인가? 분야별로 차이가 없을 수는 없지만 스위치만 누르면 저절로 작동되는 게 바로 미래의 스마트팜이 아닌가? 스마트팜 운영교육보다 경영교육이 필요하다면 과언일까?

지금 농업분야 4차 산업혁명을 위해 필요한 것은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빅 데이터 확보와 기술개발이고, 심어서 수익을 남길 품종을 개발하거나 찾아내는 일이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옥수수 생산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배를 한 결과라고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작물별 최적 성장 조건과 관련한 빅 데이터가 완성됐다는 소식은 아직 들은 적이 없다. 농작물 수는 많고도 많다.

빅 데이터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주는 기술이 바로 AI와 IoT이다. 이 기술은 누가 개발할 것인가? 이들 기술은 산업체 몫이다. 농산업 관련 기업일수도 있고, 농업과는 상관이 없는 IT기술 업체일수도 있다. 외국 기업이 개발해 놓은 기술을 도입할 수도 있다. 이들 기업과 협력해 연구하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스마트팜에 적합한 기술이 개발된다. 1990년대 벤로형 유리온실이 외국 기업에 의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일 때 이 온실을 설치했다가 에프터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국내 농가들은 큰 고충을 겪어야 했다. 이런 전철을 또 다시 밟아서는 안 된다. 스마트팜 관련 기술은 자립해야 한다. 나아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개발된 기술을 농업생산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설계하고 신축하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들 인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정책의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스마트팜은 꿈의 농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수익성을 맞출 수 있는 작목이 없으면 스마트팜은 구두선에 그칠 수밖에 없다. 1990년대 유리온실이 처음 보급된 후 배추를 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유리온실에 심어서 수지를 맞출 수 있는 작목은 파프리카, 토마토, 육묘 등에 불과하다. 스마트팜은 건축비가 유리온실보다 더 들어갈 수밖에 없다. 막대한 비용을 이겨내고 수익을 낼 수 있는 품종을 찾지 못하면 스마트팜은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정부의 역할은 자명해진다. 정부는 빅 데이터 확보와 관련 기술 개발을 누가 맡아 수행할지 역할을 조정하고, 이들이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일을 하면 된다. 또 하나는 희망하는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신축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일이다. 지방자치단체 역할 역시 마찬가지다. 

최기수 발행인  creative@aflnews.co.kr




162/198, 총 게시물 : 3957
737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 세미나 5월 13일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5-06 51 11797
736 [GMO식품 우리식탁 점령(1)]끊이지 않는 'GMO식품' 논란 - 푸드투데이 관리자 2013-05-06 51 15406
735 식량자급률 개선대책이 창조경제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5-06 51 11903
734 GMO의 과학적 진실 - 국민일보 관리자 2013-05-03 51 19983
733 낮은 식량자급률로는 국가의 미래가 없다 - 농기평(ipet) R&D브리프 제39호 관리자 2013-05-03 3711 10498
732 말없이 다가오는 식량문제 - 경남도민일보 관리자 2013-05-03 51 10649
731 사회취약계층 ´식품지원제도´ 시급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4-30 51 10081
730 “세계곡물가격 날씨변동 따른 상승 대비해야”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4-29 51 10626
729 농식품부, FAO와 식량안보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사업 연례협의회 개최 - 공감코리아 관리자 2013-04-26 51 10467
728 농림축산검역검사본부·질병관리본부 부처간 칸막이 없애기 앞장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4-25 51 10873
727 곡물자급률 목표, 이제는 실천이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4-25 51 10502
726 ‘GMO 표시 확대’ 결론 없는 입장 대립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4-25 51 12445
725 전국 이마트에서 식품폐기물 줄이기 캠페인 전개- 녹색소비자연대 관리자 2013-04-25 5083 10737
724 2015년 곡물자급률 30% 목표, 반드시 달성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4-24 51 10830
723 한국 ‘식량안보지수’ 세계 21위… 곡물자급률은 계속 하락 - 뉴스천지 관리자 2013-04-24 51 11100
722 미래 식량 문제의 해결책 - 중부일보 관리자 2013-04-24 51 11531
721 “GM쌀로 자급률·농가소득 올릴 수 있다” - 주간조선 관리자 2013-04-23 51 11013
720 쌀 자급률 추락 80%도 무너지나 - 주간조선 관리자 2013-04-23 51 17747
719 "쌀수요 확대하는 선순환적 식량정책으로 전환해야" - CNB NEWS 관리자 2013-04-22 51 10470
718 국내 식량안보 빨간불 - 푸드투테이 관리자 2013-04-22 51 10404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