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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앞장 - 식품음료신문
[ 2019-10-10 14:12:2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915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350 , Hit: 8864

CJ프레시웨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앞장

덮밥류, 비빔밥류 등 ‘제로헝거’ 메뉴 운영…이용 시 1000원 적립해 기아퇴치 모금
WFP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로헝거(Zero Hunger) 캠페인’ 전개

우리나라 일일 음식물 쓰레기는 약 1만6000톤.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으로 환산했을 때 26만명 분이 매일 버려지는 셈이다.

하루 약 40만식의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CJ프레시웨이는 이같이 낭비되는 음식물을 줄이는 동시에 기아퇴치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국제연합(UN) 구호기관인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me, 이하 WFP)과 손을 잡았다.

CJ프레시웨이는 8일 본사에서 문종석 대표를 비롯해 CJ제일제당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 WFP 우테 클라메르트(Ute Klamert) 대외협력 사무차장, 임형준 서울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로헝거(Zero Hunger)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낭비되는 음식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이를 통해 기아퇴치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시행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CJ프레시웨이와 WFP가 처음이다.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왼쪽)와 우테 클라메르트 WFP 대외협력 사무차장이 업무협약 체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CJ프레시웨이)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왼쪽)와 우테 클라메르트 WFP 대외협력 사무차장이 업무협약 체결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CJ프레시웨이)

협약식에서 우테 클라메르트 WFP 사무차장은 “WFP의 모토인 ‘생명을 살리고 삶을 바꾸는’ 목표 달성을 위한 큰 협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4일 유엔의 날을 기점으로 CJ제일제당 센터 사내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단체급식장 그린테리아 셀렉션에서 별도의 ‘제로헝거’ 메뉴를 마련해 매주 한차례씩 4주간 운영할 방침이다.

‘제로헝거’ 메뉴는 버려지는 음식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덮밥류, 비빔밥류 등으로 구성되며, 임직원 한 명이 이용할 때마다 1000원씩이 기아퇴치를 위한 기금으로 적립된다. 또 급식장 곳곳에서 ‘제로 웨이스트, 제로 헝거 존(zone)’을 운영해 기아로 고통받는 현장, 메뉴 이용이 이들에게 기여하는 부분을 이미지화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높이는데 앞장선다.

CJ프레시웨이는 4주간의 파일럿 운영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WFP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며, WFP는 해당 기금을 아프리카 등 기아로 고통받는 현장에 다양한 물품으로 지원하게 된다.

문종석 대표는 “우리나라 음식물 쓰레기 가운데 약 10%는 단체 급식소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단체 급식장에서 ‘제로웨이스트, 제로헝거’ 캠페인을 통해 음식물 잔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환경문제를 개선함과 동시에 저개발 국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아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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