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고기는 OK 운동은 NO 건강마저 ‘부익부 빈익빈’ - 농민신문
[ 2019-11-07 16:49:3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8068        
링크 #1  
https://www.nongmin.com/plan/PLN/SRS/316531/view , Hit: 9087

[농&담] 고기는 OK 운동은 NO 건강마저 ‘부익부 빈익빈’

국민건강영양조사 20년

쌀·채소·과일 섭취량은 줄고 육류 섭취량 20년 새 2배 늘어

국민 10명 중 3명 아침 결식 하루 한번 이상 외식하는 중

신체활동 관련 지표는 악화 자연스레 비만 인구 증가세

빈부에 따른 건강 불평등 20년 전보다 더욱 나빠져

소득 5분위 중 최상·최하간 남녀 흡연율 격차 2~3%P↑ 소득 적을수록 건강에도 불리

비만·고혈압 유병률 격차 뚜렷
 


언젠가부터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다. ‘한국인은 밥심’이란 말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대신 식탁에 고기반찬이 늘고 있다.

어렴풋이 인지하고 있는 이런 사실들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자료가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1998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다. 조사를 시작하고서 20년 동안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는 어떻게 변했을까?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내놓은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주목할 만한 지표들을 살펴봤다.



◆고기 더 먹고, 운동 덜하고…‘비만 인구’ 증가=하얀 쌀밥이 식탁에 올라와야만 제대로 식사를 했다고 여기던 시절은 갔다. 지난해 한국인의 1일 곡류 섭취량은 288g으로 1998년의 337g

과 견줘 크게 감소했다. 곡류와 함께 채소류 섭취량은 288g에서 248g으로, 과일류 섭취량은 197g에서 129g으로 줄었다. 쌀과 채소·과일이 사라진 자리를 채운 것은 고기다. 지난해 1일 육류 섭취량은 130g으로 1998년 68g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지방 섭취량은 1998년 40.1g에서 지난해 49.5g으로 뛰었다. 전체 에너지 섭취량은 1998년 1934㎉에서 지난해 1988㎉로 다소 증가했다.

식습관도 나빠졌다. 지난해 아침식사 결식률은 28.9%였다. 아침밥을 권장하는 캠페인과 정책이 펼쳐지고 있지만 결식률은 쭉 내리막길만 타고 있다. 1998년 결식률은 11.1%였다. 또 하루 1회 이상 외식을 하는 비율도 35.3%로 해당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24.2%) 이래 쭉 상승세다. 국민 10명 중 3명은 아침밥을 거르고, 하루 한번 이상 외식을 하는 셈이다.

먹는 양은 늘었지만 신체활동은 줄었다. 지난해 걷기 실천율(1주일에 5일 걷기를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실천한 분율)은 40.2%로 2005년 60.7%에서 눈에 띄게 줄었다. 유산소신체활동실천율(1주일에 신체활동을 중강도로 2시간30분 이상 하거나 고강도로 1시간15분 이상 실천한 분율)도 2014년 58.3%에서 47.6%로 줄었으며, 유산소신체활동과 주 2회 이상 근력운동을 병행한 사람은 15.4%로 10명 중 1명을 조금 넘었다.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비만 인구’가 늘고 있다. 지난해 비만 유병률(19세 이상)은 34.7%로 1998년 26%와 견줘 크게 올랐다.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30세 이상)도 2005년 8%에서 지난해 21.4%로 급상승했다.

 


◆‘건강 불평등’ 갈수록 심화=지난해 흡연율(19세 이상)은 22.4%로 1998년 35.1%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특히 남성 흡연율이 66.3%에서 36.7%로 확 낮아졌다. 하지만 변화는커녕 상황이 나빠진 게 있다. 소득수준간 흡연율 격차다. 지난해 소득수준 ‘상’에 해당하는 남성의 흡연율은 31%였는데, ‘하’에 해당하는 남성의 흡연율은 40.1%였다.

여성은 ‘상’이 3.2%, ‘하’가 10.7%였다. 1998년과 견줘 소득수준 ‘상’과 ‘하’ 사이의 흡연율 격차는 남성이 6.3%포인트에서 9.1%포인트로, 여성은 5.3%포인트에서 7.5%포인트로 확대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월가구균등화소득(월가구소득 / 가구원수의 제곱근)을 5분위(상·중상·중·중하·하)로 나눠 소득수준을 구분한다.

이뿐만 아니다. 지난해 소득수준 ‘하’에 해당하는 여성의 비만 유병률은 31.4%로, ‘상’ 여성 15.8%의 두배에 달했다. 1998년 두 소득수준간 비만 유병률 격차는 1.9%포인트에 불과했다. 이밖에 고혈압 유병률, 당뇨 유병률,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도 소득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건강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그 배경을 두고 “소득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질 좋은 식단과 신체관리·의료서비스에 접근하기가 유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석훈 기자




181/199, 총 게시물 : 3974
374 국산밀 100% 제조업체 수매…정부는 ‘뒷짐’ - 메디컬투데이 관리자 2012-02-07 51 11410
373 제2의 농지개혁이 필요하다 - 경향신문 관리자 2012-01-26 51 11489
372 정책연구소 ‘녀름’ 현 정부 농업·농촌예산 들여다보니 - 농민신문 관리자 2012-01-19 51 11581
371 인위적인 물가안정대책 능사 아니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01-17 51 10819
370 물가안정대책과 생산안정대책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2-01-17 51 11332
369 밀·대두·원당 등 국제 곡물가격 4~10% 급락 - 파이낸셜뉴스 관리자 2012-01-11 51 11903
368 수산 식량안보 위협…자급률 도입으로 넘는다 - 뉴시스 관리자 2012-01-11 51 12556
367 씨앗이 미래…신품종 개발 등 종자전쟁 본격화 -SBS 뉴스 관리자 2012-01-09 51 13376
366 2012년 식품안전 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 헬스코리아뉴스 관리자 2012-01-04 51 12487
365 그라지아노 FAO 신임 사무총장, "식량가격 변동세 지속될 것" - 한국경제 관리자 2012-01-04 51 11349
364 농진청, ′세계 식량문제와 우리의 대응방안′ 보고서 발간 - 아시아 투데이 관리자 2012-01-02 51 11710
363 (2011결산-식품①) 지속적인 곡물가격 상승..'위기 또 위기' - 뉴스 토마토 관리자 2011-12-29 51 15076
362 [김영훈]김정일 사망과 식량난 완화가 가져올 한반도 정세 - 농민신문 관리자 2011-12-29 51 12215
361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 위해…일본같은 ‘범국민운동’ 절실 - 농민신문 관리자 2011-12-26 52 11955
360 국제곡물가격 내년 상반기까지 안정 예상 - 주간 무역 관리자 2011-12-23 54 11818
359 한국의 미래적 관점에서 바라본 가축분뇨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1-12-22 52 11313
358 [사설]목표만 있고 전략은 없는 ‘한식 세계화’ - 농민신문 관리자 2011-12-21 52 11413
357 내년 식량위기 심상치 않다 - 시사 IN Live 관리자 2011-12-21 53 14249
356 ‘화학적합성품’ vs ‘천연첨가물’ 구분 재검토 필요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1-12-16 52 11985
355 [기고]단맛과 고감도 감미료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1-12-16 52 11857
첫 페이지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