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한식 세계인의 건강식 가능성 과학적 입증 - 식품음료신문
[ 2020-01-08 10:28:1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450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032 , Hit: 9323

한식 ‘세계인의 건강식’ 가능성 과학적 입증…

서양식보다 체중·총콜레스테롤 수치 낮춰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높이고 유익균 증가 효과도
농진청-서울대, 한식과 미국식 비교 연구결과 발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서울대학교 연구팀(정효지, 신동미 교수)과 함께 한식이 서구화된 식사보다 체중과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장내 미생물을 높이는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기존 임상지표를 중심으로 한 한식 우수성 연구에서 더 나아가 장내미생물과 대사체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로, 세계적으로 신뢰할 만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국 성인의 임상지표, 장내 마이크로비움, 대사체 분석 결과(위)와 식단구성
△한국 성인의 임상지표, 장내 마이크로비움, 대사체 분석 결과(위)와 식단구성

농진청은 과체중이고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한국인 54명을 대상으로 한식과 미국 권장식, 미국 일반식을 각 4주 동안 섭취시킨 결과 한식 섭취가 생활 습관병의 주요 위험인자인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질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콜레스테롤은 한식 섭취 그룹에서 평균 9.5%(20.92mg/DL) 감소했으나 미국 권장식과 일반식을 섭취한 그룹은 수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한식 섭취 그룹만이 평균 6.8%(10.21 mg/DL) 감소했으며, 중성지방은 모든 식사 군에서 낮아졌으나 한식 섭취 그룹이 보다 더 유의적(21.8%)으로 낮아졌다.

이는 2012년 미국농업연구소(ARS)와 함께 진행한 연구에서 LDL 콜레스테롤이 높고 과체중인 코카시언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과 미국 권장식, 미국 일반식을 섭취시켰을 때 한식이 미국 권장식과 일반식보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평균 7.4%(15.78mg/dL),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평균 9.1% (12.66mg/dL) 낮춘 결과와 일치한다.

△섭취 전 후 비만 지표(BMI, 체지방) 변화=한국 일반식이 미국 권장·일반식 보다 대체로 비만지표가 낮다.
△섭취 전 후 비만 지표(BMI, 체지방) 변화=한국 일반식이 미국 권장·일반식 보다 대체로 비만지표가 낮다.

한식이 한국인과 미국인 모두에서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줄이고, 비만을 개선하는 건강식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것이다.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시험 결과 한식을 먹은 경우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아지고 유익한 균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장내 미생물 균총을 보면 한식을 먹은 그룹에서 장내 유익균이 증가했으며, 발효음식에 많이 존재하는 유산균 바이셀라(Weissella)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짧은 사슬 지방산(short chain fatty acid)을 생성하는 코프로코커스(Coprococcus)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액 내 아미노산 대사체 분석 결과 한식에서만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가지형 아미노산이 감소(당뇨 가능성이 낮음)했고, 미국식에서는 심혈관질환 관련 지표인 지방산화물 케톤체가 증가했다. 지질대사체의 경우 한식은 성인 만성질환 유도 대사체인 스핑고지질 생합성이 감소됐다.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 변화=한국 일반식 섭취 후 장내미생물의 다양성(Shannon index Shannon index : 종 다양성 지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 변화=한국 일반식 섭취 후 장내미생물의 다양성(Shannon index Shannon index : 종 다양성 지수)이 유의하게 증가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서울대학교와 함께 해외 저명 영양학회지인 Nutrients 11권 10호(2019년, IF=4.171)에 게재했으며, 2020년 유럽영양저널(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IF=4.449)에 게재가 확정돼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김행란 농진청 농식품자원부장은 “한식이 몸에 좋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한 이번 연구 결과가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정부 혁신의 하나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한식이 지중해식과 같은 세계인의 건강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진청은 앞으로도 농식품부 등 관련부처와 협의해 정책을 지원하는데 자료로 활용토록 지원할 방침이며, 특히 식생활 교육과 가이드라인 구축을 통해 한식 식재료인 한국 농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재현 기자




15/199, 총 게시물 : 3974
3694 노변청담 ‘한국 외식산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 주제로 토론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4-03-05 45 3609
3693 쌀 소비 정책의 큰 틀 검토할 때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2-28 45 3780
3692 [고대교우회보] 2월호 신간 관리자 2024-02-27 45 3797
3691 중국 ‘중앙 1호 문건’ 향촌진흥 부각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2-27 45 3706
3690 이철호 고려대 명예교수, ‘팔십인생’ 회고록 발간 - 식품저널 관리자 2024-02-21 45 3716
3689 [신간] 팔십인생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2-21 45 3643
3688 ‘정부양곡 가공용쌀’ 이물 대책 마련 속도…농식품부, 상반기 중 마무리 - 식품저널 관리자 2024-02-19 45 3667
3687 40년째 줄고 있는 쌀 소비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4-02-15 45 3671
3686 쌀가공식품 수출 2억 달러시대, 역행하는 정부양곡 관리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4-02-15 45 3621
3685 허술한 정부양곡 품질·위생 관리, 소비자 눈높이 맞게 제고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4-02-15 45 3616
3684 ‘장류 세계화’ 소스로 변형 수용성 높여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2-15 45 3573
3683 김치․밥, 원료가 우리 농산물이었기에 우리 문화가 됐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4-02-05 45 3725
3682 가계지출 쌀은 줄고, 외식커피는 늘고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2-01 45 3775
3681 2024년 식량정책과 가루쌀ㆍ쌀가공산업ㆍ식량안보 정책 방향 - 식품저널 관리자 2024-02-01 45 3758
3680 식량자급률, 착시를 경계한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1-25 45 3842
3679 식량안보 변동성·불확실성 높아져 대비책 강화해야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4-01-25 45 3722
3678 발효식품의 또 다른 역할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1-25 45 3672
3677 먹거리 자급률 들쭉날쭉…“식량안보 강화하려면 법 정비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1-23 45 3686
3676 집단 식중독, 달걀 살모넬라 때문이라고?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1-23 45 3707
3675 음식과 식품의 의미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4-01-16 45 7567
첫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