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건강과 장수는 근육량에 달렸다 - 식품음료신문
[ 2020-04-09 14:12:45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520        
링크 #1  
http://www.thinkfood.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744 , Hit: 10734

[기고] 건강과 장수는 근육량에 달렸다

신동화 명예교수 (전북대학교,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
△신동화 명예교수
△신동화 명예교수

모든 동물은 먹이를 얻거나 삶을 위한 투쟁 등 여러 목적으로 움직여야 하고, 움직이는 데는 근육이 필수다. 근육량에 따라서 건강과 수명이 결정된다. 근육은 주로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는 작용은 근육 내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생화학반응이다. 물론 근육에 다른 영양소와 산소는 충분히 공급되어야 한다.

근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아지고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입원하는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먹는 식품의 불균형과 운동량 부족으로 근육 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건강이 악화된다고 한다. 근육감소로 발생하는 이상 증상을 사코페니아(sacopenia)라고 하고 근감소증, 즉 질병으로 구분하여 관리하고 있다.

환자·노인 단백질 부족

특히 다리근육은 건강의 기준이 되고 있다. 요즈음 회자되는 100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허벅지 근육 유지가 큰 화두가 된다. 일반적으로 허벅지 둘레가 1cm 줄면 당뇨 위험이 9%로 높아지고, 근육 량이 10% 증가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34% 감소하여 당뇨병 발병률을 23%나 줄인다. 나이 40대부터는 매년 근육 량이 1%씩 감소하고 80세가 되면 근육의 절반을 잃는다고 한다. 더 부담스러운 것은 한번 잃어버린 근육은 잘 회복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잃기 전에 보존하고 오히려 증가시키는 방법을 찾아 노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근육의 기본성분은 단백질이고 이 단백질은 일상 먹는 식품에서 얻어야 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 성분의 영양구성은 탄수화물 65% 내외, 단백질 20% 내외, 지방질 15% 내외를 권장하면서 미량 영양소가 있어야 한다. 단백질의 경우 구성 아미노산을 중요시한다. 탄수화물은 전분을 기본으로 여러 물질이 있으나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연결된 고분자 물질이고 구성된 아미노산에 따라 영양적인 가치가 다르다. 아미노산은 20여 종이 알려져 있고 이 중 8종이 필수 아미노산이며 필수 아미노산은 인체에서 생산되거나 다른 물질로 대체되지 않고 외부에서 필수적으로 공급되어야 생리적으로 정상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다. 단백질의 등급은 필수아미노산의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완전식품이라 알려진 우유나 달걀 등에 함유된 단백질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함유되어 있으므로 평소 필요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이들 식품의 섭취를 권장하는 이유다.

약보다 식보가 우선

의사들은 암 환자나 장기 입원환자(거동이 불편한)의 경우 사망원인이 질병 자체에 의하는 경우가 많으나 30~40%는 영양결핍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환자나 노인의 경우 소화 기능이 약화되어 영양섭취가 쉽지 않고 필요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것이 사망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특히 단백질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꼽는데 이는 근육감소와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환자나 노인용 특수 음식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으며 목적에 맞게 조제된 환자식, 노인 식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다.

포도당이나 알부민 정맥주사를 처방하는 것은, 소화기계로 흡수가 어려운 영양성분을 인위적으로 혈관을 통하여 신속히 공급하기 위함이다. 효과가 있겠으나 장기를 통하여 흡수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고 여겨진다.

특수 식품 필요성 대두

특히 단백질은 소화기관에서 고분자인 단백질을 인체 효소로 분해하여 수용성 형태인 아미노산이나 펩타이드(아미노산이 몇 개 연결된 형태)로 만들어 체내로 흡수된다. 우리 장기 세포들은 인체가 필요로 하는 성분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여 체내로 흡수, 생리활성물질로 활용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배설해 버린다. 따라서 혈관으로 강제 투입한 영양소와 우리 장기를 통하여 흡수되는 성분은 선택성에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최대한 소화기관으로 필요한 성분을 흡수되도록 해야 한다. 소화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환자를 위하여 장기에서 쉽게 소화, 흡수될 수 있게 양질의 단백질을 적절히 분해해서 공급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환자나 노인 식으로 사용가능한 양질의 단백질원 확보와 이들을 효과적으로 용도에 맞게 분해하여 소화 기능이 약해진 대상에게 맞춤형 조합식품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약에 의한 치료에 우선하여 식보(食補)가 최 우선시되어야 하고 건강, 장수를 위하여 평소 근육을 저금해야 한다.





66/199, 총 게시물 : 3974
2674 식량위기 직면한 아시아, 해결하려면 950조원 필요 - 헤럴드경제 관리자 2019-11-28 52 11102
2673 작부체계 활용과 식량자급률 증진 - 농민신문 관리자 2019-11-28 52 7708
2672 한-아세안 발효음식 가치 논의…‘발효음식문화 포럼’ 개최 - 식품저널 관리자 2019-11-27 51 7844
2671 농업을 바라보는 정부의 시각이 바뀌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9-11-22 52 7495
2670 헌법 121조 경자유전 원칙, 어디로 갔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19-11-22 51 7848
2669 언제까지 정부 재고미 처리반?…가공용쌀도 식품원료로 인정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11-21 51 8240
2668 로컬푸드의 도약을 위한 제언 - 농민신문 관리자 2019-11-21 51 7467
2667 올해 쌀 생산량, 수요량보다 6만t 적어 - 농민신문 관리자 2019-11-21 52 7423
2666 WTO 쌀 관세율 513% 확정 - 식품저널 관리자 2019-11-20 52 7338
2665 가공용 쌀, 정부양곡 의존체계서 민간조달 확대 - 식품저널 관리자 2019-11-20 52 7884
2664 떡 1개로 한 끼 식사…다이어트 식단용 인기몰이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9-11-20 51 9321
2663 식품연, ‘시군단위 광역통합형ㆍ친환경’ 미곡종합처리장 개발 - 식품저널 관리자 2019-11-18 52 7988
2662 ‘쌀가공식품산업 활성화 정책 세미나’ 19일 - 식품저널 관리자 2019-11-18 52 11325
2661 음식물쓰레기 절반 줄이면 식량자급률 15%↑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19-11-18 52 7637
2660 구글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법 - ZUM허브줌 관리자 2019-11-18 52 9599
2659 일본 식품 폐기 삭감 추진법 10월부터 시행 - Kotra 해외시장뉴스 관리자 2019-11-15 52 8946
2658 ‘식량낭비줄이기 국민운동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첫 만남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11-14 52 7459
2657 웰빙 소재로 재조명 받는 ‘보리’…글로벌 식음료 제품 출시 증가 - 식품저널 관리자 2019-11-14 51 8081
2656 ‘3D 프린팅’ 식량난 해결·맞춤형 식품 등 적합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11-12 52 7889
2655 식품안전과 온도관리, 콜드체인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9-11-12 51 9622
첫 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