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코로나19 사태 , ‘식량안보’ 경각심 높이는 계기로 - 농민신문
[ 2020-04-09 14:39:15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6947        
링크 #1  
https://www.nongmin.com/opinion/OPP/STL/321308/view , Hit: 8675

[사설] 코로나19 사태 , ‘식량안보’ 경각심 높이는 계기로

 베트남 등 곡물 수출중단 잇따라 식량자급률 법제화 등 대책 필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제적인 식량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연간 50만t의 쌀을 수출하는 캄보디아가 5일부터 쌀 수출을 금지했다. 세계 3위 쌀 수출국인 베트남이 3월24일부터 쌀 수출을 중단했고, 러시아도 3월20일부터 열흘 동안 모든 종류의 곡물 수출을 임시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카자흐스탄은 밀가루·메밀·채소 등의 수출을 중단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적인 경제불황에 이어 식량수급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식량문제는 우리나라도 안심할 수 없다. 쌀·보리·콩·밀·옥수수 등의 국내 식량자급률(사료용 제외)은 1970년 86.2%였지만 2018년 현재는 46.7%로 추락했다. 사료용까지 포함한 곡물자급률은 더욱 심각해 21.7%에 그친다. 게다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0 농업전망’에서 2029년 국내 식량자급률이 42.6%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쌀은 관세화 유예에 이어 513%의 고율관세 덕에 자급률이 100% 내외를 유지하지만, 이도 안심할 수 없다.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태풍·가뭄 등이 더욱 심해지고, 쌀 생산 기반인 논 면적도 갈수록 감소해 문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논 면적은 83만㏊로 8년 전인 2010년 98만4000㏊보다 15.7%(15만4000㏊)나 감소했다. 쌀이 현재는 부족함이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상이변이나 경작지 부족 등의 문제로 위태로울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어떤 이는 쌀이 부족하면 값싼 외국산을 수입해 먹으면 된다고 말하지만 이는 근시안적인 생각이다. 식량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여서 비상시엔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어서다. 심지어는 각국의 공급통제로 수입 자체가 불가능할 수도 있다. ‘식량안보’는 이같은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일본에선 3월25일 고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가 ‘(코로나19) 감염 폭발’의 위험이 중대 국면에 이르렀다는 발표를 한 뒤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쌀 사재기’가 벌어졌다고 한다. 비상시 식량안보는 결코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쌀은 우리의 주식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식량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량자급률 법제화 등 구체적인 식량자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7/199, 총 게시물 : 3967
3847 쌀 생산량 4년 연속 감소…쌀 재배면적 ‘역대 최저’ 식량안보연구소 2025-11-17 5 2215
3846 [열린마당] 촘촘한 GMO 안전성 심사 식량안보연구소 2025-11-17 5 2191
3845 식량안보 위협하는 기후재난, ‘문샷’ 연구로 돌파해야 식량안보연구소 2025-11-12 5 2293
3844 ‘K-푸드 기획사’ 설립, 콘텐츠 산업으로 전환을 식량안보연구소 2025-11-05 5 2303
3843 식량 위기 체계적 대응 식량안보 기본법 발의 식량안보연구소 2025-10-15 5 2403
3842 [식량안보세미나] 미래 식량 위기, 해법은 푸드테크 식량안보연구소 2025-10-14 5 2559
3841 GMO 완전표시제 도입 찬반 현격한 입장차…식약처 정책과 이슈 포럼서 격돌 식량안보연구소 2025-10-10 5 2381
3840 [김진수 칼럼] GMO식품 표시제 점진적으로 확대해야 식량안보연구소 2025-09-29 5 2332
3839 GMO 완전표시제 격돌…소비자 권리 vs 과도한 불안 식량안보연구소 2025-09-22 5 2395
3838 K-푸드, 글로벌 신화를 완성할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 식량안보연구소 2025-09-15 5 2428
3837 [기고] 김밥, 세계화 열기를 도약의 계기로 식량안보연구소 2025-09-11 5 2336
3836 GMO, 안전성 논란과 과학적 근거-하상도의 식품 바로보기(421) 식량안보연구소 2025-09-11 5 2319
3835 GMO완전표시제 사회적 합의가 먼저다[우보세] 식량안보연구소 2025-09-05 5 2440
3834 [기고] 계속되는 GMO 완전표시제 논란 식량안보연구소 2025-09-02 5 2461
3833 쌀가공 업계, 가공용 쌀 감축 철회·전용미 40만 톤 보장 요구 식량안보연구소 2025-08-30 5 2407
3832 “식량안보법 제정ㆍ가공용 쌀 안정적으로 공급해야” 식량안보연구소 2025-08-26 5 2354
3831 GMO 완전표시제, K-푸드 글로벌 확장에 걸림돌-하상도의 식품 바로보기(420) 식량안보연구소 2025-08-25 5 2497
3830 식용유에 GMO 표시된다…식품업계 "공급망·비용 불안 여전" 식량안보연구소 2025-08-22 5 2432
3829 GMO 완전표시제 국회 논의… 식품업계 "물가·산업 직격탄" 식량안보연구소 2025-08-20 5 2373
3828 21개국 농업 장관들 식량안보 한목소리... AI통한 식품공급망 강화 식량안보연구소 2025-08-11 5 2454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