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코로나로 국제 공급망 재편, 식량안보는 안전? - 중기이코노미
[ 2020-07-23 10:51:49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7870        
링크 #1  
http://www.junggi.co.kr/article/articleView.html?no=25433 , Hit: 8665

코로나로 국제 공급망 재편, 식량안보는 안전?

무역적자 210억 달러…식물공장 통해 식량 안보역량 강화해야

코로나19 팬데믹은 국제 식량공급망에도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돼, 중장기적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작물을 중심으로 한 식물공장을 활성화해 식량안보를 확보하는 발판으로 삼자는 대안이다. 

 KDB미래전략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식물공장, 안보를 이야기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LED·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식물공장 운영비용이 크게 감소했고, 이를 기반으로 상업화를 추진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움직임을 식량안보 기반산업으로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식물공장을 통해 대체 생산할 수 있는 작물의 종류를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량안보는 ‘모든 사람이 언제나,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식이 욕구와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하며 충분한 식량을 물리적이고, 사회적이며, 경제적으로 입수할 수 있는 상태’로 정의된다.

 유엔농업식량기구(UNFAO)는 4월초 코로나19 확산 이후 각국이 식량안보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UNFAO는 국경폐쇄, 격리조치, 공급망 교란과 무역량 감소를 충분하고 다양한 식량원천으로의 접근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목했다. 특히 과일과 야채, 육류와 생선, 유제품 등 고부가가치 식량품목이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각국이 식량 분야에도 리쇼어링을 추진하며, 주요 식품품목의 자체 생산 및 지역내 공급을 추진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우리나라, 식량 관련 무역수지 적자 210억달러 

 우리나라는 소비하는 주식 곡물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식량품목 대부분에서 수입적자를 기록하는 식량 수입국이다. 2019년 기준 식량 관련 무역수지 적자는 210억달러 수준이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보고서는 식량품목 중 채소 및 과일에 초점을 맞춰 자급률 제고를 위한 식물공장 가능성을 진단했다. 채소와 과일의 경우 하위품목이 다양해 대량생산체제 및 자동화를 구축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동집약적인 생산이 불가피해, 코로나19 등 팬데믹으로 인한 식량난에 특히 취약한 품목이다. 장기보존도 어려워 식량안보를 위해서는 자급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해야한다. 고부가가치 작물일 뿐 아니라 시장성도 높아 산업으로 육성 가능한 잠재력이 있는 분야다.

 식물공장은 완전히 폐쇄된 환경에서 식물을 재배하는 시설로서, 인공광 및 양액, 공조시스템을 통해 식물의 생장에 필요한 빛, 수분, 양분과 이산화탄소를 공급한다.

 일본에서는 2019년 기준 200여개 식물공장이 운영 중이며, 5년이상 장기 운영한 식물공장의 80%가 흑자를 기록 중이다.  

 수입의존도 높은 고부가가치 식물농장 생산 늘려야

 국내에서도 유기농·무농약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 ICT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식물공장 상용화 사업이 시도되고 있다.

 보고서는 국내 생산이 불가능한 작물, 소비량 대비 국내 생산량이 적어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체 수급률을 식물공장을 통해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효과적인 작물로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채소 및 과일 중 양배추, 브로콜리, 상추, 체리 등을 추천했다.

 식물공장이 생산할 수 있는 작물 종류가 다양해질수록 식량위기 대응력은 높아지므로, 식물공장의 생산 다양성을 높여 뿌리채소, 과수 등도 식물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품목의 확장도 필요하다.

 보고서는 식물공장을 통해 식량안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주도해 민관협력 식물공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평시에는 수익사업을, 식량위기시에는 전략작물을 공급하는 체계가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식물공장 생산작물에 대한 별도의 인증제도, 유통·판매 채널 확보를 통해 산업을 육성시켜 수익성과 확장성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5/199, 총 게시물 : 3971
3891 Study Finds No Link Between GMOs and Health Risks 식량안보연구소 2026-03-13 5 1979
3890 식품 원료 70% 수입, 먹거리 물가도 비상 식량안보연구소 2026-03-10 5 1991
3889 [기고] K식량안보, 전략적 수입에서 시작된다 식량안보연구소 2026-03-09 5 1990
3888 [기고] 수출 15억 불 ‘K-라면’ 완전식품으로 질적 진화 시급 식량안보연구소 2026-03-09 5 2007
3887 [기고] 식품산업의 기초를 흔들지 말자 식량안보연구소 2026-02-12 5 2086
3886 [칼럼] 양(量)에서 질(質), 그리고 식이섬유의 시대로 식량안보연구소 2026-02-06 5 2368
3885 한식세계화 갈 길 멀어…조리법 표준화·교육 기반 시급 식량안보연구소 2026-02-06 5 2069
3884 K-푸드 기초소재 전분당 산업, 중국산 저가 공세에 위기 식량안보연구소 2026-02-03 5 2102
3883 [장수 CEO ⑤] 대상 임정배 대표, 실적으로 10년 리더십 증명....매출 4조 시대 활짝 식량안보연구소 2026-02-03 5 2061
3882 [기획③] 설탕세에 GMO완전표시제까지… 가공식품 가격, 어디까지 오르나 식량안보연구소 2026-02-03 5 2039
3881 [GMO 30년]③ 유럽서 GMO 우려 줄어든 이유는… "위해성 평가 과정 설명해 오해 해소" 식량안보연구소 2026-02-03 5 2069
3880 [기고] 에그플레이션 불안, 근본대책으로 풀어야 식량안보연구소 2026-01-23 5 2156
3879 [GMO 30년]② 제초제 뿌려도 사는 국산 잔디, 17년 만에 부적합 판정… "중복 심사·사회적 갈등이 상업화 발목" 식량안보연구소 2026-01-23 5 2119
3878 1인당 쌀소비 30년만에 반토막…K푸드 열풍에 쌀 식료품 인기 식량안보연구소 2026-01-23 5 2132
3877 K-FOOD 산업 CES 2026 이후를 준비하다-함선옥 교수의 급식·외식 인사이트(12) 식량안보연구소 2026-01-22 5 2134
3876 [GMO 30년]① 사람이 먹는 옥수수유, 가축이 먹는 사료에 GMO가… 전 세계 재배면적 韓 21배 규모 식량안보연구소 2026-01-22 5 2148
3875 [기고] GMO 완전표시제 과학적 합리성이 기준 돼야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5 5 2114
3874 "사료 아닌 식품"...2조 원대 K-펫푸드 시장 노린다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5 5 2156
3873 “DNA 없어도 GMO 표시”…식품업계, 완전표시제 앞두고 초긴장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3 5 2182
3872 美정부, 김치는 건강식품 첫 채택… 고기·버터는 OK, 과자는 퇴출 식량안보연구소 2026-01-12 5 2169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