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의료안보에서 배우는 식량안보 - 농민신문
[ 2020-08-26 09:58:34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6451        
링크 #1  
https://www.nongmin.com/opinion/OPP/SNE/CJE/325548/view , Hit: 8673

[취재수첩] 의료안보에서 배우는 식량안보


00288907_P_0.ep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올해 안에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백신 확보를 둘러싼 ‘자국 우선주의’가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백신 개발이 완료되기도 전에 미국·영국 등 선진국이 입도선매를 통해 백신을 싹쓸이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상당수 개발도상국은 백신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코로나19 백신 확보에 가장 열을 올리는 곳은 미국이다. 현재 화이자·존슨앤존슨 등 백신 개발업체와 계약을 통해 7억회 분량의 백신을 확보했다. 유럽 국가들과 일본·중국·브라질 등도 백신 확보전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백신은 무한정 생산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백신을 미리 구매하지 않은 나머지 국가들은 백신 조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상황이 이렇자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을 공정하게 공급하자는 취지의 ‘코백스(COVAX)’ 구상까지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도 마찬가지다.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 기간을 줄이고 사망률도 낮춘다는 임상 결과가 알려지면서 이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서도 자국 우선주의가 팽배하고 있다. 미국이 50만명 분량의 3개월치 렘데시비르 생산물량을 싹쓸이한 게 단적인 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다른 나라들은 돈이 있어도 백신이나 치료제를 확보하지 못하는 상황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런 우려 때문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가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HO는 인류애를 발휘해 백신과 치료제 싹쓸이를 멈춰달라고 호소하지만 ‘우리 국민이 먼저’라는 선진국들이 이에 호응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다. 사실 자국민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이러한 행태를 비난하기도 쉽지 않다.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정부의 당연한 역할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료안보’는 ‘식량안보’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닥쳤을 때 돈이 있어도 식량을 살 수 없는 상황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일부 국가들은 식량 수출을 금지했다. 국가간에 식량을 운송하는 물류시스템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식량을 둘러싼 위기감이 고조됐다.

식량자급률이 46.7%(2018년 기준)에 불과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의료안보와 함께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국무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사시 우리의 식량주권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지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주요 작물을 중심으로 대처방안을 적극 마련해달라”고 지시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서륜 (정경부 차장)
seolyoon@nongmin.com





164/199, 총 게시물 : 3972
712 “식량자급률 1%라도 더 높여야” - 내일신문 관리자 2013-04-15 51 11073
711 "기후변화가 식량안보 위협, 식량자급률 제고 시급" - 오마이뉴스 관리자 2013-04-15 51 11407
710 Food security expert predicts use of food as power leverage - Korea Herald 관리자 2013-04-12 51 17147
709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발족에 즈음하여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4-01 51 10496
708 “기후변화로 2050년 쌀 자급률 55%” 예상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4-05 51 11007
707 “MSG는 평생 먹을 수밖에 없는 발효조미료”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4-05 51 11118
706 “과학적 근거 결론, 못 믿는 사람이 문제”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4-04 51 11662
705 이번 만큼은 유통문제 해결되길 기대한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4-01 51 11194
704 저소득층을 위한 쌀쿠폰 무상지급제도와 거버넌스 - 식품외식경제신문 관리자 2013-04-01 51 10889
703 [기고]쌀 증산 및 수요 창출 방안 정책제언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3-04-01 51 11010
702 식량자급률 어떻게 높일 것인가? - 내일신문 관리자 2013-03-30 51 11529
701 식품안전 컨트롤 타워 식품의약품안전처 출범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3-26 51 12324
700 2017년까지 식품산업 현장 전문인력 10만명 양성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3-26 51 10774
699 쌀국수·파스타 우리쌀로 만든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3-26 51 10677
698 “농축산업,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키워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3-26 51 10680
697 aT, 해외곡물사업 실패 자초했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3-03-25 51 10578
696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탄생 - 식품저널 관리자 2013-03-25 51 10663
695 칼로리 자급률 40.2%…사상 최저 뚝 - 농민신문 관리자 2013-03-22 52 13731
694 우리나라 식량자급률 제고 기반은 논에 있다 - 공감코리아 관리자 2013-03-22 51 12031
693 식량안보기지 연해주가 뜬다 관리자 2013-03-22 51 11218
첫 페이지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