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식량자급률 목표 이행하려면 최소 농지유지방안 마련해야 - 농민신문
[ 2020-10-28 10:56:1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6158        
링크 #1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ASM/328112/view , Hit: 8336

“식량자급률 목표 이행하려면 최소 농지유지방안 마련해야”

           

전용 늘어 면적 감소 추세 정부, 관리대책 나몰라라

유휴 농지 실태조사도 시급 

 

정부가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정하면서 이와 연관한 재배면적 계획은 세우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 생산의 핵심 수단인 농지의 전용이 심화하고 있는데도 최소한의 농지 유지를 위한 대책은 보이지 않아 자급률 목표가 ‘사상누각’이란 비판이 제기된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영암·무안·신안)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 식량자급률 목표를 기존 60%에서 55.4%로 재설정했다. 당초 쌀·밀·콩 등의 생산량을 572만1000t으로 잡았다가 521만t으로 계획을 현실화하면서 자급률 목표치가 낮아졌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재배면적에 대해선 “따로 반영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를 두고 농지를 유지·관리할 구체적인 방안 없이 식량자급률 목표 실현이 가능하겠느냔 의문이 인다. 식량작물 생산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다양하지만 어떤 경우든 농지를 빼놓고 생산량을 논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농식품부는 2010∼2019년 식량자급률을 높일 목적으로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등 9개 사업에 13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세우고도 목표했던 자급률을 달성한 적은 없었다. 같은 기간 논면적은 98만4000㏊에서 83만㏊로 15만4000㏊ 줄고, 농지전용 허가는 모두 70만4022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무진 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은 “정부가 선언적 수준의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설정하다보니 이행 노력이 느슨하고 농지 관련 계획은 밝히지도 않고 있다”며 “국민 먹거리 공급 기반을 안정시키려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을 개정해 자급률 목표 이행계획을 강제하고 그 안에 구체적인 농지 유지·운용 방안을 담아야 한다”고 말했다.

14억 인구의 식량을 95% 이상 자급하는 중국은 ‘전국 5000만t 식량증산능력규획(2009∼2020년)’에서 식량자급률 목표 달성에 필요한 최소 경지면적으로 1억2060만㏊를 제시했다. 일본은 농지중간관리기구를 가동해 분산돼 있는 유휴 농지를 파악, 영농후계자에게 연계하는 등 농지 이용 효율화에 나서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농지가 급속히 줄어드는 마당에 유휴 농지 현황마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농식품부가 가장 최근 유휴 농지 실태를 조사한 건 2013년의 일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표본 조사를 해보니 당시 자료를 지금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 예산안에 유휴 농지 자원 조사를 위한 사업을 담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정부가 식량안보를 강화하겠다면서도 자급률 목표 설정단계부터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농지면적을 확보하고 유휴 농지 실태 조사를 정례화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홍경진 기자 hongkj@nongmin.com




13/198, 총 게시물 : 3957
3717 한국인이 술보다 안주를 더 고민하는 이유 - 동아일보 관리자 2024-04-19 45 3400
3716 굶주림의 해결, 인류의 절박한 과제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4-04-12 45 3355
3715 벼 육종방식, 양에서 질로 진화…기후적응형 품종 개발 급선무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4-12 45 3521
3714 수확량 월등 ‘통일벼’ 탄생…쌀 ‘수입국’서 ‘공여국’으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4-12 45 3566
3713 NEW Kettle Brand Gochujang Flavored Chips... - PR Newswi 관리자 2024-04-12 45 5558
3712 미국산 식용 콩, 수익성 좋은 non-GMO 비중 높아질 듯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4-09 45 3660
3711 발효 식품, 문화산업으로 육성해야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4-09 45 3474
3710 “뭘 먹지?” 아닌 “뭐에다 먹지?”… 한식의 고유성 담긴 한마디 - 동아일보 관리자 2024-04-08 45 3363
3709 제2회 Y-KAST International Conference 개최 관리자 2024-04-08 45 3460
3708 K-푸드 대박엔 이유가 있다… 美 하버드대 분석은? - 헬스조선 관리자 2024-03-29 45 3557
3707 고품질 쌀의 시대, 의미와 조건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3-29 45 3498
3706 사과가 일깨워주는 쌀의 가치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3-29 45 3429
3705 한국과 중국의 식량안보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3-29 45 3432
3704 “김치 없인 못살아” 요즘 아이들에겐 ‘옛말’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3-29 45 3462
3703 ‘기본 농지 사수하라’ 중국은 법으로 못박는데…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3-29 45 3422
3702 식품 R&D, AI가 어디까지 능력을 발휘할까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3-26 45 3539
3701 양곡소비량 통계 정확성 높여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4-03-25 45 3375
3700 식자재 유통, 시스템 구축 필요하다-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4-03-19 45 3410
3699 농업과학기술·미래 인재 양성 아낌없는 투자를 - 아주경제 관리자 2024-03-16 45 3507
3698 장류, 변신이 필요하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4-03-16 45 3390
첫 페이지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