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유통기한 50일 지난 우유 먹는다면 과연… - 중앙일보
[ 2012-02-08 10:03:0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3246        
링크 #1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2/02/08/6951120.html?cloc=olink|article|default , Hit: 11554

유통기한 50일 지난 우유 먹는다면 과연…

한국소비자원 이색 실험



오늘은 2월 8일. 냉장고 냉동실을 뒤지다 뜯지 않은 냉동만두를 발견했다. 한참 전에 사서 넣어놓았던 것인데 깜빡했다. 유통기한을 보니 2월 5일까지로 적혀 있다. 사흘이 지났는데 괜찮을까. 꽁꽁 얼려놨던 것인데.

 답은 ‘괜찮다’다. 유통기한 25일 뒤인 3월 1일 전에만 먹으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게 한국소비자원의 진단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7일 냉동만두·치즈·우유 같은 식품 10종류에 대해 유통기한을 넘겼을 때 언제까지 먹어도 괜찮은지를 실험한 결과를 발표했다. 먹어도 되는 기간은 소비자들이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길었다. 우유는 유통기한을 지나 50일까지 괜찮았다. 액상 커피는 30일, 슬라이스 치즈는 70일이었다. 여기엔 물론 포장을 뜯지 않았어야 하고, 제품에 적힌 보관 요령을 지켰을 때라는 단서가 붙는다. 생크림·버터크림 케이크, 크림빵과 같은 빵 종류는 먹을 수 있는 기간이 2~3일로 비교적 짧았다.


 소비자원은 ‘먹을 수 있는 기간’의 조건을 두 개로 잡았다. 하나는 곰팡이나 대장균이 검출되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눈에 보이지 않고 인체에 해가 없을 정도로 미량이지만, 곰팡이가 검출되기만 하면 먹기에 부적절하다고 분류했다. 또 하나는 수분 함량이다. 원래의 50% 이하로 떨어지면 먹기 힘들다고 봤다.


 2009년부터 이 조사를 진행한 소비자원 식품미생물팀의 송규혜 팀장은 “현행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도는 음식물 쓰레기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내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들은 대부분 유통기한을 ‘먹어도 되는 마지막 날짜’로 여긴다. 이런 인식 때문에 먹을 수 있는 멀쩡한 음식이 버려진다는 설명이다. 실제 식품공업협회에 따르면 한 해 제조·판매되는 식품 중 1.8%가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반품돼 버려지는 실정이다. 한 해 식품 출하액이 약 34조원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6100억원어치가 유통기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폐기 처분되는 것이다.


 이 문제는 유통기한을 둘로 구분해 쓰면 해결된다. ‘품질이 유지되는(best before) 기한’과 ‘먹어도(use by) 되는 기한’으로 구분해 표기하는 방법이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심성보 연구원은 “미국·유럽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방법”이라며 “이렇게 하면 소비자들이 먹어도 괜찮은 식품을 버리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소비자원은 이처럼 식품의 유통·소비 기한 관련 표기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청에 건의했다. 심 연구원은 “제도 개선을 위해 학계와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가며 식약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유통기한
식품위생법은 유통기한을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고시하고 있다. 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식품의 제조·가공업자가 제품의 원료, 제조방법, 유통방법 등을 모두 고려해 실험을 진행한 후 설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보통 식품 회사들은 이 같은 실험으로 얻은 유통기한에 안전계수(0.7)를 적용해 70%로 실제보다 짧게 설정하고 있다.


김호정 기자



196/199, 총 게시물 : 3974
74 식량을 아끼고 낭비하지 말자!-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11-04-07 52 10294
73 "생활 속 식량자급 실천운동 시급"-푸드투데이 관리자 2011-04-01 52 10417
72 [농민신문 사설]식량안보 요체는 식량자급률 제고다 관리자 2011-03-29 52 10422
71 <한국교육신문, 특별기고> 글로벌 식량위기시대, 국민교육으로 대비하자-이철호 관리자 2011-03-21 52 10361
70 [淸論濁論] - 우리는 식량 안보태세 갖췄나 (칼럼, 김경원 CJ전략기획 총괄 부사장) 관리자 2011-03-21 52 12578
69 국가 곡물조달시스템 시동...비상시 국내 식량안보 고려돼야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11-03-15 52 11966
68 글로벌 식량위기대책 이대로 좋은가 (하)곡물조달시스템 구축 과제 <농민신문> 관리자 2011-03-09 52 10802
67 글로벌 식량위기대책 이대로 좋은가 (상)해외 조달계획의 허실 <농민신문> 관리자 2011-03-09 52 11070
66 '식량 안보' 적색 경보… 국제 곡물가 또 최고치 관리자 2011-03-07 52 14119
65 식품안전 이슈 최소화에 역량 집중 관리자 2011-03-04 52 10985
64 식량안보 위기, 기상이변 관건 관리자 2011-03-04 52 11343
63 글로벌 식품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 관리자 2011-03-04 52 10298
62 IMF, "식량 가격 상승 극도로 우려" 관리자 2011-03-04 52 12019
61 국제곡물價 강세 지속 관리자 2011-03-02 52 10655
60 한국 식량 자급률, OECD ‘꼴찌’ 관리자 2011-03-02 52 11972
59 조선일보- [해외시론] 식량 안보시대 한국의 생존법 관리자 2011-03-02 52 11053
58 `식품가격` 누른다고 될 일인가 -한국경제-(이철호이사장 인터뷰) 관리자 2011-03-02 52 11218
57 식량위기 처한 10개 국가는? 관리자 2011-02-28 52 10288
56 美농무부 "글로벌 식량 인플레 계속된다" 관리자 2011-02-25 52 11451
55 [농민신문 사설]식량위기 경고한 G20 재무장관회의 시사점 관리자 2011-02-25 52 10398
첫 페이지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