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FAO 총회 성료…식량안보·농업발전 공감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의 식량안보와 농업발전을 위한 지역 내 공동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장관은 15~16일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세계식량농업기구(FAO) 제31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아태지역 FAO 개혁과 관련 역내 우선순위 사업 선정, 자원 배분, 이행구조 등의 추진 경과를 회원국에 보고하고 지역사무소의 전문적 역량 강화를 위한 분권화 등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FAO 아태지역 총회는 아태지역 식량농업 상황 및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FAO공식 회의로, 격년 개최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9월 제30차 FAO 총회 이후 2년간 지역 총회 의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서 장관은 호세 그라시아노 다 실바 FAO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FAO 개혁과 한-FAO간 공동협력 방안, 국내 인력의 FAO 진출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또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찬 사룬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장관 등과도 만나 농업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 장관은 찬 사룬 장관과 한-캄보디아 농업협력위원회 설치·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한·캄보디아 농업협력 기관간 약정(MOU)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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