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천정부지 콩값…5년만에 식량위기 오나 - 한국경제
[ 2012-05-03 14:13:50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1596        
링크 #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43057981 , Hit: 10462

천정부지 콩값…5년만에 식량위기 오나

최대 생산지 남미 흉작…한달새 10% 치솟아
밀·옥수수도 급등…애그플레이션 우려 커져




대두(콩) 가격이 올 들어 치솟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해 주요 산지인 남미지역 생산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콩을 원료로 쓰는 가축용 사료와 식료품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콩과 함께 3대 식량으로 꼽히는 옥수수와 밀 가격도 지난 18일 이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007~2008년의 식량위기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공급은 달리고 수요는 늘고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대두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지난 27일 장중 한때 1부셸(27.2㎏)당 15.09달러까지 올라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 새 상승률은 약 10%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부셸당 17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두값 역대 최고가는 식량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던 2008년 7월 초 부셸당 16.63달러였다.


대두 가격이 오르는 이유는 생산량은 줄고 수요는 늘었기 때문이다. 주요 산지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지역에서 올초부터 발생한 라니냐 탓에 작황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콩 생산량의 55%가 남미에서 나온다. 미국 농무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남미 대두 작황이 집계를 시작한 1965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공급 부족 문제는 미국 때문에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 콩 생산의 약 40%를 차지하는 미국 농부들이 생산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미 농무부 조사 결과 미국 농부들 중 약 70%가 옥수수 경작을 위해 대두 생산을 줄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콩 수요 증가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다. 최대 대두 수입국인 중국의 올 1분기 수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났다. 소득이 증가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육류 소비가 늘어나자 사료 수요도 덩달아 급증했기 때문이다.


◆다른 곡물도 상승, 애그플레이션 불안


최근 들어 대두 외에도 밀, 옥수수 등 주요 곡물값이 뛰고 있다. CBOT에서 지난 18일 이후 밀과 옥수수값은 부셸당 각각 5.7%, 8.5% 올랐다.


주요 곡물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농무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미국 내 옥수수 비축량은 7억1500만부셸로 전년 동기 대비 37% 줄었다. 1994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밀 비축량도 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 줄며 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밀과 옥수수 작황의 장기 전망도 좋지 않다. 노아 디펜바우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30년간 지구 온난화로 옥수수 수확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더위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는 데 실패하면 옥수수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곡물의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애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세계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곡물 생산량이 올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전 세계가 물가 상승 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63/199, 총 게시물 : 3974
2734 지난해 식품 수입금액 2.8% 증가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2-19 51 7166
2733 “‘21대 국회, 식량안보·자연보전’ 농업가치 명문화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19 51 7121
2732 ‘쌀=밥’ 공식에서 벗어나자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2-19 51 7130
2731 1인당 연간 쌀 60kg도 안 먹었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2-19 51 7191
2730 유전자 교정 기술 이용 새로운 식량작물 개발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2-13 51 7615
2729 [제언] 식량·식품 낭비 줄이기 방안 모색 절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12 51 7476
2728 인공 대체음식의 시대에 대비하자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12 51 7913
2727 제83호 한림원의 목소리가 발간되었습니다 관리자 2020-02-12 51 8223
2726 세계식량가격지수 4개월 연속 오름세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2-10 51 7417
2725 농식품부, 혁신식품 개발 돕는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229
2724 ‘취약계층 농식품지원제도’ 농정에 적극 활용해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087
2723 ‘찬밥’ 신세 ‘쌀밥’…하루 두공기도 안 먹는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474
2722 우리나라 쌀 관세율 ‘513%’ 확정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696
2721 북한 곡물 생산량 줄었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169
2720 일단 찍히지 맙시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434
2719 일본 비상식량도 정기 구독 서비스-순환 비축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07 51 8747
2718 한국국제생명과학회-뉴스레터-2020-02 관리자 2020-02-07 51 7534
2717 소비자 신뢰가 식품 성장의 원동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07 52 7308
2716 우리의 전통음식 곰탕과 설렁탕의 가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2-07 51 7874
2715 식품학계 원로, 2020 한국식품산업의 길을 찾다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1-30 51 7352
첫 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