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선진국은 농업국가 - 농수축산신문
[ 2012-09-21 16:08:16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0341        
링크 #1  
http://www.aflnews.co.kr/aflnews/news/news_contents.asp?news_code=2012091209102&c_code=0902 , Hit: 10427


    [금요칼럼] 선진국은 농업국가



선진국은 농업국가다.


  세계 어느 선진국을 보더라도 농업·농촌을 포기하고 선진국에 들어선 나라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때문에 각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시에도 가장 큰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다름 아닌 농업분야이슈다. 


  그만큼 각국에서 가장 민감하고 지켜내야 하는 시장이 바로 ‘농업’인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농업·농촌의 발전 없이 선진국에 진입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곡물자급률은 2009년 기준으로 26.7%로 OECD국가 중 최하위인 29위를 기록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여기에 최근 농어업분야 예산을 편성하면서 기획재정부는 GDP(국내총생산)비중 대비 농어업 예산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높다는 ‘희귀한’ 논리를 꺼내 들었다. 국내 GDP비중 대비 예산 비중이 높으니 예산을 축소하자는 얘기다.


  이 논리대로라면 GDP비중이 어마어마한 삼성이나 현대 등 대기업 대상인 산업에 집중 지원해야 맞는 게 아닌가.


  또 농업 GDP가 40%에 달했던 1960년대에는 농업분야에 그 만한 예산이 지원됐어야 맞을 것이다.


  최근 곡물가 위기사태가 상시화되면서 농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위기상황이 지속된다면, 일부에서 말해오던 ‘국내에서 부족한 농수산물은 사다 먹으면 된다’는 얘기는, 위험하기 그지없는 말이 될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선진국인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최근 ‘일본 국가 재생전략’이라는 의미 깊은 정부방침을 발표했다.


  일본이 발표한 국가 재생전략은 ‘피해지 부흥 없이 일본 재생없다’는 기치아래 그린(에너지·환경), 라이프(건강), 농림어업(제6차 산업화)의 3분야를 새로운 성장을 위한 중점분야로 설정한 것이다.


  이 중 농림어업분야는 6차 산업화로 지역활력 배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의욕 있는 젊은 층과 여성 인력을 활용하고 수출촉진에 적극 나섰다는 것이다.


  일본은 이와 관련 ‘식과 농림어업 재생전략’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식료자급율을 칼로리베이스로는 50%, 생산액 베이스 70%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매년 2만명의 청년 취농자를 정착시키고 6차 산업의 시장규모를 3조엔으로 키워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업은 단지 1차 산업으로 국한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접근,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재생시키는 전략산업으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GDP들먹이며 국가 경쟁력이 없다며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관점의 국가 정책이다.


  우리나라의 국제 신용등급이 올라가고, 경제 선진국에 진입했다 하더라도 농업·농촌 발전없이는 ‘반쪽짜리 선진국’에 머무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한다.



최상희 기자(sanghui@aflnews.co.kr)

 


 




28/198, 총 게시물 : 3956
3416 토양이 없으면 식량도 없다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2-11-24 46 4416
3415 내년도 국제곡물시장 전망도 여전히 어두워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2-11-24 46 4450
3414 이철호 교수의 力著 ′한국식품사 연구′ 스프링거 네이처 영문판으로 출간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11-24 46 4604
3413 GMO 완전표시제 망령 언제 사라지나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11-22 47 4497
3412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제32차 KBCH 포럼 세미나′ 개최 - GOOD NEWS 관리자 2022-11-21 46 4537
3411 쌀 생산 마냥 줄여야 하나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8 47 5156
3410 종자분쟁 해결 정부가 도와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8 46 4523
3409 중국 식량생산량, 최악 가뭄에도 목표치 웃돌듯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8 47 4573
3408 세계 식품기업, 재생농업 투자 늘린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8 46 4540
3407 올해 쌀 생산량 376만4천톤…지난해보다 11만8천톤 줄어 - 식품저널 관리자 2022-11-17 48 4614
3406 콩을 보는 시각이 달라지고 있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11-17 47 4530
3405 쌀은 죄가 없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2-11-14 47 4508
3404 먹거리 안전 위해 알아야 할 것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4 46 5924
3403 글로벌 식량위기 2∼3년 지속, 식량안보 국정의제로 삼아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14 46 4336
3402 쌀가공식품 활용으로 쌀 공급 과잉 해소 가능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2-11-10 46 4436
3401 [신간] 한국 식품산업의 세계 비전 - 식품저널 관리자 2022-11-10 47 4386
3400 쌀, 밥쌀용 넘어 식품산업용 소재로 변신시킬 때 - 식품저널 관리자 2022-11-10 46 4402
3399 ‘콩’ 면적 크게 늘어 생산량 쑥…작황부진 여파 없다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07 46 4531
3398 중국, 식량 수입량 지난해보다 감소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07 46 4342
3397 양곡관리법 개정과 WTO 규정 - 농민신문 관리자 2022-11-07 46 4469
첫 페이지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