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연구사업 |학술회의 |소식/안내 |자료실 |동영상/갤러리 |
 
 
 
 
>> 추천도서
>> 보고서
>> 논문
>> 발표/강의
>> 뉴스기사
>> 운영위원칼럼
>> 공지사항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 ...
 
제   목  
쌀 생산기반 유지는 식량안보의 관건 - 연합뉴스
[ 2012-11-21 16:47:38 ]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2781        
링크 #1  
http://www.yonhapnews.co.kr/advisory/2012/11/19/2201000000AKR20121119157000022.HTML , Hit: 11224


<연합시론> 쌀 생산기반 유지는 식량안보의 관건


(서울=연합뉴스) 올해 쌀 생산량이 32년만에 가장 적었다고 한다. 이는 쌀 생산기반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통계청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작년보다 5,2%, 21만8천t 줄어든 400만6천t에 그쳤다. 지난달 내놓은 예상치보다 7만t 가까이 더 줄었다. 400만t 선을 간신히 턱걸이했다. 하지만, 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을 말하는 현백률 9분도(92.9%) 기준으로 산출한 수치다.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12분도(90.4%)를 적용한 생산량은 389만8천t으로 400만t을 밑돈다. 쌀 생산량 감소는 매년 계속돼온 재배면적 축소에 태풍 피해 등이 겹쳤기 때문이라고 한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는 완벽한 예방체계를 갖추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온전히 비켜가긴 어렵다. 따라서 일시적인 감산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문제는 재배면적이 갈수록 줄어드는 데 따른 감산의 고착화 현상이다. 영농 현대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만으로는 원천적으로 재배면적 축소에 따른 감산분을 보전하기 어렵다. 중장기적 대책을 수립하지 않으면 지금과 같은 쌀 감산 추세를 꺾기는 어려워 보인다. 정부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대목이다. 민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실현 가능한 방안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농정 당국은 올해 쌀 생산량이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내년 수급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상황을 꼼꼼히 살펴 필요하면 수급안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논에 다른 작물을 심으면 보조금을 주는 사업의 수혜 대상을 줄여 쌀 재배면적 추가 축소도 막겠다고 한다. `고품질 다수확 벼 품종 재배 확대', `재해에 강한 벼 품종 개발ㆍ보급 확대' 등 다른 대책도 내놓았다. 대체로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쌀 감산은 소비감소에 따른 불가피한 추세라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읽힌다. 혹여 벼 재배면적 축소와 이에 따른 쌀 산출량 감소 현상을 식량안보 차원에서 접근해야 할 시점이라는 일각의 진단을 애써 외면하려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식량안보는 우리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애그플레이션이 빈발하면서 식량안보 문제가 국제사회의 중요 화두로 떠오른 지 오래다. 농업(agriculture)과 인플레이션(inflation)을 합성한 애그플레이션은 곡물가격 급등이 물가불안으로 이어지면서 경제를 위협하는 상황을 말한다. 지난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국제 곡물가격 급등에 대비한 식량안보 강화 문제가 비중 있게 다뤄지기도 했다. 개별 국가들끼리 식량안보 문제에 공동 대응하려는 기류도 엿보인다. 그만큼 이제 식량안보는 외면할 수 없는 초미의 과제로 다가왔다. 그런 점에서 식량안보와 직결되는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데 진력해야 할 때라고 본다.


우리 정부도 식량안보 차원에서 국내 곡물 생산기반을 확충해나가야 할 필요성은 절감하는 듯하다. 끝모르게 추락하는 식량 자급률을 보면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은 22.6%로 전년도보다 5%포인트 더 떨어져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심지어 2010년에 100%를 웃돌았던 쌀 자급률마저 80%대로 하락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09년 기준 곡물자급률 순위는 34개국 중 29위였다고 한다. 안정적인 국외 구매처 확보나 양자, 혹은 다자간 농업개발 협력도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 농업 생산기반이 더는 잠식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다
.





61/199, 총 게시물 : 3971
2771 코로나19 사태 , ‘식량안보’ 경각심 높이는 계기로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2 7028
2770 자유교역이 식량안보 보장? 감염병 확산에 헛구호 판명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2 6984
2769 ‘유전자교정작물’ 개발 본격화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2 7938
2768 코로나19로 ‘농맥경화’ 우려…각국 농식품 수급안정 총력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2 6990
2767 코로나19 사태와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1 7751
2766 ‘코로나19 공포’ 확산…세계는 지금 ‘식량전쟁’ 중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1 7181
2765 감염병 확산과 농식품 수급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4-09 51 7146
2764 식량부족국, 올핸 더 힘들다 - 농민신 관리자 2020-04-09 51 7198
2763 농지 공공성 제고할 새로운 관리제도 필요 - 농수축산신문 관리자 2020-04-09 51 6864
2762 건강과 장수는 근육량에 달렸다 - 식품음료신문 관리자 2020-04-09 52 7451
2761 코로나19 사태, 일상생활에 변화 일어나길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06 52 7379
2760 한양대ㆍ고려대, ‘기능성식품 계약학과’ 첫 신입생 모집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4-01 52 8450
2759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처음 10년을 돌아보며’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4-01 52 7295
2758 “최대 문제는 땅값” 농민 3명 중 2명, 농지 규제 필요성 공감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27 52 7202
2757 비농민 농지 소유 일반화 …‘경자유전’ 실효성 높여야 - 농민신문 관리자 2020-03-27 51 7067
2756 독일의 창의적 교육과 행복한 삶 - 학술원통신 320호 관리자 2020-03-27 3013 7628
2755 소비 트렌드 반영 식량작물 신품종 개발ㆍ보급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25 51 7167
2754 발효식품과 장내 미생물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3-24 51 8028
2753 김치 발효 유도하는 유산균은 배추와 마늘에 있다 - 식품외식경제 관리자 2020-03-18 51 7990
2752 농식품부, 논 타작물 재배 생산 ‘콩’ 전량 수매 - 식품저널 관리자 2020-03-17 51 7328
첫 페이지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끝 페이지
이름 제목 내용
 
 
   
  A few images from Freepik.com